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일기입니다. 
다들 잘 지내나요? 저는 너무 피곤해서 어제 하루 잠으로 꽉꽉 채웠어요. 
그게 그렇게 후회가 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이렇게 피곤했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주기적으로 운동도 하고 비타민도 잘 챙겨 먹으려 하지만, 
건강을 챙기는 것에도 이토록 의지가 필요한 일이라니 
이런 내가 과연 다른 일은 잘 할 수 있을까 자신을 돌아보곤 해요. 

올해 초 목표에 일주일에 3일 이상 산책하기가 있었는데 무거운 엉덩이는 노트북 앞에만 있네요.
책도 100권 읽기를 적어놨는데, 3월 중순이 되도록 10권을 겨우 읽어서 넘나리 속상...또르륵 ˃̣̣̣̣̣̣︿˂̣̣̣̣̣̣
나의 의지란 이렇게 약한 걸까... 너무나 축 처져서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에 눈을 돌려보자! 
하고 생각하면,,,,,, 뭐가 있지? 흠..👀

우선 곡 쓰기를 꾸준히 하는 것, 짧더라도 끝까지 완성 시키는 것.
먹지 않던 과일을 사서 먹기 시작한 것, 물을 3컵 이상 마시는 것.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잠들지 않는 것, 스트레칭을 20분 이상 하는 것.

누군가 보았을 때 너무나 쉬운 일이지만, 그래도 3월까지 꾸준히 한 나에게 칭찬해야지.
실패하는 것으로 인해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것이 너무 두려워서 애초에 목표를 크게 가지려 하지 않는데, 
그래도 이룬 것에 체크를 하면서 스스로 칭찬하려 해요.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이었다고.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자고.

오늘은 최근에 쓴 봄 느낌이 나는 곡들을 모아 묶어 봤어요. :) 
얼른 더 따스해져서 공원에서 주민분들의 댕댕이를 구경하고 싶네요.

유투브에도 놀러오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Luht85hcBn0

민트초코에 대하여

안녕하세요, 오늘의 일기입니다. 
저는 주로 BGM을 작곡합니다.
사용방법과 양식은 유튜브를 참고해주세요.
This is my music diary :)
BGM, Lo-fi, indie

민트초코에 대하여

On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