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모르겠단 거야 왜 가만히 있는데

또 화내고 짜증내고 평소처럼만 대해줘

대체 무슨일 인거야 왜 울고 있는데

또 웃으며 돌아올걸 잘 알고있어


Verse 1> 

모르긴 뭘 몰라 싫던지 아님 좋던지 니 맘을 모른단게 

대체 말이나 되니? 툭하니 던져보는거야? 괜히

몇년간의 사랑에 난 헌신을 해왔어 죄가성립된다면 

일이 바빠 못봤다거나 약속시간에 늦었다거나 이것도 죄가 되니?

그럼 이렇게 용서를 빌게 진심이야 날 놓치 말아줘 

어떻게 증명할까? 지금 이 내 마음을

간다고? 대체 어딜간다고 나 없인 불안해 

택시도 못타는게 너야  대체 이게 뭐야

깜깜한 골목길 불안할지도 모를 미래 무섭다며 

손놓치말라며 당부했던 너가

그랬잖아 영원하자 우리 짠해 하며 술잔을 부딛히던게 

몇 일 전인지 알아? 근데 갑자기 변해 눈을 감아?

잘 봐봐 니 눈앞에 있는 남자가 어떤 놈인지


20140105-2번째

한번 더 다시 박자를 움켜지곤 입맛을 또 다시고

물 삼켜 입 가시고 뻣뻣한 성대 

풀고 잠깐 기다리고 숨한번 내쉬어 다시  한번 더 Let it Go 

hey 내가 한눈 팔았던 사이 대체 무슨일 이야? 대세가 바뀌고

내 자리는 어디로? 원래 가진게 없어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아쉬울꺼 하나도 없으니까

시간을 버린 덕에 하나 배웠으니까 잃은것 보다 남은게 

훨씬 많다 쳐 내 갈길을 갈테니 막지마 니네들 반짝 곡선 나 안 타 


20140109-1

Verse 1>

어쩌면 우린 아주오래 전 부터 이별을 직감했지 무척

추웠거든 이번 겨울 아마 하나가 아닌 둘 로서 보냈기에

그런가봐 몸이 떨어져 있으니 절로 맘도 얼어

답답함에 집 안 창문을 다 열어 도 상쾌하긴 커녕 

시야가 탁해져 눈물 흘린게 아냐 먼지가 들어갔어

이제 문 다 닫을래 차가워진 내 방 안 곳곳에   

남아있던 니 온기가 사라질까 문을 다 잠그고 한숨을 쉰다 

혹시 내일이 되면 달라질까 혹시 모를 괜한 기대를 해보는 나

내 맘은 아직 그대로 인데 연락이 없는 그대 도저히 모르겠네

오늘도 내가 보낸 메세지에 사라진 "1" 

아프다고 하고 친구들과 만났던 일

이틀간의 휴일에도 연락 없었던 일

내 맘을 다치게한 이유 안 물어봐 그냥 들어줘 

Hook>

이 노래 널 위한 것이 아닌 날 위한 독백

답답해진 가슴을 풀어줄 뿐 너의 소린 안들려

대답이 없는 이 메세지 안에 너는 웃고있는데

왜 난 울고 있는 걸까

You don't answer me back

You don't answer me back
 
You don't answer me back (제발 좀 내 얘길 들어줘) x 2


Verse 2>

너무 일방적이야 너와나의 연락은 늘 나혼자 떠들고

끝나 니가 바라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어

네게 부담이 될까봐 늘상 난 괜찮은 척 했어

근데 아닌가봐 이젠 힘들어 못 견뎌 슬픔이 올라와

바로 턱끝까지 잠겼어 얼마 안 있음 나 숨도 못쉬어

함께인 줄 알았는데 혼자 였어

그 어딜 지나던지 너와의 추억이 내 주위를 맴돌지

니가 옆에 있는 듯해 이 공허한 시간 끝에

남는게 뭘지 아직은 잘 몰라 huh

내가 이렇게 노랠 부르는 이유 

널 잡고 싶어서? 사실 소외된 감정이 더 싫었어

내겐 아직도 1순위는 너야 우린 대화가 필요해 너 지금 듣고있어?

