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

on sec paul(@970808) - opaque feelings
lyrics by. bapkidd, forest
mixed by. scenik(@scenik0224)

v1) bapkidd

익명성이 보장되있는 인터넷 세대에서
니 지친 맘을 공유해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손가락 한번 까딱하면 다  되는 감정표현
덕분에 거울속에 니 표정은 좀 생기없어 보여

좀 쉽게 쓰는것같아 사랑한다는 그런말
별 의미없는 연락 하나도 문제처럼 풀어놔
우린 꽤 생각이 많아져 감정을 머리로 느끼구
가슴은 남녀 할거없이 크게만 만들기 바쁘구

애매해 감정의 경계선이 걸친
위치는 가랑이 사이인지 엄지 손가락 사이인지
걔랑 너는 그런 관점에서 진짜로 사랑한 사이인지
넌 정말 대답할수있어?  Maybe 그 사람 앞에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머리로 대답하겠지 뭐
현대인들의 고질적 문제는 애정결핍증
끝도 없이 채워대고 채워대봤자 배부를리가
결국에 또 페이스북을 접속하는 새벽시간


hook)

you gotta feel?
and you just reload it
방아쇠를 당겨 밤에 울리는 소리는 뱅뱅뱅뱅 뱅뱅뱅뱅


v2) forest

인간은 많이 만들었어 그만큼 편한 삶은 주어졌고
그 공간엔 나두 섞여있지 여기에 불평할 맘은 없어
I'm using it well instagram facebook에 지배
당하는 부지기수의 사람들에게 내가 부칠 e mail

Open ur eyes n read it
Open ur ears when i spit it
감정과 자아마저 자아내는 현대의 dead spirit uh
Bad disease they addicted to painkillers
Reaction after action 무겔 달아보지 weighing figures

싼 값에 오고 가는 feelings n bodies
모두 꺼리던 이야기 but now i tell'em about it
반복되는 만남은 꼭 질리기 마련이네
알면서도 잠깐 쉬어갈 맘의 거처를 마련해

Mouse's click or ten fingers tappin
활자들은 bullets 장전이 됐지 u ready to shot
이 게임은 밤에 어김 없이 널 데리러와
베끼거나 뺐기거나 난 떠날래 pack it up now

Emotion Pistol (feat. forest)

Mini Tape ‘희망찬 트랙 5선’ 
01.half heart

lyrics by. diz error
mixed by. scenik
produced by. fisherman
artwork by. diz error

verse1)

반년이라는 시간이 길고도 짧어
벌써 쿨하게 잊었으니 어제까진 아팠어
넌 누가봐도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두근거리게했지 날

내가 소심한게 아냐 알지? 나 여자 잘꼬셔
단지 너와 내가 너무 친한 친구란 옵션
해당안되는 말 밑져야 본전
친구 사이로 남는게 제일 현명할거같에

지 일 아닌 친구들은 맘편하게 고백하래
너 친구 잘뒀더라? 걔네들은 포기하래
니가 아깝다나 뭐라나.. 괜히 주눅드네
너의 앞에 설때 유독 못생긴 내 얼굴

fake as 순간이길 바래 너도
alien 돌아가길 바래 별로
심장이 너무 뛰어대서 갈비뼈가 터질듯
눈치없는 너의 눈에서 허우적 거릴뿐

hook)

이젠 널 잊어야해
친구사이는 어색해도
감정을 숨겨 아니 그걸 죽여
미련따윈 개나주라고

verse2)

누가봐도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공기
단둘이 있을때 조금 불편해진 니 몸짓은
너무 티가나 제발 평소대로해 임마
차인건 난데 표정은 왜 니가 심각해

연민의 눈초리로 나를 보지마
날 의식하는 듯한 소심해진 손길과
신중한 언어선택 그딴거 너한테 안어울려
좀 후회되기도 밥먹자 못불러

넌 너를 좋아해줘서 기분이 좋다하지만
가식적인 표현이야 뭐가 좋긴좋겠어
친한 친구를 찬다는게, 전과 다를거란게
아마 니 말처럼 만큼은 좋지만은 않을걸

