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200 내 용돈이었지만 
이제는 존나게 굴러야 겨우 벌어가 
금수저 물고서 태어났지만 
난 반납을 했어 credit card 
배추를 팔아서 건물을 세운 우리 아버지 왈 
내가 부끄럽다 
싸대기 한 번 안맞아봤지만 그 한마디로 난 처형대에 올랐다 
20살 재수 내 학원비 300 
한달에 식비는 150언저리 
합치면 일년에 5000에 400
그 돈 지랄 속에 내 속은 다 썩네 
2019 대수능날에 일교시
밀려써버린 omr 눈물이   
날라가버린 내다버린 10년이 
손목에 칼을 대게끔 만드니
그 지옥에서 날 꺼내준 한마디 
그래도 사랑한다 
이 말을 듣고도 죽을 수 없었고 
다 새로시작을 한거지 내 개쩌는 movie
가난이 찾아왔어도 OK 
밑바닥에서부터 on my way
내가 다 벌어서 사줬던 bag
레플리카였지만 no fake 

swamp remix 키츠요지 (hoonba)

Hoon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