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ed by daki
가만 보면 너는 진짜 너무해때론 날 무심하게 내팽게 친 채 불안함이란 벌을 내려줘그럴 때면 난 길을 잃은 강아지가 돼고개를 푹 숙인 채 걷네 그냥 난 네 품에 안겨있고 싶은데날이 선 너의 말들에 찔려서 피가 났어 난근데 걱정은커녕 혼자 낫는 법을 너는 알려줘그러다가도 헷갈리게 가끔은 예쁨을 내게 줘그럴 때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난 와르르무…
몽글몽글 포근포근 진짜 쨩이다...
다키님 목소리는 들을 때마다 마음이 포근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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