Hook>

이 노래 널 위한 것이 아닌 날 위한 독백

답답해진 가슴을 풀어줄 뿐 너의 소린 안들려

대답이 없는 이 메세지 안에 너는 웃고있는데

왜 난 울고 있는 걸까

You don't answer me back

You don't answer me back
 
You don't answer me back (제발 좀 내 얘길 들어줘) x 2


대화가필요해

Verse 1>

어느새 만들고 있지 널위한 Love Song
어디를 가도 이젠 너 밖에 없어
머리 아픈 고민도 널 보고 있자니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건지 딩동 
울리는 휴대폰 소리에 입꼬리가 올라가 안내려와 
이제는 볼이 다 아플정도로 패인 보조개 
게임도 접었어 너때문에 귀여워 미쳐 니 볼 앙 깨물래
강아지가 됐어 널 따라 걸을래
자랑하고 싶어 미쳐 페북에 올라오는 연인들 기 죽일래 
세상가장 이쁜 커플 그게 우리 둘 널 보면 나 매일 Fall in love 
매일이 너 때매 설레여 맘 놓고
정신이 아찔해져서 보이는 헛것 
조차도 너뿐인데 이걸 어떻게해 대체 너 나한테 왜이래 
요즘 아무것도 못해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You

Hook>

요즘 나한테 왜이래 집중이 안돼 너 때매
Oh girl (Oh girl) Oh girl (oh oh oh my girl)

아무것도 못해

20141021

Verse 1>

세상이 너무 무서워져 뒤가 없어 질 때
돈이 없어 사는게 힘들다 이건 핑계
믿을 수있는 존재가 사라져 가는 것보다 무서운건 없다고
난 얘기해 사는게 풍족하지 않아 남의 비해
앞길이 안보여 깜깜해져 나의 미래
욕심은 끝이없어 내 갈증과도 비례 해서
난 가끔 벌컥 삼키고는 토해  
이게 물인지 독인지 모르는체 덜컥 잡은 뒤에
마시고는 후회를 해 다들 그러더라고 아프니까 청춘
시간의 흐름에 맡기고 정줄 놓고 살아나 보라고 
몇줄 짜리 명언을 건내 시간이 약이니 해결해준대
진짜 필요한건 명언이 아닌 정답 인데
살기도 빡빡해서 머리아파 근데 그 속에서 정답을 어떻게 찾아 ?
Bridge>
난 지금 어디에 있는건지
날 기억해 줄 사람은 있는건지
때론 겁이나
Verse 2>
이젠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어 차라리 벼랑끝이면 걍  떨어지고 내고파
늘 배고파 굶줄여 텅 빈방 공백과 맞서 싸워  
아니 싸우기라도 하면 낫겠다 그냥 저냥 숨을 쉴 뿐
나와 같이 할 이 없어 아니 솔직히 내게 가치란게 없어
이런 말도 안되는 자괴감에 시달려 하룰 보내곤 멍하니 천장만 봐
땅이 꺼질듯 깊은 한숨에 담배연길 섞고 
동정하는 그들의 손길에 손사레 휘젓고
너무 울어서 눈물은 말라 그냥 머리만 아파오는 무력함
뚜렷한 목표는 있지만 들리는 현실과 이상의 불협화음
삐걱되기 시작하더니 결국엔 무너지고 밟혀 
이젠 가루가 된 듯 형체가 없어 이젠 내게 남아 있질 않나봐 
무대에서 활기차던 그놈은 이제 없나봐

핑계

Hook>
갑질해 갑질 어째 이거 시선이 따갑지
니까짓 놈이 언제 해봤것나 갑질
내도 이참에 한번해보자 갑질

Verse 1>

문득 친구랑 술 한잔하다가 걷고있는데 저기서 오빠 쉬다가
이말을 딱 듣는데 멈춰 한숨쉬다가
이런 생각이 나더라 돈내면 저기선 내가 갑이가 내 친구야?
생각해보니 우린 갑이였던 적이 없다아이가 
당연한 이친거야 자본주의 사회에 니가 랩한다고 돈없이
깝치고 있는데 니는 평생 을인기라 니가 뭐 사장이 되것나
그렇다고 부자가 되것나 갑작스레 사고가 나도 임마
돈없으면 니는 그냥 응급실 밥인기라 돈몬내면 닌 퇴원못한다 알긋나
한순간 와 이거 멍한게 싫데 이 상황이 그래서 가만히 있다가 쉽게
남들 다 하는 갑질 내도 한번 해볼라고 어뜨케?

