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By Stoic

I don't know how to live 

의미 없어졌지 내가 넋 놓고 새던 밤들 
내놓기 뭔가 애매한 작품들에
날렸어 내 인생 전반을 
날카로운 현실에서 앞가림도 

못하고 맞이했지 여덟 살을
세상 파도가 새삼 빠르네 
휩쓸리다 책임 전가를

해줄 누구 하나 못 고른 밤 
나 몰라하고 개토낄라다
할 수 있단 게 없어 고민해야지
빌어먹을 bittersweet 겁이 많어 

현실과는 어긋난 현실관
등신 같은 난 뼈가 부서진 다음에
움찔하고 아픔을 느껴 항상    
거뭇한 그림자 내 눈앞엔 어둠만

I don't know how to live.  
여전하게 어렵지 
삶은 굴러가지 나 없이도 yeah.
어리둥절하며 생각해 " 어디고? "
머린 커졌어도 반 푼 어치 몰라
헷갈려 여긴 I don't know how to live

I don't know how to live

빠르게 지난 시간을 잡고 
뻔한 시나리오처럼 말했어
돌아올테니 좀 기다려줘. 
뻔한 결말처럼 난 죽었어 

너무 깊은 해저땜에 찌부 됐어. 
너무 깊은 수심, 쩌는 pressure
죽고나서야 난 믿어야겠어.
swear to god 친구 날 믿었어?

I still

still i don't 나도 잘모르겠네
결국 코웃음 받다가 죽겠네 
걔네들과 결국 꿈을 쫓겠네 
죽고 나서야 찍힐 마침표겠네.

밑바닥에 구멍이 난듯해
여전하게 어색한 불안증세
친구야 너도 존나 알다시피. 알다시피. 

I don't know how to live. 
여전하게 어렵지 
삶은 굴러가지 나 없이 
어리둥절하며 생각해
나도 몰라 대체 어딘데? 
헷갈려 여긴

 I don't know how to live.

I don't know how to live

KimDong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