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오^ㅗ

인생은 고장난 바퀴 왜이리 헛도는지

이유는 몰라도 한참을 헛 돌았어

술잔을 비우는거 것보다 쉬운건 없지

청춘 이란건 언제 방전 될지 모르는건전지

때문에 난 입술을 깨물고 걸었지

흐릿하게만 보였던 해답? 덧없지

변명섞인 대답뿐 그때 나는 어렸어

사는게 어렵더라 많은게 버겁더라

시간은 빠르게 가는데 난 여전히

그자리에 멈춰있고 이렇게 서서히 무너지는건가

해처럼 뜨고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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