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0

V
깊게 파인 눈 코 사이 fallin' 땀 no tears 내 밥은
식판 위에 받아 맛은 어째 어제랑 똑같아
ace life, fuck it now
지겨워서 도망가 버린 내 모습같이
변하지가 않아 사람은 다 모순 같지만 서로 엉키지
우린 실타래 속에 사는 원숭이
어제 뱉은 한숨이
올라오듯 조이지
나는 잘하는 것 같은데도 제낸 아니지
누구에게 말하지도 못해 멍청이
의문이 들지만 숨기지 어제와 같이

내일 일어나면 다시 이걸 입겠지
내일 일어나면 다시 이걸 하겠지만 난 웃어
이 라임들 일부러 바보같이 가지
마치 군대같이 생각 없이
그냥 뱉어 난 미로 윌 ride
적당히 해 중간만 ayy
사실은 i got no time
물론 너네도 같겠지만
우린 정글에
우린 정글에

H
get it fuckin' now
넌 왜 내 앞에
있어 그만해
어차피 여기는 like a zoo
like a zoo

V2
get it fuckin' now
머릿속은 white
넌 어디야라 물을 수 없잖아
I wish go back but i livin' zoo
get back the fuckin my life
my life life life
이것도 내 삶인가
군복은 날 묶어
매일 서는 군무 안 생각이 많아 내일이 오는지
관심이 잘 안 들듯이
그저 시간 때우다가는
이 생활에 우린 원숭이

원숭이

I wait for the bus at a bus stop
기다리는동안 이어폰을 꽂아
세상의 소리 듣기싫어서일까
아니면 바람소리보다 이게 좋아

날 데려가줘 어디로
우리 돌아가자 그때로 

난 버스정류장에 앉아있어 나홀로
1-2번버스는 지하로 데려가줘
버스 맨 뒷자린 kun의 지정석
창밖을보면 다른데보다 높아 보여서

내 귀를 막은 이어폰엔
여러가지 음악이 흘러나와
이것들이 나를 어딘가로 데려가줄까라는말은
기대되지 매일같이 반복되는 하루지만
제일 즐거워 이 순간이

내 귀를 막은 이어폰엔
매일 같은소리만 반복해도
내게 시간을 더 줘
아직 할게 남았어
난 여기 홀로

I wait for the bus at a bus stop
기다리는동안 이어폰을 꽂아
세상의 소리 듣기싫어서일까
아니면 바람소리보다 이게 좋아

날 데려가줘 어디로
우리 돌아가자 그때로 

지겹다는 말은 버릇처럼 뱉어
내 시간은 대체로 작업실에서 more harder
feedback의 출처는 파란색 조명속에 살어
playlist속에 hero들은 여전히 건제하고

back to back in classic 
그래 내가 이런걸 뱉어댔지 대신
trap했지 배낀 rap, beat my muse의 feeling
어느정도 이해가지 나도 부르주아의 기분이
뭔지알어 another love, I'm finder
버스안에서 다른 기억을 다시 찾어
그래 그건 여전히 내 이어폰에 담겨있어
가끔은 내가 죽일만큼 너무 미워져있고

그래도 어쩌겠어 love myself야
그래 내가 믿을건 나 하나뿐야
시간이 가도 내가 만들고있는게 음악이기를 빌어
내가 더 비록 힘들어져도, 나 이제 내려

I wait for the bus at a bus stop
기다리는동안 이어폰을 꽂아
세상의 소리 듣기싫어서일까
아니면 바람소리보다 이게 좋아

날 데려가줘 어디로
우리 돌아가자 그때로 

I wait for the bus at a bus stop
기다리는동안 이어폰을 꽂아
세상의 소리 듣기싫어서일까
아니면 바람소리보다 이게 좋아

날 데려가줘 어디로
우리 돌아가자 그때로

버스정류장

옳아 외롭지
이사를 갔지 사실은 가출이었지만
내 맘을 비워낸채 모든걸 내려놓았었지
서울 광주 부산 안가본데가 없었지만
내가 안가본곳이 딱 하나가 있었지 
마치 엄마 품 같이 편안한 가치를 원했지
사실 이사가 아녔지 어린새끼 도망이었지
울음과 증오로 나를 잃은 내 모습이
피 묻은 아버지 새끼와도 똑같지
이런 내 모습을 보는 넌 대체 어땠니
그 맘을 내가 잘도 아니 내 손 칼 놓지
내가 원했었던 낙원은 대체 어디?
나그네의 낡은 내 맘을 계속 유지
내가 원했었던 낙원은 대체 어디?
나그네의 낡은 내 맘을 계속 유지
난 계속 유지

