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다리 쫙 피고 섰네 게임의 입구.
여기저기 돌아다닌 후 있고 싶은데로
다시 왔네 마치 흰 띠부터
시작하는 기분. 편법은 찾기 힘든 곳.
텁텁한 입. 줄 담배.
굳은 살 베긴 꼰대들이 준 잔재.
빡이치는 게 오히려 정상인 세상이지 
다 알지 맞추는거 좋아서 맞추는 거 아니지.
살아남는거야. 이 노랜 정신 놀음
따위 아니고 제대로 보려는 거. 동물같이. 
just easy. 와닿지 않는 일 굳이 
지 머리에 억지로 쑤셔넣지.
난 그런 대구빡들 위에서 쉬어
반은 히피. 반은 professional.
내 적은 모든 경직과 몰래 당하는 세뇌들. 
앞 뒤 없는 기준에다가 나 엮지마.

Hook
TV can’t televise me.

Verse 2

now time to get money 너무 당연히.
그래야 되는 이유 대도 대도 끝 없지
많아도 적어도 문제면 이왕이면 많은 쪽.
뒤죽박죽인 철학이 왼편 깡은 오른편.
맘 속엔 악마가 하나씩. 변한 친구.
변한 관계와 빈부. 난 식사같이 익숙해
다 내 무릎위에. 먹기좋게
놓여지네. 매일 아침 먹어 치웠네
살아있네. lamb chop, beef 대충 익혀
가득히 씹네. 기억엔 맛도 괜춘.
몇갠 똥으로 싸고. 몇갠 내 몸에다 붙여.
가려먹는 애들 버릇 고칠라믄 굶겨.
구경해 일단 내가 하는거 봐
내 테이블 매너 누구하곤 반대 같지
정석이 아니지 없어도 되는 식탁.
순서도 마음대로. eat that

Hook
TV can’t televise me.

Verse 3

난 젊고. 막 나가 가끔. 흘려도 될 말들
나대로 정하고 난 침묵. 생까. 취한듯.
유명세와 힘. 두가지가 헷갈리는
타입은 아니야 난 나 같이 살지.
이죽대네 나한테 붙은 과대포장.
야, 내가 한 적 있냐? 난 그냥 고맙지 뭐
니가 그런거 따지는 동안 
내가 올리는 건 여기 수준과 니 혈압, right?

Hook
TV can’t televise me.


90s (raw cut)

E SENS (이센스) - Sh All Day [Digital Single - Back In Time]

Ein letzter Ritt

Dead Wrong Remix (feat. E SENS)

[Credit]
01. Late Night

Beat. Joey Bada$$ type Beat 'Octagon'

Simba Zawadi & Kenny Raw - The Late Night Mixtape

Mix & Mastered by Xoul Vermillion 

artwork by @kikikiki_98

Verse1. Kenny Raw

그 날이 점점 다시 한 번 기회의 문을 열어 
모두가 날 반기네 저 여잔 낯이 익네어쩜 마지막이기에 모든걸 다 걸어
오히려 더 판만 커져 상관없어 다 잃어도 

I got big dreams 당당히 말하지
나 자신을 믿어서 결국 다 이뤄져 너흰 여전히 거기 서서 
날 배웅하는 건지 그래 난 떠나 저 멀리 더 멋진
내 그 곳을 향해 

돌아가지 않어 절벽 끝에서 날갤 펴 
니 생각은 좆까 기필코 그 무대위에 니 머릴 내 발 아래 둬 mic check 
Uh 조명들이 날 깨워 꿈 꿔왔던 모든 것들 이미 난 그 다음엔 더욱 

흐름을 계속 
처음 그 느낌 그대로 깊은 외로움에 심어 믿음의 꽃
아마 내 생각엔 이듬해 봄 
아님 그 전에 빛이 모이는 그들옆에 드디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

돈 냄샐 풍기며 바람에 부딪혀 바람을 타고 움직여
멈추지않네 굳이 여기서 
그저 년들에게 만족을 주고 떠나네멀리 더 

널 잊어 모두에게 첫 사랑처럼 기억 돼
결코 난 내 첫 사랑을 옆에 
몇 날 밤을 그렇게 내 밝은 내일을 기대하며 
지새워 결국 태양처럼 떠 

Hook

내 맘속에 빛나는 저 별들을 바라보며
믿음을 따라가 어떻게든 잡아보려
어둠 속을 헤매던 나를 향한 조명 
여전히 난 그 곳을 향해 걷고있어 

Verse2. Simba Zawadi

그날이 점점 닫혔던 나의 문을 열어줘 
꺼진 무대조명도 이젠 상관이 없어.
책임이란 이름아래 돌을 던져
난 패배한적없어 아직도 이기는중야 Bitch 

그 모든 순간에 Only  God Walk Wit me 
난 신을닮아가 이 무거운 발걸음 깊게
 이제 다시 첫 라임의 기억 
더듬어 꺼내 쌓인 먼지 털어 내 아이폰에 적지 

끝내주는 라인한줄에 비명을 질러 
널어지럽 히던 소문들관 다시 멀어질걸
 이걸 듣고있는 당신조차도 
아무리날 미워해도 이제곧 무너질 여리고 

그저 돈벌이로만 깎아내리지 말아 
 얼마버냐보다 느낌을 물어보란말야 
서울의 옥상에 발을 딛을 그때 내게 
주어지는게 돈다발이면 거긴 너  혼자가 .
 
낮엔 돈벌고 밤에는 꿈꾸는 세상
아직 내세상은 돈을 꿔야만 꿈을 벌지만
이 겨울을 지나 진흙속에서 버텨내 
뿌리깊은나무의 낙엽이라도 되어보일테니 

내게 기회를 줘 
그날이 점점 내게 다가오는소릴 들려줘
 네 입맛엔 짜고 짜증나게 눈부신 태도 
존재해 빛과 소금처럼  네 눈 앞에서.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