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웃음이 적어

하지만 미소는 많아

슬픔이 적이여서

금방 떠날 기쁨을 안아



우리 기분이 날씨가 되게

손잡고 뛰자 

fallin 꽂힌 그게  서로가 됐네  


욕망은 피어나 


빌어먹을 상처가

자꾸 맘의 문을 닫아

빌어먹을 상처가

또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상처나아

상처나

상처나아

상처나

상처나아

상처나

상처나아 

상처나



대조하고 싶지 내가 걸어온 길이 

맞다하고 싶고 너넨 틀렸으니까 틀니끼

우고 싶게 부숴버리고 싶어 그 처웃는 이 

날 그렇게 힘들게 했는데 내 성장이 개내 덕이라고

공자는 말할려나 그 어떤 조금만 긍정적인 새끼도

지 얘기 아니라고 쉽게 떠들거고 난 웃고 집와서 삐침

그런데 넌  내 이야기를 처음으로 진지하게 

정말 진심같은 눈으로  조용히 리스닝 
 

암만 취했어도 그때 그 필름이 

선명해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 do you like swings shit?

삶의 의미 같은 거 잠깐 모르고 눈 좀 감고 싶지

틀어놓자 너희집 빔프로젝터로 보지도 않는 tv


언어의 여백이 부끄러움이 되지 않게

사람을 낯설어하는 너와 

관계가 깊어 질수록 상처때문에

낯설게 느껴지는 내가 진정으로 편하게 안 깨고 자게  그럼 어쩌면 


상처나

상처나

개미친구(Gamiching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