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SIE PAL IN KAKSAK composed by Wanda Arnold( A&W Production)

Molelah Lun God

IN PAL UPAC composed by Wanda Arnold

Ke Lungse lun Leum

내 손목위에 잇빨자국이 흐려져 갈때가 오지
다시 날 떠나간다면 다 지나가버린다면
내 모가지 위 끈의 흔적이 흐려져 갈땐 안오지
다 지나가버린디며 다 지나가버린디며

다 지나가버리고 남아 여기 너와 나 단둘이 손목위 그린 악보 뒤
이야긴 접어두고 나와 함께 떠나 이승 위 하늘 위 구름 위 무지개 뒤

내가 날 못지키겠는데 널 왜 지켜 왜 난 이기적이지 못할까 걍
포기해버리고파 착한 아인 절로가 이씨발 손목위 봐바 이미 난 글렀다


내 손목위에 잇빨자국이 흐려져 갈때가 오지

우리의 파랑은 손목위에 글로 남았고-

우리 같이 죽자
너가 원해서 억지로했던 약속
근데 자기야 어쩌면 이건 다 널 위한거니까 
죽을때까지 살자
그래도 언젠가 봄은 오잖아
한번쯤은 웃자

우울한 이유를 몰라도
우리 서로 믿지를 못해도
손목에 상처 밖에 없어도
(ㅎㅁㅎ)
가진게 하나도 없어도
세상에 둘 밖에 없어도

전부 지나갈테니까 걱정마

우리 걍 이대로 아무 생각없이

05 Track 5

Emily Columbus M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