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 동안 많이 힘들었겠죠
말할 곳도 없이 홀로 외로웠겠죠
어디에 말한다고 아픔이 다
어느새 사라져 있지는 않겠지만
그냥 오늘만은 내게 다 담아줘요

혼자 가는 길은 왜 이렇게 외로워
굳게 마음 먹었지만 여전히 괴로워
아직도 난 아프기만 한데 
손잡을 사람 하나 없다는게 솔직히 나 조금 서러워
 
(It was all good but don’t wanna go back)

그때보단 낫지만 화장실 바닥에서
혼자 울던 때를 잊으려 발악해 또 애써
나 이제서야 용기내서 손을 뻗고 있어
내 손을 잡아줘 plz don’t let me go



내게 다 담아줘요
당신의 슬픔과
아픔 절망 모두다

내게 다 담아줘요
어느 새 사라져 있을거에요

담아줘 가득 네 맘 내 잔에다가
어려운 거 알지만
말하면 반이될 걸 아니까

힘들겠지만
나아지겠지 
지금이 밤이어도 
시간지남 낮이겠지
그러니 좀 버티길

아무도 믿지마
이 말은 변함없지만
아무도에 난 절대 안들가니깐
시간지남 그저 남남인 문 제지
뭘 적어든 O 아님 
100이될거야 니   답안진

네가 무너져도 관심없지만 아무도
내 관심사는 오로지 너야 누가 뭐래도
채울래 여기 다가 다 난
되줄게 너의 마지막 예



내게 다 담아줘요
당신의 슬픔과
아픔 절망 모두다

내게 다 담아줘요
어느 새 사라져 있을거에요

담아줘요 feat. 박호연 (prod.olee)

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