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오늘도 깨어 있는 게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때
세상은 너무 빠르게 흘러가고
나는 그 안에서 조용히 서 있어

[Pre-Chorus]
괜찮아, 아무 말 안 해도 돼
그저 지금처럼 숨만 쉬어줘

[Chorus]
Tomorrow never knows
조금만 더 머물러 줘
모든 건 흘러가듯 돌아올 테니
잠시 멈춰도 괜찮아
너의 숨결이 여전히 여기에 있어

[Verse 2]
모든 게 희미해질 때에도
그건 사라짐이 아닌 쉼이야
너의 마음 깊은 곳에는
아직 따뜻한 숨이 머물러 있어

[Pre-Chorus]
멈춰도 돼, 그건 끝이 아니야
지금 이 순간도 너의 일부야

[Chorus]
Tomorrow never knows
밤이 널 감싸줄 뿐이야
모든 건 변해가는 과정일 뿐
조금 늦어도 괜찮아
그 시간 속에서 넌 여전히 살아

[Bridge]
옥상 위의 공기는 차고,
도시는 별 대신 불빛을 켜네.
창문마다 깜박이는 불이
사람들의 마음처럼 흔들리고 있어.

[Final Chorus – Reprise]
Tomorrow never knows
너의 자리는 여기 있어
끝은 언제나 또 다른 시작이야
불안한 마음의 그 끝에도
우린 여전히 너를 기억하니까

Tomorrow never knows
Tomorrow never knows
Tomorrow never knows
Tomorrow never knows
Tomorrow never knows

Tomorrow Never Knows

Orange Clock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