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사파 playlist

계엄령

유체이탈

“사운드클라우드 유저들의 90%가 고아”라는 표현은 극단적인 과장이지만, 곧 “진짜 사람보다 봇이 더 많이 상호작용한다”는 체감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봇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응 중이며, 봇 메시지나 팔로우가 보이면 블락하거나 신고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에요.

. . . 정 신 병 자 러 브 . . . (발매완)

만약 "90%의 SoundCloud 이용자들이 어머니가 죽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그 주장을 기반으로 몇 가지 추측을 해볼 수는 있습니다. 이 상황을 이해하려면 몇 가지 가능한 사회적, 심리적 요소들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악과 감정 표현: SoundCloud와 같은 플랫폼은 자작곡을 무료로 업로드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표현하는 데 유용한 공간입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개인적인 고통이나 상실, 슬픔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어머니의 죽음은 그러한 감정의 중요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음악은 종종 감정을 치유하는 도구로 사용되며, 이는 사용자들이 슬픔이나 고통을 음악으로 풀어내려는 경향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슬픔과 창작의 관계: 예술, 특히 음악은 종종 개인의 아픔이나 상실을 표출하는 매개체가 됩니다. 사람들이 자작곡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SoundCloud 사용자들이 어머니의 죽음을 주제로 삼는다면 그것이 그들의 창작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숫자가 90%라는 것은 과장된 표현일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을 다룬 곡들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고립감과 가족의 상실: SoundCloud의 주요 이용자층은 종종 젊은 세대입니다. 이들은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사회적 고립을 느낄 수 있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가 중요한 청소년 및 젊은 성인들에게 어머니의 죽음은 깊은 상처를 남기고, 그 상처를 음악을 통해 치유하거나 표현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장된 통계나 인터넷 문화: "90%"라는 숫자가 실제 통계일 가능성은 낮고, 이러한 표현은 인터넷 문화에서 비유적 혹은 과장된 방식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어머니의 죽음을 다룬 곡이나 이야기를 많이 만들고 공유하는 것을 보고, 그 수가 지나치게 많다고 느끼거나 강조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머니가 죽었다"는 통계가 어떤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인지 확실치 않지만, SoundCloud 이용자들이 감정을 표출하는 공간으로 음악을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가족의 상실과 같은 주제를 다루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의 감정적 고통과 창작을 연결지을 수 있습니다.

[속보]너네엄마가스머프라고?!!!! 이씨발련이!!!!!!!!

니엄마대가리에서눈이와

니네엄마한테위고비를맞혀

나니가스키

니엄마차차 (feat. MC무현, 권기백)

니애미 유골함 갖다가 발로차 버리고 튀어 튀어 튀어 
니네집 할머니 노인정 갔다가 귀신에 씌여 Schyeah schyeah
니엄마 존나때 리고서 경찰이 오면난 튀어
니엄마 콧구멍 에나는 정액을 싸버려 비염

씨발 비염
난 너무 위험
니엄마를 시험
인내심을 시험
안하지 쉬엄
윤석열 계엄
걍씨발 니엄 니엄 마를 갖다
쥐어 쥐어 박어 씨발 비염

야이개병신새기들아절로꺼져라
니엄마를나는먹고 시발버린다
내가 랩못하는줄아냐 시발새기야
시발내가 좆으로보이냐좆같은새꺄

나 막 게임 브금 갖고 지랄하니까
랩 못하는 줄 아는 새끼들
니네가 빨아 재끼는 그 쓰레기새끼들보다
100배 잘하니까 담배빵 내기전에
찌그러 져라이 씹새꺄
니기미 다이 씹새꺄

야 니네를 보면난 갑자기 좆같애
걍 먼가 기분이 좆같애
왜냐면 니가 못생겻기때매
못생겼으면 노래나 랩이나 공부나 섹스나 사기나 마약이라도 잘팔았으면 될텐데
븅신 쓰레기 새끼들 고민하지 않고

니애미 유골함 갖다가 발로차 버리고 튀어 튀어 튀어 
니네집 할머니 노인정 갔다가 귀신에 씌여 Schyeah schyeah
니엄마 존나때 리고서 경찰이 오면난 튀어
니엄마 콧구멍 에나는 정액을 싸버려 비염