Hook>

갑질해 갑질 어째 이거 시선이 따갑지
니까짓 놈이 언제 해봤것나 갑질
내도 이참에 한번해보자 갑질 x 2

Verse 2>

계약서 사인인듯 난 메모장 딱 켜고 BIC 이름 찍고
으름장한번 놓고 계약서 내용인듯 내가 하고픈말 비트에다가 싹다 뱉어놓고
침한번 캭 퉤 뱉고 생각해보이 내가 할수있는 갑질이 없더라고
태어나선 부모님이 갑이니 학교에선 스승님 또 대학교가면 
선배 교수 성적 씨발 심지어 후배까지 내가 잘 못보이면
욕하고 은근히 왕따 되더라 인간관계는 뭐 평생 을인듯 하고
딴 거 찾다보니 와나 이거 참 없대 근데 가사 쓰다보니
뭔지 알겠더라 갑질 야 내가 랩할땐 그냥 내가 갑이네  
남이 낸 비트에  적어도 스스럼없이 아부따위안하고 한치 보탬도 없이
맘대로 내말 딱 하고 와 나 이거 참 좋대

Hook>
갑질해 갑질 어째 이거 시선이 따갑지
니까짓 놈이 언제 해봤것나 갑질
내도 이참에 한번해보자 갑질

BIC - 갑질

Verse 1>
이제 벗어나려 해 지겹도록 애매한관계의 끝
대체 너는나에게 왜그런 말을 했어 눈물
나도록 좋다며 매달릴땐 언제고 이제야 겨우 푼
선물 상자의 맨 매듭 그 안엔 니 맘이 들었겠지 아마?
정신없이 풀었어 수천갈래로 엮여버린 끈
니가 깔아준 그 길에 홀로 남아 
어디로 가야될지 정하지 못했는데 비가와
니맘이 담겨진 상자 혹시나 젖을까봐
내 품에 꽉 부둥켜 안고 울었어 혹시 이게 전부 다 내탓이냐 물었어
비가온 탓인지 몰라 상자의 무게가 급격하게 줄었고
약한 탓인지 못난 난 무게가 줄 수록 자꾸 힘에 부쳐
난 쓰러져 가고 있어 

Hook>
그 어딜 걷든 자꾸 니 생각이나 Ooh Baby  
넌 어디갔니 나 혼자 남겨두고 

Verse 2>
이제야 끝이 났어 이 애매한 관계는 
니가 준 상자의 모습 마치 단계를 거치듯
서서히 작아가 애초에 날 사랑하지 않았다면 
싹다 가지고가 넌 도저히 모를껄 희망이 주는 버릇
꾸준히 걸어도 제자리 걸음 니가 준 웃음에 바보같이 목숨을 거는
미련한 짓 역시도 못고친 버릇 
헌데 이번엔 좀 달라 난 니가 준 상자 속을 열었고
확인했지 생각과는 많이 멀었어
따뜻한 온길 원했지만 손대자마자 얼었어 
넌 날 사랑한다 했지만 차가웠고
넌 널 믿어달라 했지만 그 무게는 깃털보다 가벼워
쉽게 날아갔지 그 얄팍한 믿음조차 이젠 보이지 않네

Hook>
그 어딜 걷든 자꾸 니 생각이나 Ooh Baby  
넌 어디갔니 나 혼자 남겨두고 


애매한관계

기름같은걸 끼얹나

이밤이지나고나면(Feat.가희)

콜라보(벙개)