시간을 돌린다면 좀 더 계획적으로?
아니 실은 알고있었어 넌 내가 없는걸
니 맘속에, 부정하고싶었을뿐 이렇게
차인거야말로 나의 계획들의 일부인걸


01. half heart

Mini Tape ‘희망찬 트랙 5선’ 
02.내일의 어제 = 오늘 (feat.oo-zy)

lyrics by. diz error, oo-zy
mixed by. 8caan
produced by. fisherman
artwork by. diz error



verse1) diz error

누구나 있는거지 작은 고민 하나쯤은
세상에 제일 불행한 사람인척 측은
하게 여기지마 널. 알잖아 시간은
아물게 해줄거란거 또 언젠가는 웃을걸

7년전으로 한번 돌아가보자고
제일 친한 친구들이 나에게 등돌릴때도
6년전엔 엄마 간병은 커녕 집에 홀로
밥대신에 라면과 찬밥이 반겨줄때도

있었지 3년전에는 대학을 떨어졌고
1년 전엔 빌어먹을 힙합 때려쳤었네
불과 얼마전에 짝사랑을 그만뒀어 shit
근데 지금에 난? 웃고있잖아

물론 내일의 난 울고있을지도 몰라
그렇다고 주저마 내일의 운세들을 뽑아
걱정되기보단 뭐가 나올지 궁금하지
멈칫거리느라 시간낭비하지말고 빨리.

hook) diz error

빨리해 빨리빨리 사는 우리삶
뒤쳐져있기에는 나한테는 무리야
내일의 어제를 살어
항상 앞에서 달려
가끔은 쉬더라도 달릴때는 더빨리 달려

verse2) oo-zy

스무살의 위친 내가볼때 어둡고 또 시원해
고3  딱지때고 웃는나를 기억해
but  이게뭐야 매일 술술술 흐려지는 꿈 
가족이 보고싶어 닭똥같은눈물만을 뚝

스무살이 되면 내가하고싶은것들 전부!
이룰거라 다짐했건만 군대 걱정이 결국!
눈앞을가리고 멀쩡한 날 장님만들어
흘러가는 시간앞에 서핑보드와 날 굴려

누구나 과건 가지고있고 또 각자에 따라
힘듬의 크긴 달라도 힘든건 마찬가지 잖아
쓰리고  차가운 날들은 전부 미련이야
그땐 왜그랬을까 널 탓하지마 임마

정체기는 누구에게나 이있기 마련
하염 없이 지난 과거들에 발목 부웉 잡혀
있을필요 없어 어쩜 것도 별거 아니여
아직도 거기서있다면 어서 신발끈을 조여

02. 내일의 어제 = 오늘 (feat.oo - zy)

Mini Tape ‘희망찬 트랙 5선’ 
04.11:59am (feat.scenik)

lyrics by. diz error, scenik
mixed by. scenik
produced by. fisherman
artwork by. diz error


verse1) diz error

나른한 오후가 해를 띄울때
11시에서 59분에서 시침은 딱 기우네
딱히 신경쓸필요도 쓱 보고 지나치는 거울
오늘 만큼은 이 매연마저도 상쾌한 서울

walk like a moon, not a 마이클 잭슨
저녁에 업로드 할거야 나의 페이스북에
they maybe 부러워해도 당연한걸
이걸, 한가지 모자란게 있다면 ma girl

지나간 장미향을 풍기는 girl
뒤따라가 말걸어볼까 뭔가될거같은 기분
쌍커풀없는 눈에 부드러운 언어 선택
가까이서 보면 볼수록 더 진주같은 피부

은은히 속이 비치는 하얀색 티 한장
조금씩 알아가보자고 마셔 tea 한잔
가게안 울려퍼지는 달콤한 음악 재즈
너와 나의 ost 예고편은 전부 pass

hook) diz error

street, walk, jazz, moon
roof 뒤에 shine 지는 노을, mood
street, walk, jazz, moon
roof 뒤에 shine 지는 노을, mood

verse2) scenik

조용한 카톡 날 찾던이는 아마도
코골며 자고 있겠지 편히 대자로
니 지저귐을 듣느니 차라리 죽자 싶었지만 
결국 자정이 가까워 왔고 난 바로 
물 만난 물고기 처럼 파닥여 
내 낮밤은 경계선이 흐릿해진지 3년 no 4년 hehe
가끔 또 오락가락해, 난 밤새 uh
기억을 더듬으려 담배를 찾네, 
no champange cuz  i aint feeling like no partay 찌든 고독은
조용한 공기가 상쇄하곤해 고맙게도 곤히 냅둬 내 궤도를 왁자지껄 기분잡치지 매번 
어김없이 나왔지 거리로
소음 가득한 젊음은 사실 내 머리론 
이해가 되질않아
내 좁은 시야가 날 고립시킨다해도 나는
기분을 따라


