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구나 뒤척이는 밤이 계속 흘러가도너와 함께 나눈 몸짓은 불가사의한 라벤더밤의 꽃은 계속 피고, 넘쳐나던 샘이 마른다 병든 계절속 한 가운데, 무책임한 달 차오른다
또 밤이라면 기나긴 내 한숨 Adios! Dildo!이런 장난이라면, 그만두게 해줄래?
고요한 달 지겹진 않은지 그림자는 나를 달래네거짓된 그 몸을 태운다 또 살아날것처럼
아름다웠던 그 밤 이젠 다시 빛바랜 몸짓도…
최고예요 정말
불가사의한 라벤다~
최고
무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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