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10 월 31일 처음 느꼈던 세상의 빛

그때부터 계속 누렸는데 좀더 누려도 괜찮겠지?  그래 인정

난 슬럼프 요즘난 되는게 없어 요근래 내주변에선 계속 그렇게

살고싶냐데 솔직히 나도 심란해 난  나날이 죽어가는중이야 

숨좀쉴만해?    너넨 조금 어때? 

가끔은 후회가 되 공부할껄 가사나  쓸시간에  나도알어 

난정말로 한심한 애 어떤 애들은 날보며 안심한데

내기분은 세월호 가라만 앉고있지 내겐 뭐 내세워놓을 것 조차도없지

꿈에 청춘을 태우고 아직도 배우고 있지 멍청하게 난   인생의 씁쓸함

결국엔 나  혼자서 가 내야만 하는 인생의 쓸쓸함 

어느덧 나이는 스물셋 이나 됬어  힘들어 어디든 숨을래도

아직도 난   숨을 내쉬어  내 가사들은 담배연기만큼 묵직함 

왜 후회 할짓을 했냐고 내게 묻지마 

난 내가 이리도 병신인지 조차 몰랐었 네 10대땐 

저체중 마냥 여유가 없단 뜻이야 쉽게 말해      시련과 고통은 항상왜 나여야만해 

 


친구들은 내게 말했지 다잘될꺼니까  너무 걱정마 

알아 난 잘되야만 하니까  근데 골치아파 

내가 잘되서 내사람들 이 으쓱대는 모습 을 

꼭보고싶어서 거는거야 여기에  비루한 내 목숨을 

음악으로써  나를 무시했던 세상에게 복수를 

반드시 해내야만 하니까   지금의 나는 위로를해줘

못본척 해줄래?  그날밤에  악마처럼 울었썼던 나를 

이해할수 있겠어 ? 혼자서 이를 악물었던 날들 ?




왜 항상 냐야 왜  x2 

나도 잘살고싶어 x2

왜항상 나만   내맘대로 안되  

08. 'bout 씁쓸- 니미넴 selfish

Music ::: The Dessert# 김덕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