Chorus>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였지 


Verse 1>

멍하니 그저 바라보는 창가 문득 스치는 그림자 그립다 너가 들입다 넣어 

맛도 모른채 억지로 삼켜 식어버린 찬 밥

너가 없는 빈자리 어쩜 이렇게도 찰까 

점차 흐릿해져 나가 버린 초점 널 닮은 그림자만 봐도 쫓아

멈칫 거리던 위태로운 몸짓 거품과 허풍 뿐인 바보같던 나 

이제 다 떠난 정류장 한숨을 또 뿌린다   

Chorus>

저 멀리 가까워 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그댈 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댈 안고서 그냥 눈물만 흘러 

자꾸 눈물이 흘러 

이대로 영원히 있을 수만 있다면 

오 그대여 그대여서 고마워요 






 






정류장22

윈디 넌 그냥 못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전이 없냐? 제이플로???ㅋㅋㅋ

콜라보(3MC .Ver)

Verse 1> High-G

잘 나가는 길 막지마 남들과 다르지 난 

실력에 만족 못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하지만

남들에게 나설 때 실전 겁쟁이 됐어

아무렇지 않은 척, 속으로 걱정을 애써
 
숨기지 그래도 내 할일 똑바로 잘 한다

오랜만에 준비하며 나는 칼을 갈았다

숨 고르지 준비는 다 끝나버렸고 목 조르지

아무의미 없이 뱉어 뭔 소린지 모르지

Verse 2> 레타

좀 더 빠르게 비트를 타 

언어와 비트의 공식의 답

짜증스런 청자들의 귀를 노릴 리듬의 칼

Lyrical Over Action

So Pa-Pay Attention

박자를 박차고 꽉쥔 마이크

내 앞길을 아무도 막진 마

듣도 보지도 못했을 신경을 자극 할 랩

십 수 년 흘린 땀 결실을 맺었을 때 

열매들을 하나씩 수확해 도마 위에 올려

허세 아닌 실력을 헐크 처럼 불려

열정이란 Drink 벌컥 거리며 꿀꺽 뢈을 섭취 

각 잡힌 랩 머슬 기름 쫙 뺀 100% bulk up

막 터지는 언어폭탄 주된 무기는 랩 발칸 Flow


길을막지마

High-G 와 bic 등장 무뎌지는 감각 무너지는 힙합씬 데워줄 두 남자

follow the rookie  what's up now 비트와 죽이는 가락에 숨쉬는 Punk flow

Bic Best in class 죽이는 분위기를 내 이름으로 대신 

리듬을 이끄는 발음으로 출격 개시(한번더) 

물 흐르듯 풀어지는 가락 안에  언어 부리며 꿈 키워 billionaire Life 

노래하며 돈을 버는게 내 유일무이한 꿈

희망가득 안고 여기서 뱉어대는 내 Flow ma Soul

좋을대로 판단해 듣고  상상해 우리 둘의 펼쳐진 행보 

다음 턴은  하이쥐 리드미컬 사운드


B.I.C

My Flow

good morning, 이렇게 문자를 보내 

너에게 빠진 것 같아 위험해


[Verse 1]

어젯밤에 내가 했던 얘기

전부 다 기억나진 않겠지.

우리만 가면 닫을 준비를 하던 가게,

너와 나 둘만 남은 다음에

전람회의 노래처럼

내가 촌스럽고 어설프게

털어놨잖아, 고백.

분명히 기억나, 네 얼굴에


[Bridge]

붉은 꽃이 활짝 피었던 거

혼자만의 착각은 아니라고 믿어...


[Chorus]

good morning 이렇게 문자를 보내

너에게 빠진 것 같아 위험해.

오, 굳이 답장은 안 해도 좋아

지금 이 느낌을 늦기 전에 꼭 전하고파

hope you have a good good morning X 4


Verse 1>

내가 맘대로 써내려갔던 가사 니 맘에 들진 잘 모르겠어

앞뒤 재며 하는 계산  안할래 오늘 하루만은 날 있는 그대로 느끼길 바라

VJ의 노래 처럼 감미롭진 않을걸 잘알아 

둘 사이에 높다란 벽이 존재 해 막고 있어 그래도 내 삶은 널 전제해

이것만 알아줘 Girl

[Bridge]

