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아침 공기가 달라졌어
너를 처음 본 그날처럼
괜히 말 한마디에도
마음이 자꾸 흔들려

햇살이 조금 부드러워
네 미소 때문인 것 같아
평범했던 하루 속에
너란 계절이 피어나

[Chorus]
오늘 하루도 괜찮았어?
점심은 챙겨 먹었는지
작은 피곤마저도 내가
감싸줄 수 있으면 좋겠어

아직 많이 서툴더라도
서로를 알아가면서
조금씩 다가가는 이 계절
우리 사랑도 자라나길

[Verse 2]
문득 불어오는 바람에
네 생각이 스며들어
별일 없는 하루라도
널 떠올리면 특별해

너의 이름을 부를 때면
세상이 조금 달라져
작은 안부 한마디로
마음이 따뜻해지니까

[Chorus]
오늘 하루도 괜찮았어?
조금은 나를 생각했는지
아무 일 없는 얘기라도
함께 나누고 싶은 맘이야

아직은 어색한 계절 속에
우리가 서 있는 지금
조금씩 닮아가는 하루를
서로에게 남기고 싶어

[Bridge]
계절이 돌고 돌아도
처음 마음 그대로일까
모든 계절의 시작이
언제나 너였으면 좋겠어

[Final Chorus]
오늘 하루도 괜찮았어?
내일도 네가 보고 싶어
따뜻한 안부 속에 담아서
이 마음을 건네고 싶어

조금씩 가까워지는 우리
이 간절한 계절처럼
처음보다 더 깊어지는
우리 둘의 이야기

[Outro]
조금씩 가까워지는 우리
이 간절한 계절처럼
처음보다 더 깊어지는
우리 둘의 이야기

간절기 안부 (Hello in Between)

🎼 𝐏𝐢𝐚𝐧𝐢𝐬𝐭, 𝐒𝐢𝐧𝐠𝐞𝐫-𝐬𝐨𝐧𝐠𝐰𝐫𝐢𝐭𝐞𝐫, 𝐂𝐨𝐦𝐩𝐨𝐬𝐞𝐫 🎹 𝐂𝐚𝐭 𝐁𝐮𝐭𝐥𝐞𝐫 🐈

간절기 안부 (Hello in Between)

Orange Clock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