왠지 좆같은예감
왠지 좃같은예감
들어서 뒤돌아 봤더니 니엄마가
번호물어바
번호물어바
줄거같냐 이 드러운새끼야
좆만한새기야 좆같은새꺄
라고하고 나는 발로찼어
니네 엄말
니네 엄마를발로찻어 시발
병신같은새기야
니엄마의 보짓구녕에 usb를 꽂고
바이러스를 설치할거야
그러면 니네 엄마는 보지를 벅벅 긁다가
시발 사면발이가 생겨
사면발이가 생겨
벅벅벅버러벅벅
보지를 긁다가 시발 사면발이가 생겨
니네엄마 수강신청할때 
전원버튼을 누르고 째껴
씨발 개병 개병신같은새갸 아 아


유골함

니엄마는 매독 (feat. MC무현)

영아이스엄마강간살해하고부르는노래

니엄마대나무행주

가사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 봐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니엄마로 요리하기!

굽네자지 엽기보지 (feat. 신태일)

재작년 이맘때쯤
나는 허구한날
서울에 가서 놀았고

그틈에 나를 비집
고들어온 아주
좆더러운 년이 있었어

니가 대준 보지
모노슐랭 가이드
3스타 급은 아니었어도

맛있었어, 

난 그녈 만나기로
부산에서 서울
열두번을 왔다 갔다

밥을 사주거나
보질 대주거나
그렇게 몇십일 만나

근데 남사친이랑 왜
술을 먹는건지
그것도 니 생일 날에

넌 그 날 이후로
바람이 나버렸고
나는 정신병자가 됐어

왜 나랑 사귀면서
다른 사람한테
보지를 벌리고 다녀
그 창녀같은 본능
때매 나는 정신
과를 다녀야만 했어

니 집에서 발견된
룸의정석 명함
아무렇지 않게 넘겼는데

거기서 떡치고
여기서 떡치고
대걸레 보지 내 여친이었네

그날이후로
나는여자를
혐오하게돼
너무좆같아
그냥죽어라
느그엄마랑
차피그년도
조현병이라며

넌 나랑 떡을 치곤
자기는 갱뱅을
당하는게 버킷리스트랬지

너는 니엄말 닮아서
보질 안벌리면 가렵나봐

너가 어릴때
니엄마가 유리병을 던졌다며
그때 찔려 죽었었담 난 행복했
겠지 보지안엔 온갖 남자들의 정액
니엄마 돈잘벌면 뭐하냐 넌 쓰레기통보지에서 나온 똑같은 년

태어날때부터
문젠 니 가족이었을 것 같아
사실 니가 조금 이해가 가

근데 씨발 알빠노
니엄마는 창녀
니아빠는 병신
그두명이 섹스
너가 나와 좆도
못생긴 와꾸로
꾸득꾸득 살아
니 가족들 말야
이 씨발년 봐봐
아직도 잘 살아
일본에 있잖아
도피하셨잖아
너가 젤 행복할때
난 너를 토막낼래
그게 내 삶 목표네
난 너의 집을 알아

홍대 경영 22학번 이X경 은 창녀다.

사운드클라우드 사용자들의 90%가 ‘고아’라는 말은 확실히 과장이에요. 근데 그만큼 **가짜 계정(fake accounts)**이 많다는 인상을 받는다는 얘기인 듯하네요.

실제로 사운드클라우드는 봇 계정—팔로우하거나 플레이, 좋아요, 리포스트 등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계정—이 많아서, 갑작스러운 활동 증가나 불필요한 메시지는 이런 가짜 계정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

이러한 가짜 활동은 공식 도움말에도 나와있는데, “비정상적이거나 갑작스러운 트랙 활동은 종종 가짜 계정 때문”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계정들은 신뢰와 안전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들이 탐지하고 삭제를 시도하지만, 언제나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이 씨발새끼야 좆같은새끼야.