너무 서두르진 않아도 돼

너의 맘이 편할 때 대답해주면 돼

[Chorus]

good morning 이렇게 문자를 보내 
너에게 빠진 것 같아 위험해.
오, 굳이 답장은 안 해도 좋아
지금 이 느낌을 늦기 전에 꼭 전하고파

굿모닝

Whistle(가이드)

이 씬에 내노라 하는 놈들은 다 들어봐 

이제야 들어난 BIC의 늘어난 가락의 말장난

똑같이 반복되는 스웨거 패턴은 넣어둬

너도 나도 개나 소나 말이나 돼지나 다하는 랩

방금 니가 뱉은 게 말이냐 똥이냐 그것이 내 랩에 관점

내 성격 직설적인게 단점 또는 장점 할말있음 해 뒤에서 씹지 말고

혼자 궁상떨고 질질 짜지말고 덤벼

어느 비트든 가져와 단번에 박자를 박차고 올라가 패권을 뱉어내

내랩은 잔혹해 자녹게 백날 올려도 실력상승은 꿈도못꾸는 피라미

우물 안의 개구리 절대 못벗어나 내가 널 가둬둔 테두리

벙개

벙개(원본)

I Wanna get back

Verse 1>
이제 끝이 보이는 순간이 왔어

너나 나나 이미 맘의 문은 닫혀

져버렸어 서로 각자 자기 갈길로 가서

지금 이후부터 우리는 남이 되겠지

난 마치 백지처럼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아 너 아닌 누구에게 머무르게 될지

순간 막 겁이 나  여기가 어디야

갈피를 못 잡어 머릿 속엔 정전이 나

아직 여전히 날 괴롭혀 기억이 막~

떠오르면서 자꾸만 너의 모습이 눈앞에서 서성

거려 나만 혼자 완전 바보 되버렸어

그 때나 지금이나 남자답지 못한 나야

나약하게도 나만 이리도 슬퍼할까?

이별하는 이 순간에도 You`re the only one

다시 널 못 본다고 해도 You`re the only one

Verse 2>

You`re the only one 너 밖에 암것도 모르던 내가 널 떠나야 한다니

차가워지는 니가 넘 적응이 안되서 그 자리에 딱 멈췄어 

분위기는 심각한데 왜 내몸은 냉각 한체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 걸까

만취해서 고가 도로를 달리는 라이더 위태로워 감기 바이러스 처럼 온몸을떨며

울음이 터지려하다가 멈칫 평생 세번 흘린 단 남자의 눈물 

널 만난 후 다 썻어 가슴에쓴 각서 니 눈물까지 내가 다 울겠다는
 
약속 이젠 못지켜주니 부디 웃으며살아

Hey Shawty Don't take it so hard 내 맘은 정리됐어 신경쓰지마

몸은 떨어져도 내 맘은 절대로  not out 너 다운 미소를 보여줘 평생 

Only one

Who Dat(가이드)

BIC a.k.a 데스나이트

Welcome to the jungle(inst)

이제 들어온곳 힙합동아리 3k

남들보다 죽이게 잘하는 건 없어도

열정한번 버스처럼 다 태워 보일께

노력없음 바로 패배 해버리는 이랩게임

말만 뿐인 허슬러 내랩으로 다 입꿰매

지금 보여주는 실력은 안 당겨진 고무줄

팽팽하게 당겨진 순간 크게 입을 데미지

내 마이크 함부로 손대지마 그렇다 심하게 데이지

배고파도 겁따윈 안먹어 왜냐면 나는 열정이란 빽있지

여기서 만난 슬기 라는 친구가 가진 스킬

듣는 순간 어색이란 단어는 바로 스킵

친해지고 싶어 내가 진한 스킨쉽 해도 이상하게

생각 하진마 알았지?


