prod. Sense

uh I don't care 예술병 걸린 환자들
전염성 100퍼센트 좇됐다 싶음 걸쳐 기믹을
인스타 예술가 걸어놓고 딸 치기는 빙시들
TV쇼 N수생 네가 한 거라곤 마시기 김칫국
wuh 퍽이나 보여줬겠다 네가
이 새끼 바지 까봐 소녀 감성 티 팬티가 V 사인
얼마나 해 먹는지 볼까 오래 보자고 웃기는 새꺄
징징대기 빡세 물론 넌 탓해 사회가 준 박해
예술은 답해 시대의 앞에 넌 여기 머물러 난 갈게
제발 넌 발 빼 아니면 아래 깔아줘 우리가 벌 때
감사해 홍대 자취생 평생 그렇게 기어줘 uh
내가 왜 걱정해 널
문화는 좇이나 까라고 좀
내가 내 음악을 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고 백지의 점
그게 내 미래고 꿈이야 huh
내 영웅들 그랬어 모르지 넌
산 위의 눈이자 백지의 점
산 위의 눈이자 백지의 점

백지의 점

mix&master. Cubana Hembo


Verse1)AF

좆까라 my world 내가 좆돼는 꼴 보고 주위는 like bird
주위에선 다 told 지랄낮네 그 주댕이 mic 잡음 fold
fuck this like 하키 그래도 유지해 카키
내 수입관 달리 가치관 fall in life ballin

더 빨리 뛰어 더 내 발에 피가 튀어도
초라한 꽃을 피워도 그때를 위해 치워도
얽매이는 삶이 돼버려 싫은 것은 전부 패버려
밑동까지 긁어 태워 매번 다른 시작에서 배워

되지도 않는 puff puff pass 대번 한계에 캑캑대
이제 모든 목적은 날 위한 것 도전 자체가 perfect 해
try try 뭐 반응은 늘상 dry 행위 자체가 만드는 fly
쓰라린 그때는 지금의 내게는 좋은 추억이고 사는 거야 그냥




Verse2)LILAARD

사는 거야 그냥 내 삶을
지불해야 해 많은 값을
집을 해야 되는데 월급쟁이들은
아껴내야 돼, 한 푼

말뿐인 내 밤들이 절망
뿌리내린 원망들이 작품이 돼
화풀이해 날씨는 꽤 맑음인데
결과물이 싸그리 다 구리네

그럼에도 여전히 난 걷고 또 걸어
난 주말을 반납하고 가사를 적었어
저 래퍼들이 바라는 삶은 멋없어
나만의 방식대로 갈 거야 어쩔?

TV에 나오는 연예인은 못 돼도
명작을 만들어볼게 못 번대도
이런 내 인생이 좆같긴 해도
난 나대로 살아갈 거라 엄포했어

근근이 버티는 인생
여태 넌 뭘 한 거냐 뭐 매한가지
물어보나 마나 뭐 싸물거나
그냥 하나 물어 담배 한 가치

대답하지 못했어
시선이 느껴져서 자꾸 피했어
대학까지 보내놨더니
헛짓거리 넌 시간 낭비했어


Verse3)Cubana Hembo

나도 지쳤어
돈이 지배했지 거의 뭐

애들이 잘해 요즘 나보다
나오기 싫어 나의 갑옷안
더  재밌어 덤벨
왕될려다 난 못되 출근해 내일

퇴근하면 난 뻗겠지
노력 하라마라 뭐라 뻑뎃싯     
끝이 났겠지 봐라 저 새낀
첨부터 알았데 지가 점쟁

내게 자란곳은 나를 곱게
키우지 않았어 날 줘패
가진것을 줘야 나를 덜패
었던 새끼도 이제 취업해

실패를 딛고 담 동작은 different
이래서 뻑가지 girl 들이 이뻐해
뒷풀이 번호 받아가

우리 많이 변했지 알어 전화번호 가져 난
평생 미워 못해 걍 받어 나의 환영
술을 마시게 역전에 가서 잔을 받어 야
그래서 어떻게 살어 어디 다녀  말이 많어

WORLD (Feat.LILAARD, Cubana Hembo)

VBGC - Thanks to (instrumental) prod. by Mahvash Malik

Mobb Deep - Quiet Storm (Monet Gold Remix)

Let's Freestyle With DJ Retard (Prod. ESCO BEATS)

Produced by @mazentaa
Lyrics by Katydid
Arranged by Katydid
Mix & Mastered by Katydid