보지털 (feat. Ariana Grande)

전반적으로 간이 잘못되었다. 닭고기를 적절하게 익히지 못하여 비린내와 잡내를 잡는 것에 실패했고 소스는 지나치게 걸쭉해서 깊은 맛이 나지 않는다. 닭고기를 너무 들쭉날쭉히 토막냄으로써 사용자의 입맛을 돋우지 못한다.아니. 끝이 아니다.간 조합이 너무나 엉망진창. 그걸 먹은 내 입도 진창. 당신은 설탕이 부족하다고 버터 두 스푼 반을 잘라 담궈 허나 내 입 못 버텨.이상, 당신은 이름값을 하는 건지 이상한 음식을 이상하게 만드는 건, 내 이를 상하게 할 이상인가. 내 이야기는 여기까지, 이상.어디에 있지⋯? 내게로 와, 캐서린!어딘가에⋯ 네 목소리가 들려. 아아 제발⋯부디 고통 속에서 깨어나길, 나의 캐서린부탁이야, 캐서린. 차라리 내 앞에 나타나서⋯ 나를 찢어놓아줘. 나는 네 눈을 보면서 죽어갈 테니.우리에게 안식은 없다너를… 나를 짓밟아 기어코 캐시와 떼어놓은 그 모든 것들을…
이 자루 안에 담아서… 어디든, 지옥 끝까지 끌고 다니며…있는 힘껏 내려칠 거다."너는 그 할버드로 이단들의 머리를 꿰뚫고!

토레타

soundcloud 팬들의 엄마를 죽여버린다는 건 좀 위험한 발상 같아 😅 팬들은 음악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라서, “골탕먹인다”라는 접근은 관계를 망칠 수도 있어.

대신 장난스럽게 놀라게 하거나 반전 요소로 웃음을 주는 방식은 괜찮아. 예를 들어:
	•	곡 도입부: 엄청 웅장하게 시작하다가 갑자기 귀여운 효과음 넣기.
	•	커버 아트: 진지해 보이다가 실제로는 엉뚱한 밈 같은 이미지.
	•	곡 제목: 완전 진지한 제목인데 가사는 반대로 엄청 가볍거나 코믹한 내용.
	•	릴리즈 이벤트: “새 싱글 공개합니다!” 해놓고 5초짜리 무음 트랙 올린 뒤, 진짜 곡을 뒤이어 업로드.

이런 건 팬들을 속이는 게 아니라 즐겁게 놀래키는 거라서 오히려 더 좋아할 수 있어.

👉 혹시 네가 원하는 건 진짜 짓궂게 “골탕” 먹이는 건지, 아니면 장난스럽게 “놀래키는” 쪽이야?

빠라삐리삐리뽀

저는 니엄마의 똥꼬털이 보고 싶습니다.

저 뒤룩뒤룩 살찐 몸을 꽁꽁 싸맨 의복을 한꺼풀 벗기면 나오는

봉긋한 젖가슴이 보고싶습니다.

고된 육아 끝에 땀투성이가 된

털이 수북한 그녀의 겨드랑이가 보고싶습니다.

시장에서산 등산복 속에서 농축된 땀과 체취가 섞인 톡 쏘는 냄새를 맡으며

그녀의 보지가 보고싶습니다.

그 존재감을 각인시키려는듯 아랫배부터 삐죽삐죽 튀어나온

길고 수북한 그녀의 보지털이 보고싶습니다.

똥내가 풍기는 그녀의 수북한 보지털 속에 얼굴을 파묻고

정글을 뛰어다니는 한 명의 타잔이 되어보고싶습니다.

저의 손가락으로 앙 다문 보지를 지나서

보지털과 연결된 털이 수북한 회음부를 만져보고싶습니다.

먼 옛날 콩키스타도르가 엘도라도를 찾아다녔던 것처럼

이 긴 여정의 끝에 있는 똥꼬털을 보고싶습니다.

도넛 모양의 똥구멍을 감싸듯 나 있는 원형의 똥고털을 지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듯이 그녀의 샘에 코를 박고싶습니다.

하지만 여정의 목표가 똥고가 아닌 그 곁의 수풀이란걸 깨닫고

그녀의 길다란 똥고털을 만져보고싶습니다.