동희...그는 게이인가..그것이 문제군ㅋㅋㅋㅋㅋㅋㅋㅋ

동희야 니가 말한 콜라보는 나도 동의야 근데 스킨쉽? Mo'Fuckin 

심한말은 안할게 장난인거 알지? 이 딴식으로 막말을 뱉어도 우린 타고난 클래스 

인정해 좁아터진 힙합이란 바닥의 소수정예 3 to the K 

우리 좀 친해보여? 오해는 하지말아줘 절대 아냐 게이

이제 본 모습을 보일게 BIC

어느 비트든 가져와 단번에 박자를 박차고 올라가 패권을 뱉어내

내랩은 잔혹해 자녹게 백날 올려도 실력상승 꿈도못꾸는 피라미

우물 안의 개구리 절대 못벗어나 내가 널 가둬둔 테두리


동희야 답장 ㅋㅋㅋ

슬기,동희,광빈,아름,태훈 (3K 단체곡)

불 붙여와라(가이드)

Verse 1> BIC

펜을 손에 쥐던 순간 떨리던 심장 왜 알지 못했을까 진작

진짜 내 삶을 살아가는 방법 백지 위에 빼곡한 글들로 

날 노래할 수 있는 순간 지금 이게 내가 살아 숨쉬는 증거

지금 내 삶에 난 만족하지 않아 더 높은 곳을 향해 발악해

심장을 울리는 가락에 내 소리를 입혀 귓가를 맴도는 멜로디

기억 담은 소리에 퍼지는 메모리 내머리 속을 가득 채운 음악

솔직히 분명한 건 세상에 존재치 않아 

작은 빛을 따라갈 뿐 니들이 놀때 난 가사를 써 모두가 잠든 새벽아래 난 

생명의 불을 켜 단잠에 취해 꿈을 꿀때 

난 성장의 밑거름을 꿈꾸네
 
Hook>

슬로니 

Verse 2> INTRO

지금의 내나이 적지않은 스물넷 더렵혀진 생활속에 묻어버린 손때

잘하는 것 하나없는 무능력 때문에 여전히 자책하며 입술을 깨무네

지금 돌아가 생각하면 재밌었지 그떈 돈과 미래 생각치 않고 웃기만을 바랬어

난 그떄 미리 대비를 했어야만 했어 사실 알고는 있었지만 노력하지 않았어

난 그때 놨어 공책 그리고 펜 부질 없는 짓이라며 뱉어냈던 독백

이런 나를 보고 우리 부모님이 날 쳐다볼땐 상처주는 말로 나도 모르게욕했 

던 내가 다시 펜을 잡게 됬지

내손에 펜을 쥐게 해줬던 건  검은 빛깔의 뮤직

어느샌가 이게 내삶에 큰힘을 보태 그래 나는 사실 이거빼곤 다른것은 못해

부끄럽지만 이나이에 말해보는 고백 그렇기에 나는 힙합 계속해

Hook>

또 슬로니

Memories(BIC, INTRO, SLONY)

[Verse 1 - SLONY]

Long time no see, but now I'm back on my feet

지금 내 맘은 가볍고도 대범하지

한동안 난 밑바닥까지 내려갔지

매일을 열두 시부터 새벽까지

잠을 못 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대체 이 터널의 끝에

가 닿을 수 있을지 너무나 까마득해

절망의 늪에 빠져 있었을 때

네가 내 구원이었어

지옥 같았던 밤들을 지새우며 지켰어

내 곁을. despite all the troubles that I gave you

그래서 넌 나의 존재 이유

나에게 내밀었던 작은 손 

뿌리치려고만 했지 but I was wrong 

오직 너만이 나의 차가워진 몸과 맘에

다시 불을 지펴 I'd like to thank you one more time

[Hook - SLONY]

you're the reason I'm breathing now 

희망은 없다 삶에서 고개를 돌리던 날

다시 눈뜨게 만들고 일으켜 준 너 


[Verse 2 - SLONY]

I shed so many tears 

나를 둘러싼 현실은 그들의 현실과 괴리되어 

I thought hope disappeared 

악의에 찬 시선으로 날 바라보던 이들에 치어 

고개를 숙였을 때 you told me to keep my head up

포기하기 직전 you said "never let up"

그들이 나를 무시할 때 

you told me not to believe in them 

질투와 시기는 오직 그들의 이름을 더럽힐 뿐

soon they'll be needin' me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것 같이 