04. 11:59am (feat.scenik)

Mini Tape ‘희망찬 트랙 5선’ 
05.ultra marine deep

lyrics by. diz error
mixed by. scenik
produced by. giriboy
artwork by. diz error

verse)

별을 쫓는 사람들이 모두 고갤 숙여
지구가 자전하는 방향은 또 매일 매일 달러 (매일 $$)
too many money put the top, many money on ur head
욕심은 무중력 상태 we gon fly 이 은하계

둥둥 무념무상
둥둥 무념무상

many dream chaser 다들 눈치채있어
열등한 놈들이 베끼는게 싫어서 안해
may day may day 누군가에게 이건 축제
미뤄 미뤄 미룬놈들한텐 숙제

쩌는 음악하는게 도대체 뭔데
어떤 기준에서 갓이나 칸예와 비교되
fake as 100에 90은 남에것을해
니 기준에서 너와 눈맞으면 그냥 fuck’ em

둥둥 무념무상
둥둥 무념무상
둥둥 무념무상

별을 쫓는다면 죽어
지구는 자전과 또 공전
돈은 항상 머리위에 있고
날 짓누르는건 그 중력

gravity

05. ultra marine deep

lyrics by. @boitello95 , bapkidd
produced by. gray
mixed by. @scenik0224
artwork by. diz error

verse1) boitello

Now i'm ready on runway
위로 날아갈 준비중
가만 있어봐 넌 왜
먹으로 칠해 구름 위를
까맣게 또 물들이고
남의 결과물에 눈독들여
That's nasty
Ya'll suckas just won't let me

Fly Alone
발목을 잡아채고서
괜한 질투심에 제대로
날 들어본적도 없잖아 왜
그저 떨어지길 빌어
내밀어 머리만
내실 없이 무늬만
반짝 like shooting stars
난 내가 새벽의 별인걸 알아
그저 그런 깜빡임들을 비웃지 난

I just don't care
bout 너네 근데
자기보다 남의 귀를 믿는
상황에 뭔 음악을 해
You you better take care
of mind state 그리고 너의 귀
내가 수면 위로 떠오를 때까지
나의 긴 runway는
방해마 always, ya heard

Hook)

Hollabacks, ey you gon need'em
Hollabacks, ey you gon need an
Earphone and a speaker
별의 음악 듣고나 speak up 해

verse2) bapkidd

smoking on the dreams 어제의 꿈같던 날에 불붙여
날 마주하고서 내뿜는 연기에 숨이막혀 숨죽여
wake up in the morning 아침인걸 보니 어제 꽤나 들이켰나봐
가볍게 소맥 말 때 꼭 두손으로 잔을 잡아

왜 때묻은 손으로 찔러 so you need some talk about it or filler
내 가사 하나 하나를 봤다면 미안해서 넌 고개도 못들어
거리를 둬, two meter ruler 그 사이 쓰러져도 남는 한뼘
당연하다는듯 넌 발을 뗄거고 그 무의식에 내 등이 밟혀

I feel like wasting all of my time
Can't prove my music talk about mine
uhm respect of ur time,  respect of ur vibe, respect. open ur eyes
not open ur ears, shit like a flag
과거는 그래, 시간의 무게에 자연스레 눌리면돼
인정할건 인정하자고 안눌러 play

BOiTELLO x BAPKIDD - Starry mine

beat .pete rock - square one
lyrics by.@roo99 @diffkidd @bapkidd
mixed by.@scenik0224
artwork by.@bapkidd

this song for all the hikicomori


verse1) Ashiroo

작은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사각형
에서 살지만 눈물을 쏟으면 사라져
별 처럼 떠오르고 싶어하는 수많은 rappers
근데 난 빛나길 원해 바닥에 피를 쏟아도

그 빛이 언젠가 깜깜한 방안에서
나의 목소리를 꺼내줄거야 계속
이 도시에서 느꼈던 건 말야 내 손
에 쥐어진 돈으로는 행복을 못사도

빈손이라면 불행할거란 것 뿐야
그 때부터 마냥 부자들에 대한 거부감
들기 시작해 입안에 고통을 수반해
혀에 피를 묻히고 그렸네 그 순간에

난 바로 문지방부터 출발해
싸구려 볼펜으로 벽을 긁는 것 처럼 보여도
내가 그린 그림을 보려고 벽을 뜯어갈 날이 곧
오게 될 거야

verse2) Thomas k!ddo

삶은 애초에 답이없는 것 
하얀 종이위에 그려가기 나름이란 걸 
어느 순간 그걸 바꿔 보면 서로 다르다는걸
다들 인지 하지만 하나라도 같은게 없다면

