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에서 나가
부탁이야 난 무너져서 알약을 사탕보다 많이 먹어
빛을 쫓던 내가 서있는 여긴 태양보다 더 멀어
십자가를 손에쥐고도 멈출 수 없어 poppin pills
죽기직전인 날보고 만족하고 이제 떠나
대체 무슨 생각으로 서울왔어
널 마주칠까 두려워 혹여 널 헤칠까
널위해 최선을 다했던 과거의 날 죽여놨어
나를 놔
제발 너의 삶을 살아 고소 경찰 조사 따위
두번 다신 듣기 싫어
우린 맺어질 수 없고 이젠 마주치면 안돼
너를 정죄하긴 싫지만 니 행동은 죄가 맞어
과거의 우린 죽었잖아
왜 계속 나를 괴롭혀
이제 내 머리에서 나가
나의 인생에서 나가
빨던것만 마저 빨고 이제 침대에서 나가
이제 꺼져

Get Off Of My Head

그대 나를 한번 더 만나줄래요
나 정말 죽을것만 같아
다른 좆을 빨았어도 괜찮아요
이제 그런건 아무것도 아냐

너가 며칠동안 다른 좆을 몇개를 더 봐왔던지
니 친구랑 내 꼬추 뒷담을 했던지
난 oh 난 괜찮아

너가 옷에 돈을 쓰고
거지년인채로 나와도
나는 상관없어
너를 사랑했었던 나란놈
이제 숫자가 날 지배해
머릿속엔 계산기만
개씨발

그대 나를 한번 더 만나줄래요
나 정말 죽을것만 같아
다른 좆을 빨았어도 괜찮아요
이제 그런건 아무것도 아냐

많은 소리와 가짜 숫자만 날 둘러 쌓았네
노력과 고난 이 직업은 나를 파괴해
losing control me again
so i need you back again now

그대 나를 한번 더 만나줄래요
나 정말 죽을것만 같아
다른 좆을 빨았어도 괜찮아요
이제 그런건 아무것도 아냐

바보(Feat.한국사람)

니가 날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
니가 날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

시간은 멀리 떠나버리고 너와 달리 
잃은 것 밖에 없어
랩만 했지 6년이 지난 뒤 
잃은 것 밖에 없어 
연락처에 있는 사람들이 연락을 피해 
나한테 다짜고짜 
변명하며 대지 핑계 
미안한데 니네 눈만 보면 다 보이네
씨발 새끼 미개하네
ㅋㅋ 시비래
내일 니 미래야 잘 봐둬 
니가 뭔 카마로? 몰수있을거 같냐 
아마도 절대로 못 몰아 여긴 아마존
생각보다 어렵단다 마마보이 새꺄 
니 인생이 아녀 그건 
내 자작극이 뇌절이랜다
첨부터 반말로 욕부터 박던 놈
넌 하고 싶은 거 이뤄봤어? 
나야말로 멋진 놈, 넌 거지고
돈 필요 없을 때 잘 봐둬 
난 뺐지 니네 보석들
봐 새긴 미래 그래 오늘 
내린 비에 머리 감아 
여긴 거울 없어서 모습이 어떤지도 몰라
자기야 추억이 없는 남자 어때
니들이 당연하게 거짓말로 알아들을 수록
내 진실은 비참해져
너네가 잘 때 깨어있는 나네
이제 마주보고 싶지 않아 
매일 멀리 떠나버릴까 생각해
그럼 조금이라도 내가 생각날까해서
먼저 전화가 걸려올까해서

니가 날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

야 내 삶에 오점을 고르자면 
이른 거 밖에 없어
아니 잃은 거 밖에 없어
내가 웃는 체로 찍힌 사진을 보는 나는 모른 체해
왜? 그때 내 행복을 
이해 못하겠으니까 ay
맞아 그때 왜 웃었는지 
모르겠단 말야
야 나 같은걸 찐따라 하는거야
세상이랑 관점이 달라
살아왔던 길이 달라서
그래서 말야 잘하는것도 달라 달라 달라 달라 달라
결국엔 다른 사람이 버는거야
$$$$
근데 니들은 이해하려 하지 않아 그냥 싫은거잖아 
기대에 못 미치면 말야, 하하
오늘 재밌었니 친구야?
없었구나 그럼 내 오늘 마저 의미 없는거야
세상은 날 계산적으로 바꿔
난 싫어 머리가 존나 아파서
Ah 그렇게 그렇게 
4년이 지난 내 말은
우정에 "기대"라니? 그딴거 없고
인생은 독고다이 
존나 이기적이게 논란이 생겨도 어쩔
이렇게 살았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짜피 
정답을 모르고 정답은 내 목을 조르고 
yeah 그러면 상상하거든 
뭐 조를것 까진 없지 않냐고 
근데 정신차리고 보니까 
나는 이제 고등학생이고
남은건 적응 뿐이더라고

