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PART61

끝사랑

ORIG. BIG BANG
COVER. BYUN HARU

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
가을 타 겨울 내릴 눈 1년 네 번 또다시 봄
정들었던 내 젊은 날 이제는 안녕
아름답던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Four seasons with no reason.”
비 갠 뒤에 비애(悲哀) 대신 a happy end
비스듬히 씩 비웃듯 칠색 무늬의 무지개
철없이 철 지나 철들지 못해(still)
철부지에 철 그른지 오래, Marchin' 비발디
차이코프스키, 오늘의 사계를 맞이해
마침내, 마치 넷이 못내
Boy 저 하늘만 바라보고서
사계절 잘 지내고 있어 Good-bye
떠난 사람 또 나타난 사람
머리 위 저세상
난 떠나 영감의 amazon
지난 밤의 트라우마 다 묻고
목숨 바쳐 달려올 새 출발 하는 왕복선
변할래 전보다는 더욱더
좋은 사람 더욱더
더 나은 사람 더욱더
아침 이슬을 맞고 내 안에 분노 과거에 묻고
For Life
울었던 웃었던 소년과 소녀가 그리워 나
찬란했던 사랑했던 그 시절만 자꾸 기억나
계절은 날이 갈수록 속절없이 흘러
붉게 물들이고 파랗게 멍들어 가슴을 훑고
언젠가 다시 올 그날 그때를 위하여 (그대를 위하여)
아름다울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
가을 타 겨울 내린 눈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COVER)

뻔한 발라드

밥만 잘 먹더라 (i was able to eat well) - homme

김현성 heaven

After the Promise is a quiet, acoustic indie folk album about what remains when love ends without drama.

These songs live in the aftermath. The mornings after the vows stopped echoing. The long drives, the empty rooms, the honest self-reckoning that follows a relationship that didn’t explode, but simply expired.

Stripped-down guitars, husky vocals, and minimal arrangements carry stories of commitment, endurance, memory, and acceptance. There’s no villain here. No rewritten past. Just truth, reflection, and the slow work of learning how to carry what was yours and set down what wasn’t.

This album isn’t about heartbreak as spectacle.
It’s about dignity, accountability, and moving forward without bitterness.

Headphones recommended. Late nights encouraged.

The Shape of Your Name

친구로 지내자면서

황인욱 - 친구로 지내자면서

COVER) 한 잔이면 지워질까 _황인욱x따순

김찬호/노아 (Kim Chan Ho/Noah) -그대없는 난 (Me Without You)

나의 두 눈에 제일 먼저 그대를 담고
가장 예쁜 말들로 그댈 미소 짓게 하고
바람이 차가운 오늘 밤 집에 돌아가는 길
또 그대 생각이 나요

늦은 이 밤 그대 괜찮다면 잠시 나와줄래요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쉽잖아요
잠시라도 그댈 보고 싶은 내 맘을
이 밤을 빌려 말해요

유난히도 오늘 그대가 더 예뻐 보이고
웃음 짓던 그대 표정 자꾸 아른거려서
바람이 차가운 오늘 밤 집에 돌아가는 길
또 그대 생각이 나요

늦은 이 밤 그대 괜찮다면 잠시 나와줄래요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쉽잖아요
잠시라도 그댈 보고 싶은 내 맘을
이 밤을 빌려 말해요

별거 아닌 말들이라도
그대와 함께라면
더 바랄 게 없어요

늦은 이 밤 그대 괜찮다면 잠시 나와줄래요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쉽잖아요
잠시라도 그댈 보고 싶은 내 맘을
이 밤을 빌려 말해요

주찬 - 이 밤을 빌려 말해요 (10cm)

황인욱 - 친구로 지내자면서

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