또 썼다가 지웠다가를 반복
마지못해 완성을 해도 만족은 반의 반도
에둘러댔지 항상 나는 뽀록이 날까봐
진짜로 나를 까면 나머지도 떠날까봐

걱정이 많은 예술가는 멋이 없네
서른도 어른이 될라면 멀었지 철이 없네
그걸 알기엔 당시에 나는 너무나 어렸기에
돌고 돌아 정신차리니까 여기였네

3천 포기하고 2년 빌린 반지하
옆집엔 미친년이, 먼지만 쌓이는 장비
그 집에서 1년 동안 영혼 없이 살았지 
과거를 복기하며, 냉동 볶음밥은 사식

꿈에선 친구들이 나를 벌레 보듯이 보네
하긴 거울 속의 나는 내가 봐도 착잡해
근데 판자촌에선 내 기분 모르지
결국에 내가 할 수 있는 거는 오로지

졸라 버티는 수밖에, 내가 자초한 거 나 아님 누가해
전부 나를 업신여기는 것 같애 그래도 참아야만 해
너는 슬퍼하면 안돼 쌔고 쌨거든 따뜻한 이불 밖엔
잘 죽기 위해 사네 그래 존나 살아서 씨발 보여주는 것밖에

잘 살기 위해 살아 다시 죽기 위해 살아
감사하며 살다가도 다시 사악한 게 많아서
보여주고 싶어 다시 보여지기 싫어
나를 너무 믿어 다시 내가 너무 미워

어제는 으스댔어 다시 오늘 후회했어
차에 치일 뻔 했어 다시 치일 걸 그랬어
아는 게 힘이랬어 다시 모르는 게 약이랬어
음악 하긴 쉬워 다시 돈 벌기는 어려워

정신차려 이 병신같은 새끼 현실을 봐
뭐가 먼저인지 판단하고 행동하란 말야 제발 움직여
시간 없는거 알고 있잖아 니 애비가 죽기 전
빨리 빚부터 갚아 포기할 생각 하지마
장기라도 팔아서 계속 굴리란 말야
근데 너는 그럴 깡도 할 줄 아는 것도 없잖아
그러니까 랩으로 벌고 먹고 살아

졸라 버티는 수밖에, 내가 자초한 거 나 아님 누가해
전부 나를 업신여기는 것 같애 그래도 참아야만 해
너는 슬퍼하면 안돼 쌔고 쌨거든 따뜻한 이불 밖엔
잘 죽기 위해 사네 그래 존나 살아서 씨발 보여주는 것밖에

3-2. 살기 [Uncut] (Prod. Mazentaa)

Produced by @mazentaa
Lyrics by Katydid
Mix & Mastered by Katydid

좆같은 앨범 앞에 웃음 짓는 새벽
좀 전까지만 해도 울고 있었지 행복해서
바랬던 건 바래졌고 난 다시 불행해져
마음 편하게 자본게 언젠지 너무 오래 전

최선을 다하면 다할수록 후회도
늘어나지 땀을 흘릴수록 더 추해져
몇 년 동안 굴렀지만 아직 2군도 못됐어
차라리 편해질까 노력과 시체를 빼면

눈 떠지는 아침, 오늘도 살아남았네
죽을 힘을 다해서 죽지도 못해 나약해
쟤네와 다른 뜻으로 뜨고 싶어서 발악해
난 자나깨나 꿈인데 저새끼들은 자낳괴

서울 화려하네 근데 강남엔 똥물
적자로 생존하니 결국 모두가 속물
씻는대로 깨끗해지면 모기 안 죽였겠지
다시 더러워지네 또 차오르지 나의 욕구

고집대로 사는 나는 친구 눈엔 멋있어
근데 그러다가 뒤지면 결국에 나는 어딨어?
예술가 아니지, 밥 빌어먹는 새끼 
서울보다 머리가 더 복잡해서 도피했지

실패는 그냥 성공 없이 애미를 부르고
90을 바라보는 애비는 여전히 건물주로
나는 죽어버리길 바랬던 그 둘의 품으로
현재보다 어제가 나았지, 처음부터 모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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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려지는 본질에 되려 넓어지는 시야
내 사람들이 무너져도 과연 버틸 수 있나?
아마 아니겠지 음악보다 중요한 건 대전에서 노닥거릴 시간

10년이 지나 내 눈은 매서워졌고
랩 못하는 새끼들도 내는 그 앨범이 없어
내가 지켜봤던 효준이는 대단해
난 걔한테 부끄럽지 않은 형이 돼야돼

난 경쟁을 하는게 두려워 너넨 알까
매번 녹음할 때마다 무서워 너넨 알까
행복하길 바라면서 거부하지 너넨 알까
쉬는 것도 일하는 것도 아닌 기분 너넨 알까