진흙 속에서도 빛나는 보석같이 

얼마 지나지 않아 I'll get my shine on 

희망의 말로 you put a smile on my face 

now I believe I'm a lucky man 

나의 곁에 네가 여태껏 있어주었기에

절망적인 순간은 없었네

포기했던 순간을 지새우며 비켰네

니 곁을 애태우며 지켰네 항상 따뜻하게

넌 항상 날 깨우네, 잠 못자게


[Hook - SLONY]

you're the reason I'm breathing now 

희망은 없다 삶에서 고개를 돌리던 날

다시 눈뜨게 만들고 일으켜 준 너 


[Bridge]

I owe you life

I owe you soul

It's been a lie been along


[Verse 3 - B.I.C]

칡흙같던 삶에 한줄기 빛이 환하게 날 비추려 꿈틀거리며 눈뜨던 순간

내 눈에 확 띈 너란 존재 세상을 겉 돌던 내겐 넌 희망이였어

별볼 일 없던 어중이 떠중이 녀석 아마 널 만나지 않았다면 난 지 금껏

울고있겠지 차가운 바닥에 무릎을 꿇겠지 삶이란 종이짝 싹다 찢었겠지

잠들지 못해 뒤척이던  새벽 울리는 벨소리에 또 두근대

오글거린다며 친구들이 손가락질해 또 수근대 난 전혀 개의치 않아

너란 희망에 흠뻑 젖어 너란 멜로디에 취해

비틀거리다 살짝 감은 두눈에 니가 아른거린다

아찔한 버버리 향수 내 맘을 싹 다 홀린다 Hold me now


[Hook - SLONY]

you're the reason I'm breathing now 

희망은 없다 삶에서 고개를 돌리던 날

다시 눈뜨게 만들고 일으켜 준 너 

[Outro - B.I.C]

I owe you my life

I owe you my soul

New Block - I Owe U My Life(Feat. B.I.C, SLONY)

<Verse 1 - B.I.C >

상처만이 가득해 좁아터진 방 불꺼진 의자 앞의 망부석

눈부신 모니터 불빛 현실과의 단절감 자존감 아티스트 

잠을 쫓기위해 휘젓는 커피 티스푼 카페인중독 불면증

달고사는 목감기 콜록 거릴때 뱉은 침엔 길게 붉은 혈흔

더러움을 달고사는 혀는 현실의 떼 묻음을 파해쳐

혼자만 아는 말들을 주저리 지껄이네

사람들을 어린애 취급하며 콧대를 높이네

헌데 현실은 어때?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노래를 부르는 베짱이

녹음 장비를 얻기위해 뼈 빠지게 일해

한푼 두푼 눈물로 돈을 버네 누가 예술가는 배고프다 했던가

티비 속 저들은 장난 같은 랩을하며 돈을 버네

외모로 번 돈으로 비싼 차를 모네

랩이란건 댄스장르가 아냐 왜 춤을 추고있지?

입은 뒀다가 뭐해? 왜 붕어처럼 벙끗 거리고 있어

니 더러운 입속 거짓 미소가 사람들을 현혹해

저 높게 뻗은 빌딩 숲엔 곤충들이 사나봐

왜 귀가 없는건데? 듣고 있긴해?