정신 나간 놈으로 치부해 똑같은 피부에 
같은 눈동자 근데 맞지 않음 안돼 
그들만의 기준에 
그림자들이 날 몰아가며 골방에 가두네 

에이 분해 아니 어쩌면 덕분에
나의 위치를 다시 실감하는 듯해
다시금 난 또 붓 칠을해 look who’s chill in here
drink in beer 한 병이면 취해 소주는 

됐네요 누구들처럼 과음 안해도 
난 토해 마음속의 것  for ma life nah ah ain’t yours
단단히 부여 잡은 조이스틱
언젠가는 내가 시작을 알릴거야 新世纪


verse3) Bapkidd

수많은 영겁, 제레의 시뻘건
죽음과 다를바 없지 누군가는 뒤쳐져
동일선상에 놓인채 양팔을 벌리는 꿈
저기저 우물밖 개구리들은 비웃는 중

아담과 선악과 누군가는 창조주
누군가는 뱀의 역할, 의미없는 가족 품
이걸 품위없는 짓이라고 부르는거
그 말에 한치의 망설임없이 숨을끊어

사도의 피를 수혈해 난 다시 태어나
열아홉번째의 그들로 다시 태어나서
하는 일은 닫혔던 바랄의 문을 열어
새시대를 열기위해 카시우스를 벽에 걸어

이걸 찔러야만 할 때  다른 창을 오른손에 쥐어줘
도대체 방에 박힌 걔와 너 중 real one
인류보완계획의 결과물만이 square one
또 다른 신세기에 대한 문을 열어둬

しんせいき (Square One) (Feat.Ashiroo, Thomas K!ddo)

[ᴄʀᴇᴅɪᴛ]
ʟʏʀɪᴄs.bapkidd, hunny hunna
ʙᴇᴀᴛ.ᴄʜᴀɴᴄᴇ ᴛʜᴇ ʀᴀᴘᴘᴇʀ-ᴛʜᴇ ɪsʀᴀᴇʟ
ᴍɪxᴇᴅ.sᴄᴇɴɪᴋ
ᴀʀᴛᴡᴏʀᴋ.bap kidd


verse1) bapkidd


이 열등감이 나를 잡아먹고있어 8년전부터 지금껏
매일 같이 이를 갈지만 누운채로 기를써
내가하는 음악보다 이불 속이 좋은거지
빌어먹을 진실 앞에서 늘 외쳐대는 거짓

말 같지도 않은 말 따위는 제발 믿지말자
내 안에 계신 신한테도 이걸 빌지말자
난 항상 나일 뿐이고 그 외는 남일 뿐이니까
저기 저 악마 새끼들의 말에 좀 현혹되지말자

남자로 태어나서 좀 안되는게 많아-
아빠의 무게를 느끼고 내가 그 무게를 이어 받아
그러니 내 음악을 할수 있을리가 없지
내가 진짜 내 삶을 살수 있을리가 없지

(fake) rapper : do it for the fame
so i can’t spit my all.
거짓된 미사어구 앞에서 늘 피말려
aka 너를 대표하는 단어는 대체 뭐야
i just bow 밑의 그림자가 내몸을 꽉 채워


hook)


bind what was bind (bound) you
bind what was bind (bound) you
bind what was bind (bound) you  x2


verse2) hunny hunna


I wanna be free from me
마치 내 기분은 타는듯해 트램펄린
왠종일 노트 앞에서 난
brainstormin brainstormin
해도 잡생각에 wait a minute wait a minute

one&only 내 신념은 너네 논리
와는 반대 난 절대 안해 돈에 올인
oh shit oh scream they don’t know
my fan my friend  그 무게가 괴로워

level up 나의 믹스테잎 내 믹스테잎
들은 사람들께 전과 비슷해 다 비슷해
란 말을 듣는다면 아마 내 mistake 내 mistake 이란
강박에 사로잡혀 오늘도 depress depress

it’s over hol’up
다시 또 늘어나는 공포, holla
let it face let it flow take over me
어둠은 여전히 내 주위서 맴돌아

BAPK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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