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 재현님 최고!

신경쇠약

해변과 콘치즈

FANTASY

가시 밭 (WALK-IN For THORNAPPLE)

솔직한 몸 (Instrumental with chorus)

무섭구나 뒤척이는 밤이 계속 흘러가도
너와 함께 나눈 몸짓은 불가사의한 라벤더
밤의 꽃은 계속 피고, 넘쳐나던 샘이 마른다 
병든 계절속 한 가운데, 무책임한 달 차오른다

또 밤이라면 기나긴 내 한숨 Adios! Dildo!
이런 장난이라면, 그만두게 해줄래?

고요한 달 지겹진 않은지 그림자는 나를 달래네
거짓된 그 몸을 태운다 또 살아날것처럼

아름다웠던 그 밤 이젠 다시 빛바랜 몸짓도 
흘려버린 눈물도 그림자는 비웃네  

하염없이 무뎌만가는 기억
발가벗은 몸으론 도무지 알 수도 없는 상념의 끝
그릴수도 없는 수채화에 스며든 너와 나 처럼

[2015] Bright #4

솔직한 몸

Summer time 이 멋진 해변속의 우리 두사람
지친 해는 이미 Sunset
취한 밤에는 모닥불따윌 피며 웃네 라랄라

Summer dive 기나긴 수평선을 헤엄친 우리
등대 불빛 비춰오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을 곳을 찾네 살며시

이 축제는 여름 한 가운데
그리워도 다시는 오지 않을 그림자를 쫒는 내 맘은 
다 파도의 거품처럼 모두 사라지네

Summer trip 둘만의 밀월여행 꿀같은 기분
마치 달의 연인 같아
손 장난치며 깔루아밀크를 마셔 보네 야릇해

이 축제는 여름 한 가운데
기억들은 모두 잊혀진대도
이 작은 여름 끝엔 무언가가 있었어
수줍던 입맞춤도 촉감도 
연어같아

Summer time 이 멋진곳에!
신기루를 찾아 가네
이정표에도 보이지 않는 낙원은 없네 아쉽게

이 축제는 여름 한 가운데
그리워도 다신 못볼 그날의
수 없이 많은 별을 세는 바보 같았던
끝이 없는 아쉬움 모두 다 여름의 끝

서머타임

손을 마주 잡고서 유령에게 물었어
"저세상엔 어떻게 가야 좋을까?"
어이없는 얼굴로 뭔갈 뒤져 보더니
"그런 방법은 없어 당장 꺼져버려 이녀석"

여기는 어디 나는 또 누군지
해답도 모른체 그저 살아가

걱정마 다들 뭐가 뭔지 몰라
그저 다 아는척 하는 것 뿐야, 그럴거야!
정답이란 함정에 속지마
하는대로 다 될거야

"인생 살다 보면은 마음대로 안되지
조금만 더 기운내 기회는 올거야"
이런 무책임한 말 하는 니놈도 별로
나아보이진 않아 어디 이딴 훈계질이야

동전에 양면같이 단순한
인생은 없는지 종일 생각해

어쩐다? 편한것만 찾다보니
무중력 우주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
라이카가 되기는 싫지만
다른 사람은 아무 관심도 없어
니가 뭘 하든말야

걱정마 다들 뭐가 뭔지 몰라
그저 다 아는체 하는 것 뿐야 그럴거야
그 잘난 HIP한척 좀 하지마
하는짓이 꼭!

몽학선생

언제부턴가 내겐 정 따윈 없었어
나는 새처럼 마냥 나를 위해서
늘 오래동안 겪었던 내 진심이여 안녕
풍경에 취해 그 모습에 취해 
수 놓을 수 있던 말이 있어

POLYSTAR

Lately (live short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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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몸 (Instrumental with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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