(@Naski)
계속 유지하는게 맞기는 하는 걸까?   
라는 의문점이 내 머릿속 안에 드는 것과 동시에
유토피아는 저멀리 over the horizon
가까워진 것 같지 않아 전혀 어딜가든
찾았다 싶었을 땐, 원했던 바가 아닐 때
멀어져 가려할 땐, 정말 가까워 질 때라고 생각하며 move next to next 
짊어진 무거운 짐들은 날 괴롭게 해도 
여기서  마냥 주저 앉을 순 없지
이미 엎질러진 물과 가시밭길을 걷지
적지 않은 시간이 이미 투자 돼서 
어쩔수 없이 계속 유지해야지 
낡은 나그네의 마음을 
계속해서 유지

5. 이사 (feat. NASKI)

Composed by Easy Mo Bee
Arranged by Easy Mo Bee, BERTENGE, CHILLBACK (@chillbackoff)
Lyrics by BERTENGE
Mixed and mastered by CHILLBACK (@chillbackoff)
Artwork by CHILLBACK (@chillbackoff)
Cheered by JUNG WON (@princess_kimm)
-
내가 말하는 건 니들이랑 좀 달러
I'm runnin' errday 24 hours
내가 뱉은 말 나보다 오래 남어
그래서 단어 하나 함부로 안 써
내 outfit은 old-school
통바지에 air force
Still playing Big Poppa to the earphone
여기에 내가 가져온 east flavor
그니까 옛날 방식으로 해 이걸
날 보고 깨닫지 붐뱁의 미래
이걸 원해도 나처럼 절대 못 해 니넨
내 역할은 힙합의 Paul Bearer
주연은 아녀도 나와야 하지 내 이름
Watcha 속의 8마일,
여전히 watch it
Rhyme도 못 맞추던 애가 여까지 왔지
동생들 조언해 줄 만큼은 컸지
못 느낀다면 나도 더는 할 말이 없지

02년생, 내 몸에 배어있는 New York 냄새
You nam sayin'
진하게 풍겨 이 곡 내내
옛날 게 좋아 딱히 이윤 없네
Do what I like
절대 안 타 난 유행에
Yeah, 난 절대로 말 안 바꿔 쪼대로
태어난 대로 살아 곧이곧대로
내가 하는 말은 명반이란 골대로
골때려도 증명해줄 테니 딱 대 넌
땀내는 내가 가진 열정의 증거
준 건 없어도 많이 받았어 내가 줄 거
QM, 테이크원의 단어 딱 그거여
누가 날 따라온다면 난 즐거워
내가 바라는 건 훼손된 이 문화가
바람을 걷으며 옛날로 돌아가
빛을 발하는 것, 내가 말하는 걸
기억할 또래 친구들이 여기 모이는 것

The Old-School Kid

Featured by CHILLBACK (@chillbackoff), 강한국 (@rappercenter-k), BERTENGE (@_bertenge)
Lyrics by Jay Dian, CHILLBACK, 강한국, BERTENGE
Composed by CHILLBACK, Marow
Arranged by Marow, CHILLBACK
Mixed and mastered by CHILLBACK
-
이 세상의 장르는 picaresque
진작에 알았지
피사의 사탑처럼 삐끗 기울었네
B급 감성 영화처럼 삐딱해
빈약해 빠진 정신머리론 비상한 녀석의 발아래 있는 게
당연시 되는 게 돈으로 결정이 나는데
네가 뭘 비난해
Tic Toc, 시간이 약이라매
그 약의 가치는 돈이 환산해
“개천에서 용이나 금의환향”
이젠 고리타분한 말장난임
현 시창 이게 감흥 없다면 병신아, 너는 방에 앉아
철 지난 개소리나 붙들고 정지한 채로 그 삶을 살아
나에게 남은 거라곤 일말의 자존감과 16bar rhythm
신세기를 지배하는 신이란 다른 게 아닌 capitalism
내 앞에 그 어떤 rhyme이든
준비된 눈앞에 자리든
내 눈엔 그저 참 맛있어 보이는 식사, 것도 아주 잘 익은
No more hero,
이건 마치 Batman이 죽은 Gotham like this
이 도시의 방식
나 살자며 타인을 떨궈야 함이
경쟁, 경쟁 후엔 남지 내 손이 낳은 적들만이
방식 따윈 상관 않지
패자는 뒤로 한 채 맞는 아침

Yeah, yeah
이 세상의 장르는 picaresque
My name was Peter Pan
The people told me how to be a man
그딴 거 다 필요 없네
My 선생, 내게 숙젤 내
난 안 착하게 태어났어
그래, 환경이 어쩌고, 어른이 어쩌고
Bullshit, 핑계에 불과해
Yeah, I don’t know
내 우상이었던 영웅은 어디로 갔어
타인 위해 희생하는 자들은
Man, where’s your life gone?
뭘 그리 피곤해해
내 사람만 지켜
Leave my shit alone
이 세상의 장르는 picaresque
내 비석 세워, ‘Peter Pan’

