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U_문수진(cover)

목성 - rudbeckia

[DISTOCEAN]

3. Unnamed Dog
버려진 강아지의 영상을 우연히 보다가 떠오른 곡이에요. 그런데 관점을 조금 바꾸어서 생각해 보니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일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잠깐은 아주 아팠겠지만요.
섣불리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기 전에 어떤 삶이든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White+Space = Unnamed Dog

믹싱 혼자 얼렁뚱땅 하긴 했는데 그냥 들으쇼!
INST from West Sound

갑자기 생각나
네가 해줬던 내 SINGLE의 COVER
AITAIPLAN이
그 작은 자취방의 태블릿 속을
날 위해 채우던 네 옆모습이
그때 생각에도
지금 생각해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웠어
네가 그린 건 우리의 시작이었지만
내가 그린 건 우리의 마지막뿐이었어
내가 좋아하던 TWINTAIL 머리와
금발의 TWENTY KIMI WA MO INAI
만약이라는 약에 중독된
너에 대한 나의 PARANOIA
빌어먹을 PARANOIA
그래 딱 그 정도쯤이야
솔직히 우리가 잡았던 손의 온도도
기억이 잘 안 나니까
근데 네 손이 따듯했다고
왜 그리 믿는 거냐고
추억이 최면을 걸었나 봐 나한테
알아 이건 사랑이 아냐
근데 미련도 아냐
슬픈 빛깔 작은 사파이어
늘어지고 끊어진 필름의 영화 안
너의 배역은 최고의 여자친구였었어
내가 좋아하던 TWINTAIL 머리와
금발의 TWENTY KIMI WA MO INAI
만약이라는 약에 중독된
너에 대한 나의 PARANOIA
지금 너의 그 사람은 어때?
너의 어떤 모습을 가장 좋아해?
GOMEN 질문이 참 바보 같네
어떤 모습이든 좋아하겠지
그럴 자격 있는 너니까
자꾸 너를 생각해서 미안해

Twintail20 Cover

mix. SODAGRIP
art work. 時討
prod.Discent
https://youtu.be/ohBEAtMtaiM

Hook)

난 길을 전혀 몰라 또 같은 자릴 돌아
Oh 난 oh 난
뒤를 돌아봐도 난 아무것도 모른채
떠돌아 돌아

Turn around ×4 

Verse )

난 오늘도 같은길을 걸어가네
똑같은 길인지도 모른채 바보처럼
쉼없이 걸어 날 아무도 모른다해도
누군가는 나의 노랠 듣게 될테니까 
That's why i'm ballin'

매일 흘리는 땀 
모두 돌아가고나야 불이 꺼지는 방
아무도 날 몰랐던 때로는 다시
돌아가지 않아 기억해 난 0이라는 숫자

겨울보다 추워서 눈물을 흘렸던 나날
But 인정을 받았고
가끔은 제자리 걸음에도 만족해 내 음악을
이제는 꽤 많은이가 들었어

Same place same feel
Same mean Same lyrics 
same thang same shit
너무 많은것들이 변해가도

I don't wanna 
Baby i know better one
But not that
너무 많은 걸 알게됬지만
내가 아니라면 nothing

난 몰라 몰라
나도 날 몰라
나도 잘 몰라서
또 돌아 돌아

Hook)

난 길을 전혀 몰라 또 같은 자릴 돌아
Oh 난 oh 난
뒤를 돌아봐도 난 아무것도 모른채
떠돌아 돌아

Turn around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