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 (Awning)

차일 (Awning)

eeajik

정제된 아름다움도 아름답지만 투박한 아름다움 또한 소박하다, 그렇게 믿어요. 두 목소리는 처음 만나 소리를 부르기 시작한 이후로,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며 감정을 공유한 다분히 투박한 흔적들을 여기 차분하게 기록합니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우주가 있고, 진실된 순수를 외면하며 오롯이 마음을 포현하는 일은 멍청한 일들이라고 하는 세상임에도 다행히 너무나 많은 우주를 나눌수 있는 사람을 만나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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