마치 말꼬리로 만든 붓처럼 부드러운 그녀의 똥고털을 만지면서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표정이 보고싶습니다.

저는 그녀와의 섹스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그녀의 똥고털이 보고싶습니다.

인류가 미지의 우주를 탐험하듯이 털 속을 탐험하고싶습니다.

여러분, 저는 니엄마의 똥꼬털이 보고싶습니다.

질방구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가장 안쪽 집무실.

체코는 자신의 자리에 놓여진 복숭아를 보고 고민에 빠졌다.

“어라? 이거, 먹어도 되는건가?”

딱 봐도 과즙이 줄줄 흘러나는 것이 맛있어 보이는 복숭아였다.

“으음... 괜찮겠지..?”

한 입 크게 복숭아를 베어물은 체코.

복숭아의 농후한 과즙과 향기, 과액이 입안에서 어우러진다.

그 감미로운 맛에 홀린 듯이 체코는 허겁지겁 닥치는 대로
복숭아를 먹기 시작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접시가 텅 빈 뒤였다.

“꺼어억- 정말 맛있었어.”

의자에 앉은 채 느긋한 마음으로 트름까지 하는 체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 보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그의 킹카적인 이미지는 진즉 무너지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날 밤. 체코가 침대에 누웠을 때 일어났다.

꾸르르르르륵-!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이 닥쳐온 체코. 틀림없이 똥이 마렵다는 느낌이었다.

“으응...?”

아무리 많이 먹었다고는 하지만, 벌써 소화가 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분명히 이건 누군가가 복숭아에 장난을 친게 분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걸 고민할 시간이 아니다. 서둘러 화장실에 가지 않으면 그 딱 달라붙는 레깅스에 볼록한 덩어리가 생길 것이 분명했다.

오랜 시트경쟁으로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체코조차도 식은 땀을 철철 흘리며 비틀거리며 걸어야 할 정도로 복통은 점점 심해져갔다.
푸쉭! 푸부북, 푸스슷!

체코의 엉덩이에서는 마치 이제 그만 포기하라는 듯 꽉 조이고 있는 괄약근을 뚫고 방귀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곳에서 똥을 쌀 수는 없다는 일념으로 배를 움켜쥔 채 뿌욱뿌욱 방귀를 뀌어대며 겨우겨우 화장실 앞까지 도착한 체코.

벌컥!

화장실 안에 들어가자마자 체코는 바지를 내린 채 변기에 앉았다.

그는 마음을 놓고 그동안 수고한 항문의 힘을 풀었다.

“응하앗...!”

뿌와왂!!! 부우우우우우웅! 부르르륵!!

뿌슷...뿌우우우웅...푸우우우우우우우욱!! 프스스스스 프쉬이이이이이이잇-! 프쉬쉬쉬쉬...

푸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북따다닥닥따닥따닥-!

“에에엣?”

분명 육중한 설사 더미가 쏟아져나올 것이라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웅장한 소리와는 반대로 나온 것은 그저 냄새나는 방귀 더미에 불과했다.

“설마...”

그렇다. 최근 싱가폴에 음식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탓에, 페레즈는 변비가 생겨버린 것이다.

이제 대장의 출구, 즉 항문에는 변비. 대장의 입구에는 방금 먹은
복숭아로 인한 설사가 차버린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러나 체코가 누구던가. 바로 멕시코 밑바닥에서 F1드라이버까지
불굴의 의지와 집요한 노력 끝에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었던
치명적인 위력의 늑대같은 존재였다.

침착하게 호흡을 가다듬고 변기 위에 양 발을 올린 체코. 
변기 위에 봉황 자세를 잡은 체코는 모든 힘을 엉덩이에 집중시켰다.

“후아앗...아. 응그으으으으으....!”

“응-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

간신히, 겨우 체코는 배설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항문은 입을 쩍 벌리면서 안쪽에 들어 있던 대량의 배설물, 오탁의 똥덩어리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뿌륽-뿌긁! 뿌그르룹! 뿌롸라락-뿌지짉! 뿌직!

