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왜 나를 사랑했나요 

천번 그 날이 와도 나는 같았을 테니
만난걸 미안해하지 말아요

잔나비 최정훈 - 하루 (포지션 Cover)

O.WHEN(오왠) _ Stay The Same(그대로)

O.WHEN(오왠) - Stay The Same(그대로)

Sung Si Kyung(성시경), NAUL(나얼) _ Even for a moment(잠시라도 우리)



Sung Si Kyung (성시경), NAUL(나얼) _ Even for a moment (잠시라도 우리)

박지윤  환상  2024 LIVE

This was written as a follow on track from Set Free.  It highlights the struggles that people with Alzheimers and Dementia have and also looks at the carers.  A poignant piece that will be relatable for many.  Artwork courtesy of Unsplash Debby Hudson

Within

빨래

하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

지친 하루 (With 곽진언, 김필)

김동률 
난 요즘 가끔 딴 세상에 있지
널 떠나보낸 그 날 이후로 멍하니
마냥 널 생각했어. 한참 그러다보면
짧았던 우리 기억에 나의 바람들이 더해져
막 뒤엉켜지지

그 속에 나는 항상 어쩔 줄 몰랐지
눈앞에 네 모습이 겨워서 불안한
사랑을 말하면 흩어 없어질까 안달했던 내가 있지

그래 넌 나를 사랑했었고
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
와르르 무너질까
늘 애태우다 결국엔 네 손을
놓쳐버린 어리석은 내가 있지

난 아직 너와 함께 살고 있지
내 눈이 닿는 어디든 너의 흔적들
지우려 애써 봐도 마구 덧칠해 봐도 
더욱더 선명해져서 어느덧 너의 기억들과 살아가는
또 죽어가는 나

네가 떠난 뒤 매일 되감던 기억의 조각들
결국 완전히 맞춰지지 못할
그땐 보이지 않던 너의 맘은 더없이 투명했고
난 보려 하지 않았을 뿐

넌 나를 사랑했었고
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
와르르 무너질까
늘 애태우다 결국엔 네 손을
놓쳐버린 어리석은 내가 있지

넌 나를 사랑했었고
난 너 못지않게 간절했고
그 순간을 놓친 죄로
또 길을 잃고 세월에 휩쓸려
헤매 다니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

널 잃어버린 시간을 거슬러
떠다니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

너 머물렀던 그 때로 거슬러
멈춰있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

김동률 - Replay

엄마 친구 중에
노래방 가면 이노래 기가맥히게 잘부르는
이모 한명씩 있지~

빨래

dreams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