니가 날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
니가 날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

찐따 (Prod. KNIPE)

Verse 1 ) 오행옥
시간이 지날수록 넘쳐 흘러
쓸데없는 걱정은  이미 enough
쌓여가는 스트레스 마일리진
f를 향하는 일등석을 차지해

이제 우리 얘기 주젠 돈돈돈
꿈은 건물주 아님 로또또또
그돈때문에쉴틈없지
차라리죽여줘나를킬킬킬

하고싶은일이많았던
꿈을찾아날아가던
돈이전부가아니였던
20살은행방불명이됐네
찾고싶어이제야너를x2
찾을수있을까너를x2

Hook )
지나가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음음음
모두 다 겪어가는 그런 일야 음음음
쓸데없는 걱정은 접어두고  
일어나 명심해
네 자신을 믿어 yeah

Hook )

Verse 2 ) ZIDOK
여기를 봐,
난 존재해 항상
다, 람쥐 쳇바퀴처럼
귓 속에 자릴 잡았 단말
귀지 속을 거,닐면서 느낀 건,
넌, 싫은 말만 늘
걸러 들어왔,고 좋은 건,
일방통행 흘려보냈단거
야 시발 널 응원하는 사람이
하나없어도 괜찮아
니가 되면 돼 ㅎ easy, bro

외로움, 애증의 괴로움
불가피해 그것도 지나가야하는 때거늘
지혜로운, 방법을 하나 배웠음
때로는 걍 있는 그대롤 즐기며
이것도 새로운 때니까 내몸을
배로는 거칠게 다뤄 난 원래 이런 놈이거든.
다 보이거든 누가 날 생각하고 버리는지
한 두발짝만 뒤로 가보믄.

Hook )

Verse 3 ) 김형민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여기 꾸겨 담아서
곡을 써 내보낼거야 꿈을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 생각이 달라서
하고 싶은 말이 유독 많았던
시기를 지나쳐 많은 생각들이
고민으로 남아 날 지치게 했네
다른 것들이 나를 빡치게 했기에
나이 먹는게 부끄럽지 않았네
그저 철들고 나이 값 한다는게 
그게 뭘 뜻 하는건지 나는 몰라
돈 버는건지 모으는건지 
모르는 거지 아무도 모르는거지
아무것도 모른체 어른이 된 척
다들 하다보면 그게 되는가 싶어
그 때 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게
다시 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게

오 춘 기 (행옥, 지독, 형민)

제주도 94 작은 발걸음의 시작
아마도 그건 그 눈에 띈 어떤 아가씨가
너무 이뻐보여서겠지 젊었던 내 부모님이
결혼한 뒤에 써내려갔었던 일기장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절대 잊지 못해
그런데 사람은 언제나 행복할 수는 없데
예정처럼 찾아왔던 불행 
맨정신보다 취해있는 아버지가 더 익숙해
결국 그의 주사는 가정을 너머 사회로
나라가 내린 처벌은 가족을 두고 교도소
엄마는 아마 그때 제일 많이 늙으셨을듯
집에는 밥을 구걸하는 핏덩이가 둘
기억나 혼자 남은 어머니
물고기 파는 일부터 조그만 가게 창업도
하는일마다 안됐던 어머닌 결국 집을 나가
놓여진게 동생은 다섯살이고 나는 아홉살 때

제주도 94 작은 발걸음의 시작
도남동 건입동과 동네 몇개를 더 지나
태어난곳보다 더 외도1동 나의 고향
정거장 다섯개를 부지런히 오가던
초등학교 기억보단 가정사가 더
교도소를 갔던 아버지는 항상 취해있어.
어떤 날은 나 어떤 날은 동생
어떤 날은 이미 도망간 엄마자리를 대신하던 여자
그 중에 눈에 띈 사람을 골라가며 팼고
세상은 어린 꼬마에겐 너무 잔인했죠
상처는 나아도 가슴에 멍은 누가 알지
하늘에 계신 주님 어떡해야 제가 살지

일본에서 일을 하며 번 돈들을 보내왔던
할머니 귀국하고 처음 우리집을 봤던
그 표정이 아직도 생각나
청춘을 다 쓰고도 우릴 거두니 은혜를 어찌 갚을까
할머니는 빠르게 고장난 부품들을 맞춰
그 덕에 난 분에 넘치는 대학교도 갔어
그녀가 끌고 온 바람은 많은 이를 바꿨고
내 모든걸 다 드려도 못갚을 빚을 졌어
2년의 군생활이 지나
내 피와 땀이 물든 외도동을 벗어나
목적지는 망원 내 남은 청춘을 불태우는중
시련들로 두른 내 정신은 아마 명품
우린 다 잘하고 있으니까 that's okay
서로의 위치에서 단단해지기 약속해
다 잘하고 있으니까 that's okay
서로의 위치에서 단단해지기 약속해