가사집 보내 줄게 읽고라도 반성해

맘속 깊게 새겨들어 니 거짓된 혈관속 진실의 피를 주입해

날카로운 주사바늘은 니 손목의 동맥혈관을 향해 쉽게 또 깊게 파고드네

<Verse 2 - SLONY>

이 밤과 썩어들어간 삶의 경계선에

전혀 벗겨지지 않는 가면 아래 거짓에

조명꺼진 삶이란 무대 위 동선 속에

거짓됨과 진실 가운데 우두커니 선채

지금 이 가사는 그들의 거짓을 가리네

아무리 노래해봤자 닫힌 저들의 눈에

피눈물로 얼룩진 검은 잉크를 뿌리네

수없는 발길질에 냉정히 닫힌 감성에

귀머거리의 음악은 차가움을 잃지 못해

눈물멎은 개마냥 흑백 세상을 파고드네

더러운 언어로 짓이겨진 상처에

수백개 유리조각 파편이 내 작은 심장에

하지만 나 역시 그들같은 모습을 한채

다른 이의 가슴에 절망, 증오를 수놓네

수많은 거짓 가사를 써내려간 죗값에

차가운 펜촉 앞에 썩은 목소리를 대었네

그래 베어라, 내 맘 속의 더러움아

내 손목을 긋거라, 날카로운 칼날아

바람이여 내 마지막 숨소리를 잘라

마지막 그놈들의 거짓말을 베는거야

목소리를 바친다, 이 순간을 위해

내 혼을 팔아 찾아온다, Moment of Truth

내 썩어빠진 심장에 단 한순간을 위해

더러움을 감춰버릴 가면을 수놓는다

차가움에 갇혀버린 내 감정을 위해서

잃어버린 목소리로 힘껏 외치겠어

세상을 거꾸로 본 고장난 내 두 눈과

그들의 거짓을 막기 위해 외치겠어, Shot!

New Block - 증언(B.I.C, SLONY)

New Block - Two Guyz(Feat. B.I.C, SLONY)

Verse 1> BIC

우리 이별해야 하는 이유?  그게 궁금해서 찾아왔어?

웃기지도 않지  솔직히 아프고 쓰린 기억? 그딴 건 머릿 속에 없어

세상에 여자가 어디 너뿐이야? 장난같은 사랑에 질질 짜는 남과여 

솔직히 난 우스워 평생 너만 바라볼게 우리 사랑은 붉게 타는 노을?

적당히해 참나 그딴건 영화에서 나해 솔직한 우리사랑 그냥 야해

니 벗은 모습이 좀 섹시한건 인정해 근데 거기서 끝이야

손을 잡고 걸을때나 카페에서 마주할 때 조차 난 밤을 기다릴뿐

널 기다린적 결코 없어 니가 문이면 난 너를 여는 열쇠

나란 놈이 꽂히는 순간 넌 쉽게열려 마치 타워브릿지

내가 배가 돼 지나는 순간 넌 쉽게 다리를 올려 이게 다야 


Chorus> SLONY

I'm Ok, 넌 나 없이도 잘 살아

나 없이도 넌 행복하게 잘 살아

넌 사랑을 말했지, 난 사랑을 결코 믿지 않아

아픔같은 건 없어 왜 너만 애태워


Verse 2> SLONY

너 떠난 후에 난, 죽어있어

겉으론 아무 표정 없어, 괜찮어

니 맘도 못보면서, 난 바보였어

거짓말도 못해, 난 원래 그런 놈이야

아무말도 못해, 너도 그렇구

미안하다고 수십번 말했잖아?

하지만, 뭐가 미안한진 난 잘 몰라

그저 멍하니 초점없는 널 바라본다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도 못하는 날 용서해

언젠가 그 때 니 말 뜻을 알게 될 때

그때야말로 내가 미안하다 해줄게

날 사랑했던 네게 내 마음을 줄게

하지만 그럼 뭐해? 넌 이미 없는데

미안해, 널 잡지 못한 나를 용서해


Chorus> SLONY

I'm ok, 난 그런대로 잘 살아

너없이도 난 나름대로 잘 살아

하지만 텅 빈 이 내 마음 한 구석에

너무 아픈 이 슬픔은 대체 뭔데


Verse 3> BIC, (SLONY)

세상에 사랑은 존재치 않아 

단지 세상의 원초적 본능을

따르며 살아갈 뿐 

이별에 아파하는 미련한 짓

안해 난 니 안에 쌓은 허접한 거짓과 위선은

저리 치워 진실을 따라가 두 눈을 바라봐

흐릿한 초점 그게 현실을 바라본 자의 눈빛

거짓 사랑에 아파하지말자 

니 맘속 더러움을 이제 숨기지는 말자   

 
(넌 모르겠지) 알고 싶지도 않은걸

(넌 알고 있는지) 니가 원하는 대답이 대체 뭔데

(넌 행복하겠지) 너 없이도 난 잘 살아

(넌 아파하는지) 대체 왜 사랑에 질질짜는건데?


Chorus> SLONY

I'm ok, 넌 어떻게 사는지

I'm ok, 넌 어떻게 지내는지

마지막 뒤돌던 네 슬픈 뒷모습에

내 아픈 기억을 선물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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