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넌 내 전화 속 이성친구
언젠간 날짜를 잡고 우리 둘
만나서 얘길 나눠보자는
그 날을 손 꼽으며 난 기다려 X 2

V1/ D-Hack

오늘 뭐 했어 ? 나 없는 곳 에서
벌어진 얘기들 내게도 목소리로 말해 줘 girl
당신의 하루는 내게는 소설 같아서
머리로 그려도 안 보여 당신 표정

그래서 욕심이 더 커지나 봐
날짜를 잡고 미래에서 만나잔 말
난 믿고있어 혹여 영화 속
장면처럼 엇갈리지 않기를 바라고있어

당신 감정선이 실 보다 얇아서
내 욕심이 그 걸 끊어 놓을 것 같아서
조심하고 있어 but 너무 솔직해도
매력없어 보일까 봐 난 지금 어지러워

아니 두려워 한 동안 못 느꼈었던
감정에 당신은 설렘의 불을 지폈고
뜨거움 보다 따뜻함을 줘서
너무 달콤하고 벗어나기가 싫어져


V2/ J;KEY

(형이 한 마디 해줄게 임마)
매번 말하잖아, 동훈아 넌 금사빠. 
뭔 상관이냐는 듯, "괜찮아요"하며 
잠깐 나눈 메세지, 이내 곧 이어진 통화가
결국 또 16마디 궁상이 됐잖아. 

"야 임마 괜찮아"라는 말을
해주면 딴 데가서 또 무덤을 파는 타입.
외로움을 달래려 니가 만든 곡들에 
취해가는 꼴을 보는 답답한 

내 기분을 넌 몰라 임마. 자고로 
맘을 다 주면 안 돼. 훅 갈 수 있으니깐.
답장이 늦었다고 발광하며 
차 안에 올라타 또 구슬픈 발라드

틀기만 해라. 뺨을 후려칠테니.
사랑에 목매지마, 걔네 맘에 짙게 
네 진심을 새겨줘, Ma brother D

電.子.少.女 ( 전파소녀 ) (Feat. J;KEY{lazy mode})

D-Hack of KINGdumbs/NEOKIDZ
[MUSIC VIDEO]
https://youtu.be/iti3Alq05j0
https://youtu.be/zuhXGPqfzFM
Contact : @dhack_090sama /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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