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오늘은 우리가 만난 지 100일째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익숙해졌어
아침의 인사, 저녁의 안부
그 작은 순간들이 내 하루야

[Chorus]
너와 함께한 이 시간이
내겐 봄처럼 따뜻해
사소한 웃음, 짧은 대화 속에
나는 다시 살아가

[Verse 2]
별일 아닌 일에도 웃게 되고
조용한 침묵마저 편해졌어
너와 걷는 평범한 거리마다
기억이 피어나고 있어

[Chorus – Reprise]
너와 함께한 이 시간이
내겐 봄처럼 따뜻해
눈이 와도, 비가 와도
우리의 하루는 계속돼

[Bridge]
커다란 약속은 없어도 괜찮아
이대로 함께 걸어가면 돼
사소한 오늘이 쌓여서
영원이 되면 좋겠어

[Final Chorus]
너와 함께한 이 순간이
내겐 봄처럼 변치 않길
그날의 약속처럼, 지금 이 마음 그대로
계속되면 좋겠어

[Final Chorus – Reprise]
너와 함께한 이 순간이
내겐 봄처럼 변치 않길
그날의 약속처럼, 지금 이 마음 그대로
계속되면 좋겠어

[Outro]
100일의 약속처럼

100일의 약속 (100 Days)

Orange Clock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