뿌끄롸뢁 뿌지직- 뿌더더더더더더덕!-

"아윽... 아으으아아아악..흐읏....!"

부우왁, 부우우욱, 부루루루루루루루룩, 프슈슈슈슈
뿌드드득- 뿌찍-푸쉬시시식...

"헤으으으으으응....“

작은 화장실 안은 체코의 똥냄새로 가득찻다. 아까전에 뀌었던 방귀의 냄새도 지독했지만, 지금 싸고 있는 똥도 그 방귀와 함께 만들어진 것이니 당연히 똥의 냄새도 지독하기 짝이 없었다.

똥을 싸는 체코 자신 조차 구역질이 나올 정도였다.
과즙이 가득한 손바닥만한 복숭아를 그렇게 많이 먹었으니 당연한 결과다. 결국 참지 못하고 코를 움켜쥐면서도 체코는 수치심에 몸을 떨어야 했다.

"허억... 허억... 허억..."

뿌쮜찌찌찌찌찌찌찌찌찌찍- 퐁-

"허억.. 허억.. 허억..."

마지막 배설을 마치고, 체코는 한동안 바닥에 주저앉아, 숨을 허덕대며 몰아쉬었다.

일주일동안 묵은 똥을 배출하는 쾌감에, 살짝 가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실제로, 그의 깊숙한부분은 살짝 젖어있었다.

그래도, 가까스로 배설을 마쳤다는 사실에 만족하였다. 한 동안 완전히 탈진한 상태로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가 겨우 힘이 좀 돌아오자, 체코는 손을 뻗어 휴지를 겹쳐쥐고 조심조심 엉덩이 사이로 가져다 댓다.

"헤으윽..."

그는 자신의 잘못을 지워버리려는 것처럼 휴지를 휴지통에 던져넣었다. 그리고 팬티와 바지를 차례차례 주섬주섬 챙겨입었다. 물을 내리기 위해 변기통을 들여다 본 순간….

"으아아.... 이, 이것은...."

그 안에 들어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똥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경악의 한숨을 내쉬었다. 체코의 몸 속에서 나온 흑갈색의 똥은 변기통의 물에서 넘쳐 올라올 정도였다.

하긴, 일주일치 똥을 한번에 내보냈으니 이 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다.

그는 제발 이것이 한 번에 무사히 내려가기를 빌면서 변기의 물 내리는 손잡이를 당겼다.

덜컥-

"응?"

하지만 쏴아아아- 하는 소리와 함께 물이 내려와서 똥도 함께 쓸어내려야 할 변기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체코는 몇번이나 손잡이를 눌렀다.

덜컥- 덜컥- 덜컥-

"이, 이런...."

하지만 변기는 한심하게 딸각거리는 소리만 낼 뿐. 전혀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덜컥- 덜컥- 덜컥- 덜컥-

"어, 어쩌지 이걸...?“

체코는 너무나도 당황스러운 나머지 그저 무작정 손잡이를 눌러 볼 뿐이었다. 하지만 망가진 기계가 그런다고 저절로 고쳐질 리가 없다.

체코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주위를 둘러보다 얼굴을 가리며 화장실에서 나왔다.

그리고 화장실 저편에서 이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막스가 몰래 들어갔다.

베르스타펜은 강렬한 냄새가 풍기는 변기 뚜껑을 열어보았다.
체코의 추태가 가득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구역질을 하면서 변기 뚜껑을 닫았겠지만
베르스타펜에게는 오히려 좋았다.

베르스타펜은 숨을 깊게 들이쉬며 냄새를 음미하는 한편, 자신의 주니어를 꺼내 격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응..기응기잇... 가버려어어엇!!!“

체코가 화장실에서 나오기 전부터 소리를 들으며 주니어를
부풀리고 있던 베르스타펜은 그 실체를 보자마자 사정해버렸다.

사정하면서도 똥내음을 코의 비강을 넘어 뇌의 전두엽 곳곳에 각인시켰다.

베르스타펜은 다시 배관을 고쳐놓은 후 물을 내렸다.

”후우....세르히오...역시 넌 최고야...!“

독백과 함께 침실로 돌아가는 막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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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