가려 너의 결함
치장해 둘러싸 구찌 n 프라다 
도덕을 가장한 내 이기적인 마음들을 다 풀어놔
내 멋대로 하고서 아픔을 적어
태연하게 다시 빨래를 널어
방해 요소들은 전부 다 murder,
Murder, yeah
넘쳐 흘려, 재주
빈틈을 파 바통을 이어, 계주
나의 멋대로 흘러가길 매주
아침에 일어나서 고양이 세수, yeah
이제 나 일을 벌이러 가지
마음을 비우고 다시 내려놔
가면이 내게는 얼굴이야
벗으려 하면 되레 더 이상한 
무슨 느낌인지 알어?
너 또한 마찬가지인 거 아녀?
이 영화에 없으니 반전
티켓을 환불해 두었어
머릿속은 혼란, 생각이 두어가지
지나면 성장으로 포장될까
웃어 난 백날
뒤에서는 혼자 나버리는 고장
한마디로 노답, yeah
거짓이 판치는 이곳에서 따라가 난 
누가 날 알아
그냥 멋대로 움직이는 거야
원하는 삶 그딴 거 없으니까 묻지도 마
기분이 좋았다가 다시 내려와 우울한 밤

이 세상은 여전히 난장판
개념들은 한참 전 개박살
아직도 돈과 권력으로 정하는 우위 꿈들도 같이 작살나
3년이 지나도 이 세상은 모순
눈 감고 귀 닫고 지내지 모두
인간은 욕망에 충실한 동물
겉으론 평화 but 원하지 노출 
절망한 히어론 결국 타락해도 될 거야, 다크 히어로
구원이 진짜로 있다면 눈앞에 보여줘, 모세의 지성소
재벌들 노니는 공중정원,
여기는 그들이 독점한 신선도
하늘 높이 뜬 적월
타락한 영혼에 바치는 진혼곡
이걸 택하면 저 건 잃는 게 인생의 선택
이제 그 선택의 반복
많은 걸 얻었다면 더 많은 걸 잃게 되는 염병할 인생의 담론
Yeah, 젊음은 꿈을 꾸기 위한 담보
간절히 원하는 꿈을 위해서 끝없는 광대의 춤을 추는 바보
발 딛고 선 세계는 성악설 위에 지어져서
함부로 널 믿었다간 너 자신을 잃어버려
발 딛고 선 세계는 성악설 위에 지어져서
함부로 널 믿었다간 너 자신을 잃어버려

The Picaresque

The Picaresque (Feat. CHILLBACK, 강한국, BERTENGE)

칠백이 믹마 고마워
-
이 곡은 종의 기원
핵심은 자연선택
음악이 구리면 도태 되는 거야 너네
칠백이 무엘이랑 날렸던 경고처럼 말야
몸 조심들 하세요
이 곡으로 니네 싹 잡아
그래 어서 덤벼
어차피 날 못 넘어
한번 음악을 버렸던 놈이 쥘 건 없어
병신이 선을 넘어
감히 노선을 바꿔
이건 3분짜리 레슨
넌 끝나고 남어
박자도 못 타고 라임도 삐끗하고
포르쉐, 억?
꿈도 크다 진짜
널 진짜 아꼈던 동생은 온데간데없고
마지막 전할 말은 "옛다, 좆까, 씨발"
내가 트리플로 상대해도 넌 한참 아래
끝까지 붐뱁 할 거라고 들었네
결국엔 음치가 멜로딜 짰네
어쩔 수 없다고 넌 분명 말해
Purple Gang, 그것도 결국 내가 키운 거
그래, 이 벌스는 어쩌면 그때의 미운털
절대로 이유는 모르지 내가 널 씹은 걸
글쎄 궁금하면 행동 한번 돌아 봐

