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붕괴 (Silent Collapse)

조용한 붕괴 (Silent Collapse)

Orange Clockwork

[Verse 1]
퇴근길 버스 창에
흔들리는 내가 비칠 때
어제가 금 가듯 흔들려
시간이 조금씩 내려앉았어

붙잡지 못한 말들이
가슴 밑바닥에서 울리고
흘러가야 할 하루는
내 안에서 멈춰버려

[Chorus]
어떻게 시간이 무너지나요
네가 떠난 순간이 나를 끌어당기고
흘러가는 모든 장면들이
너를 향한 메아리가 번져오네요

어떻게 마음이 버틸 수 있나요
붙잡지 못한 말들이 가슴을 적시고
돌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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