난 겸손을 떨었던 적이 없어 너넨 알까
내 자신을 좋아했던 적이 없어 너넨 알까
근데 또 근자감이 생성이 되지 너넨 알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를 너넨 알까

진짜와 가짜의 기준이 뭔지 너넨 알까
내가 더 답답할까 너가 더 답답할까
갈 때 가더라도 빚 갚으면서 살자
민성아 영혼 팔지 말자 그냥 멍청하게 살자

난 좆도 모르겠거든 열심히 사는게 뭔지
나중에 한다는 후회는 어디서 오는건지
생각들을 짊어지고 향하는 작업실
이런 나 역시 의미를 채우려 했던 건지

3-1. 살기 (Prod. Mazentaa)

prod. grant

엄마의 사랑 but 아빠의 차가운
관심이 출신과 나 사이 자간
face on 바람 내 목 대롱 달아
부른 줄 모르고 산 놈이 나야
벗긴 치마 아래 짧게 달아 자막
딱히 맛은 없고 그냥 필요해서 사람
너도 달렸으니 나보단 긴 머리카락
그래 부르지는 말아줘 이름 대신 한남
돈만 없지 하는 짓이 칸예 uh
지나가는 곳엔 끓어 가래 uh
잘난 놈이 원래 욕을 먹는 법
눌러앉을까 싶어 내 갇힌 섬
미움의 감정은 원래 예쁜 법
너도 알잖아 왜들 깨끗하게 척
내가 뱉으면 어째 생기냐고 적
아 시발 몰라 거세해 버려 내 겁
빡빡하게 구네 발 빼
친구들은 내가 너무 갔대
선 넘으면 다들 발뺌
그 멍청한 표정 보러 왔네
예쁘게 눈을 떠야 예뻐
내가 연예인 되려 이럽니까요
넌 듣고 싶나 봐 오빠 남친 소리
야 좇게이 같아 이러면 안 될 소리
내 주변들은 죄다 각개
날 말릴 놈은 오존 밖에
일단 저지르고 나서 잡아떼
아니면 개취해서 자릴 바꾸게
난 좇밥 되기 싫어 갈게
너도 한철 치면 죄다 한때
꾸고 온 거잖아 삼팔광땡
같은 놈들끼리 괜히 박해


미안한 건 죄다 나 때문
자격지심 열등 죄다 한패
영점 날린 조준조차 쌀 땐
쾌감 동반하지 아무나 잘 패
나도 첨엔 외쳐 완전 갓겜
결국 돌아보니 됐어 상놈 막된
좀 먹었다고 아무 데서 라떼
이리저리 후벼대니 똥 된 잣대
그 잣대 빨고 영감 똥꼬 까지 빨렴 존나 빠셔
나도 빨릴 똥꼬 찾다 질려 내 거를 빨게 생겼어
창년이라던 놈도 TV 나와 벌린 걸 봤고
나라고 못 될 거 없단 생각 땜에 소름 돋지

미안해

https://www.youtube.com/watch?v=yaquEyQb38U

ay
I wanna living good
I wanna say I'm happy
하얗게 내린 눈
내 얼굴 색은 쟂빛
What I'm gonna do
무거워 죄가 heavy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짓고 버린 재미

Am I living good?
I wanna say I'm happy
하얗게 내린 눈
내 얼굴 색은 쟂빛
How could I miss you
무거워 죄가 heavy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짓고 버린 재미

둘 중에 하날 선택하는 자기 자신
아니면 더는 도약할 수 없는 벽에 닿지
괜히 눈치를 봐 우리는 우주 속에 먼지
보다 더 작은 존잰데 왜 숨어 하와같이
도망쳐 가인같이 shit don't change
Look at my dope chain
It's a pigeon real dove 사랑과 평화를 위해서
움직이는 걸 배워 walk
다시 익혀 step n jump
We go hard
Get some money
여전히 my shit so heavy
like uzi
난 이기적인 놈
난 계산적인 놈인데 I wanna living good
Forgive me LORD forgive me
두 손을 모은 sinner
나의 죄를 모두 씻기
위해서 잠에 들고
wake up early morning trappin'

ay
I wanna living good
I wanna say I'm happy
하얗게 내린 눈
내 얼굴 색은 쟂빛
What I'm gonna do
무거워 죄가 heavy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짓고 버린 재미

Am I living good?
I wanna say I'm happy
하얗게 내린 눈
내 얼굴 색은 쟂빛
How could I miss you
무거워 죄가 heavy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짓고 버린 재미

백지의 점

CHAN(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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