이제 네 차례야
기다렸지? 미안
꾸준히 잘해 봐
접었구나 진작
그래서 꿈꾸던 포켓몬 센터는 차렸니?
돈벌이 좀 나아졌니?
장비는 얼마에 팔렸니?
그래 너나 나나 정신병에 돼지
차이는 난 현역이고 정신병도 이겨냈지
난 너랑 달라, 진짜 하지 않아, fake
30마디 정도로 네 새낄 간단히 패
늙은 개보단 상처 난 늑대가 낫지
네가 보이면 니네 팀 전부 다 dodge
네가 날 이겨?
가당치도 않지
집에서 암만 씹어 봤자 닿지도 않지
그 덩치로 하는 짓들은 pussy
동생이 만든 3000
그것밖에 없지
후배들도 알더라 넌 진짜 병신
그러니 한 번도 없었지 여친
똑바로 해명해, 약 처먹고 운전한 거
죽을 용기도 없는 놈이 칼은 왜 잡어
옛정이고 뭐고 절대 봐줄 맘은 nuh nuh
이젠 대신 신고해 줄 혜진이도 없어
넌 내 1학년을 좀 먹었던 벌레
별에 닿는다더니 이 바닥을 떴네
내 인성이 좆망?
네 꼴을 좀 볼래?
같이 할 사람 하나 없고 결국엔 접네
니네 어차피 전부 다 과거의 인연
구리면 까는 게 내가 아는 힙합 이념
내가 틀린 말 뱉은 게 있다면 말해 봐
DM으로 울지 말고 맞디스로 뱉어 봐

종의 기원

종의 기원 (The Origin of Species)

이거 이겨 봐. 이번엔 랩으로.

지금 내 기분은 마치 13년도 스윙스
날아온 데미지 하나 없는 swing and miss
힙합 운운하던 놈이 맞디스는 가요
수준 맞춘다더니 랩은 아직 인가 봐요?
그래, 나 진짜 잘했어
토 참으며 가사 써
첨엔 쿨한 척하더니 화내
꼴 좀 받았어?
열 받으라고 좆같은 면상을 박았어
알았어, 칼 갈고 해줄게, 난 가학적
한국의 rhythm?
힙합은 미국 거야
딴 사람 곡 피쳐링에 그게 대체 뭐야
글고 발라더가 래퍼랑 조회 수 경쟁?
랩이나 잘하라고, 기억해 평생
Keep my homie's name out your fuckin' mouth
덩치만 믿고 나대는 꼴이 거의 mafia
라방 보니까 독해 수준이 거의 다섯 살
똥은 싸클 말고 니네 집 화장실 가서 싸
'Run! REMIX challenge'
난 당당히 참가
떨어져도 커리어에는 기록으로 남아
근데 넌 방구석에서 조용히 입을 닫아
이제 제발 열지 마
입 냄새 존나게 난다 
뭐, fact를 들고 와?
처음부터 보자
찐따 쭈구리 새끼 누가 첨 말 걸어 줬냐?
네가 네 입으로 한 말, "너밖에 없다"
소멸 듣고 질질 짜던 너 이제 기억 나?
기본도 안된 새끼가 심화 과정 다녀
새고 기름 낀 발음에 멜로디는 막 써
영우 반 만 따라가 봐 내가 이 지랄 했나
어차피 막 나가는 거 부려 보자 깽판
스타벅스 커피 원두는 다 먹었니?
다음 여성분에겐 다가가 봐 천천히
죽을 수 있댔으니 어디 한번 죽어 봐
더 들을 말도 없으니 그냥 나가 죽어라

30+2 Freestyle

민수야, 싱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잘 봐~~ㅎㅎ!!

민수야, 힙합 해주면 안 될까?
말처럼 쉽진 않을 걸 알지만
발라드 말고 랩 하란 말야
나는 우리 민수 걱정되니까, yeah

그래, 래퍼라는 새끼 왜 이렇게 짜쳐
디스곡에 풀발해서 차에 탔어
후까시, 가오 다 잡더니 빡종
혹시 차에 탄 건 성씨 따라 간 겨?
닥치고 가사 썼었다면 합격
혹시 어제 얼굴 봤으면 나 때리려고 한 겨?
이래서 쇼미가 애새끼를 망쳐
너 같은 개들이 이 씬에 너무 판쳐
I'm another level 너보다
내가 하는 음악은 백인 but I got some black mind
Diss battle에서 auto-tune에 sing이 웬 말
넌 모를 거야 소외된 모두 앞으로 왼발
주소 좀 달라고, 마
전화도 돌리고, 마
음악도 뿌리고, 마
태그도 해뿌고, 마
머라 머라 캐싸도 인자 마 치아뿌라
니 주디서 나오는 건 숨 빼고 다 구라
Uh, 너의 태도가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오더라
네가 무슨 힙합을 파
난 코웃음 치며 너에 대한 가사를 write
Rap game에서 너는 뜨자 해, 맞짱
My homie, 상민이 건들면 죽여 난 rap으로
반면에 민수는 울더라 DM으로
아가리 여무는 건 힙합이 아니야
스토리로 처 씨부리는 것도 힙합이 아니란다~^^

우리 민수가 달라질까요?

스며들다

용서 못해+++++JJG

PICAO A BATMAN, LIRICALMENTE UN SER QUE TE QUIERE LIBERAR DE LAS JAULAS MENTA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