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사막 한 가운데 깨져버린 나침반마지막은 후회 없자고 다짐 하지만상식밖의 일들이 내 목을 조여 속은 꼬여물은 고여 썩어버려 내 시야는 점차 어두워고정관념의 집에서 빠져나온 나의 삶은자기 전 모래알을 세는 습관 못 버려그러다가 사방이 텅 비어버린 여기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러다 찾은 휴식처낡은 천막 고갤 숙이고 처음 봐간만에 보는 사람들 속에서 긍정의 말'안녕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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