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_Init)
2년 째 나 스스로 pressing
끌고 온 불행은 내 문제에 있으니
back to the basement
잡아 pencil
기초공사가 돼있어
겉은 시멘트 속은 uhm
나도 날 속였어
어깨는 뽕이야 모두 다 배신 당해
그게 날 망쳐 난 누굴 탓해?
살았지 근거없이 잘난 맛에
꼬인 파리의 이유는 내 암내
그걸 모르고 헤맸던 내 과거에
참담했고 아네 이젠 같잖네
그 때 run
역시 약이고 독이지
거북하던 모든 것들에게서 전부 토끼지
감사한 것도 꼬여서 sorry지만
진짜 미안해 난 그 땔 생각하면 고립이 나았어
덕분에 자만심만 넘쳐난 내 태도를 고쳐먹어
진실이란 거짓 속에 속은 걸 털어
내가 내게서 멀어진 건 주변의 우연이 아닌 필연
멀리서 보면 희극이란 것도 필연
너의 시선에서 본 난 아마 부정적 시선
나도 그랬던 self diss 인정 개나 줘
그와 동시에 잘난 척하던 두 자아의 충돌은
공존할 수 없어서 결국 나를 갉았었네
이제 knock
나까지 속이던 나의 비루함은 뭔가
의문은 정답이었고 해답은 유별나
그 끝은 쭉 뻗어나가니 계속 발전하지
겉과 속이 일치해 감이 life develop

외부로부터 자극받아
그 형태는 다양하나
발전기는 고장날까
아님 원동력 삼아
열, 자원, 물과 바람
원한걸로 고쳐나가
나는 더 성장할까
So difficult things my life

무너졌던 그 순간에도
내 옆에 있었지 계속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에서
말없이 떠났지 그 때 감사를 못 전했고
사람은 변할 수 있지만
쉽게 받아들이진 못 할까봐
그래서 후회가 남아
다신 만나진 못 할까
동시에 너도 여전히 좋은 사람으로 남기에
내 손을 항상 뻗어
이젠 그 한 번의 일에 무너질 순 없어
그걸 누구보다 알지
그냥 단지 내가 더 멋있어지면 돼
날 내가 인정하는 삶이
그 본질에 가깝지
2년 전 죽어서 사라졌던 나지만
난 아직 살아남아있어

6. (Title)Define#Develop

Def_Init(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