FEEL BLUE

외도동

안녕 잘지내
안녕 how are you doing
안녕 넌 어디에
안녕 can you hear me

안녕 잘지내
안녕 how are you doing
안녕 넌 어디에
안녕 

안녕 난 잘지내 이젠 돈도 벌고 있어
누가 내게 뭐라한다해도 이제 아무 상관없어
내게 더 잔인한 말들을 뱉어줘
그 깊숙한 단어로 찔러줘
넌 내게서 모든걸 뺏어간다해도 괜찮아 
내 곁에 있어줘
넌 늘 언제나 그래왔지
이미 다 안다는 듯이
힘들어하는 날 보면서 웃어줬지
내 뒤에 있단 듯이
이제 넌 내게서 떨어져 멀어져가
상처의 크기는 더 벌어져가
매일 밤 우는날 지켜보면서
넌 웃겼을까 아님 슬펐을까
이제와 소용없다는걸 알어 yeah i know
오늘도 역시 넌 웃는 얼굴로 날 반겨 나도 안녕
인정해 난 너무 쉽게 또 슬픔에 잠겨 i'm fallin'
넌 내게 마약같아 다시 전화기를 들고 now i callin' you. Again

안녕 잘지내
안녕 how are you doing
안녕 넌 어디에
안녕 can you hear me

안녕 잘지내
안녕 how are you doing
안녕 넌 어디에
안녕 


우리가 만난지 어느덧 17년
이제는 18년이 지나려해
어떻게보면 꽤 오래됐지만
어떻게보면 참 짧은시간이야
그래도 이렇게 잘 버텨줘서
여태껏 힘든 일 너무 잘 참아줘서
앞으로 우린 더 나아갈 수 있어
지금처럼만 계속 힘내보세
I wanna take it take it all of money
So Just i doin like him
So i will work hard play hard all the time
I wanna touch the sky and Ringing out
Bring it out all of my chance
Singing and rappin all day
우린 꼭 할 수 있어 충분히
Dont give up till i finish

Yes i Singing and rappin all day
but i Feelin like got nothin'
i can't explain but i, now i feel somthin'
설명할 수가 없어 고독으로 가득찬
늪에 빠지는기분을 니가 대체 어찌 알아.
상관없지 걍 두 귀를 막고 걸어가
이제 즐길 수도 있어 무력감과 불협화음
니가 날 가졌다는듯이 굴다가도
언제그랬냐는듯이 차갑게 다시 또 뒤돌았잖아

안녕 잘지내
안녕 how are you doing
안녕 넌 어디에
안녕 can you hear me

안녕 잘지내
안녕 how are you doing
안녕 넌 어디에
안녕

안녕(Feat.Cocona)

TALK TALK TALK (Feat.오찬혁)

어딜 감히 대학 을가 여자가
그럼 씨발 소는 누가 키워 여자가
집에 쳐박혀서 밥이나 해 여자가
나는 페미니즘여자까지 다 박아

감히 서방님과 겸상을 해 여자가
그럼 나는 열받아서 주먹 처박아
나는 70kg넘는 여자 안박아
몸매 관리 를안 해 감히 여자가
여자가 날 부르면 나는 안나가
근데 한번 준다고하면 나는 잘나가
어디서 눈을부라려 남자한테 감히 여자가
집에서 애나 키우던가 시발 여자가

어딜 감히 대학 을가 여자가
그럼 씨발 소는 누가 키워 여자가
집에 쳐박혀서 밥이나 해 여자가
나는 페미니즘여자까지 다 박아

남자로 태어났으면 하지마라 불평
너같은 새끼가 찌질하고 찐따 습성
널 위해 쓰는 rhyme 집중하고 꼭 들어
내가 가장 화가 날땐 약자에게 강한 너희들

니 앞에 난 bully 니가 번돈을 zoom in
어쩌라고요 병신 쓰고 싶지 않아 선심
니꺼 훔친 난 범인 98 년생의 hottest
야망이 흘러 넘침 니가 랩하면 dirty

찌질한새끼들 밟아 오늘도
왜 그렇게 사냐 쪽팔려서 숨어
패배자심리의 가짜 니들 꺼
갖잖으니 갖다놔라 머리들어

얼른빨리 눈을 깔아 좆밥아
어디감히 랩을 하냐 이런 좆밥아

어딜 감히 대학 을가 여자가
그럼 씨발 소는 누가 키워 여자가
집에 쳐박혀서 밥이나 해 여자가
나는 페미니즘여자까지 다 박아

Get Off Of My Head

오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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