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바뀌지 않았어 
사실 그 때랑 다른게 없어 난 여전해
그런데 나는 왜 숨어버린 건데
넘겨버린 부재중만 수십째

나도 보고싶어 friends 
But 2년째 넘어간 생일
미안해 아직도 후회가 돼
너네랑 밥 한번 못 먹은게 


여러분 롤은 이렇게 무서운 질병입니다.

여행가면서 첫노래인데 줫댄다

흔적은 사라져 
생각은 끊어지고 
이어지길 반복하다 
무던히 깨지는 가면 

두렵고 슬픈 초연함에
물끄러미 바라본 하늘 

또렷한 이 숲을 헤매고 스치다
마주한 짙고 묽은 비자나무 와

그저 서서히 바람에 흩어져
서서히 우습도록 사라져간다

흔적은 사라져 
생각은 끊어지고 
이어지길 반복하다 
무던히 깨지는 가면 

굳어진 감정을 때어
흙 아래 깊게 심고
떨어진 늙은 잎을 쥐며 
햇빛에 비추어 보고

비자나무

작사 - brwn
작곡 - brwn 
편곡 - brwn

rec, mix - 정서진 
bass - 손겨레 
guitar - 한승호

조명 아래서는
내 발 어때 보여
초라하나요? 이 모습
쏟아진 갈증 
다 닦아줄래요? 
숨 막힐까 겁나요.

이름 모를 
앞서간 그림자
쫓아 헤매어본들 
네 흔적이 어디 있을까 

숨 가프도록 웃어줘
내 소음 사그라들지 않게
더 목소리를 높여줘
이 순간 목이 마르지 않네

떠미는 바람
그 사이에 앉아 
기다린 건 해가 지는 삶
청초한 흑백 영화여도
아무렴 어때 새벽은 
잠들어 있으니

이름 모를 
떠나간 시와 달
쫓아 헤매어본들
네 흔적이 남아 있을까 

숨 가프도록 웃어줘
내 소음 사그라들지 않게
더 목소리를 높여줘
이 순간 목이 마르지 않네

갈증

2021年12月31日

produced by Franken.


lyrics: 

HOOK

니가 살던 삶으로 넌 돌아가
다신 돌아보지마 니 걱정만 해
니 옆을 지키는 사람 어쩌면
내가 아니어야 너는 웃잖아

니가 살던 곳으로 넌 돌아가
걸쳐야 해 니 몸은 다 명품만
여기서부턴 날 내려놓고 가
그래 그렇게 더 훨훨 날아가


VERSE 1

그래 어쩌면 내 말은 책임감 하나 없어
날 원망한들 뭐가 어때 okay 
근데 어쩌면 또 다시 보고싶어지는게
내 맘은 산산조각 났네 broken 
친구들 모르게 우리 사진 내린 다음
너 하나 없다고 나 죽지는 않는다며
빙신같은 표정들 술잔에 숨겨봐도
죽음보다 더한 기분 감춰지진않아
여기 내렸어 어딘진 몰라도
너에게 짐이 안되는 곳
마저 가는 널 보며
다행이라면서 왜 아파 내 심장 uh



VERSE 2

이 노래가 널 잡을 수 있대도
관둘래 원래 작은 마음이었다고
해야 너라도 편할거고 난 떠날게
이제 없어졌다 말해 우리 말투도
매번 나를 즐겁게 
웃을 수 있게 
또 해낼 수 있게 했던 널
정작 나는 외롭게
하고 또 끝내 
니 맘에 병 줬기에 i’m gone
언젠가 따라갈게 너의 세상으로 가
그땐 니 미소 하나 건네줘 
그리곤 스쳐지나 가

돌아가

새벽이 도착한 거리
기억은 잠에 들었고
시인들조차 손이 떨리는 밤이 되어버렸네

단숨에 널 끌어안고서
잊지못할 말들을 귀에 속삭여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해
네 두 팔 내게 감아줬으면해

Morning sunshine and words I couldn't say Goodbye 
And good night for young man
When the sun rises, it’s forever you know

잠든 내 기억의 끝
영화같았던 너의 꿈
7월밤은 그렇게 돼

단숨에 널 끌어안고서
잊지못할 말들을 귀에 속삭여
노란색 불빛이 가득찬 도시 위에서
거짓된 사랑으로 너와 놀고있다며

단숨에 널 끌어안고서
잊지못할 말들을 귀에 속삭여
사랑이 어디서 오는지 넌 알고있니
바람이 부는 쪽을 따라가보았니

Morning sunshine and words I couldn't say Goodbye 
And good night for young man
When the sun rises, it’s forever you know

Morning sunshine and words I couldn't say Goodbye 
And good night for young man
When the sun rises, it’s forever you know

7월 밤의 온도

Inner Wendigo is a deeply introspective journey through emotional darkness, where LoFi beats blend with haunting melodies and cinematic textures. Crafted by Chicken Breasts, this album explores the shadows we carry — grief, loneliness, trauma, and heartbreak — and the quiet battle between numbness and survival.

Each track serves as a chapter in a silent war against inner demons. From the suffocating stillness of depression to the ghosts of childhood pain, Inner Wendigo gives voice to the feelings we often hide. With raw vocals, ambient textures, and heavy emotional weight, the album is both unsettling and healing — a sonic shelter for those who’ve walked through personal storms.

This is not just music. It’s confession. It’s release. It’s that unspoken “I’m still here.”

Listen with your eyes closed.

Empty Goal

Beat from J.Lu 
Mix&Mastered. by Demianc

Gomin

Verse 

작은 빛이 비추는 새벽의 골목엔 나와
어둠을 밝히는 음악 피지 못한 벗의 날개
자유를 잃은 친구들은 숨을 참고 버텨야 해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우린 
어쩌면 비슷한 고민에 머리 아파 우니
높은 벽에 조각난 하늘은 나의 삶과 닮아
검은 줄의 낙서와 선의 너머를 보지 못해도
아득하게 넓고 파란 하늘 아래 모두가 
각자의 빛으로 밝게 서로를 물들일 수 있게


Bridge

Huh huh huh (우린 다를까) 

Huh huh huh (내 시야에 갇혔나)

Huh huh huh (이게 답일까)

Huh huh huh (원해 고민들의 답) 

Hook

자그만 새장 안
구름 위를 나는 법을 잊고
서로 다른 곳에 갇혀 있어

다시 난 우리가 
끝이 없는 고민들을 딛고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믿어

Gomin

유라(YOURA)-세탁소

앞으로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직접 불러서 소개 해 드릴 예정 입니다 ㅎ
첫 추천 곡 ! 크러쉬의 '넌 (None)' 입니다 !.
.
 커버 영상 ↓↓
https://www.youtube.com/channel/UC_deZlZJMo10ZM4fnOAabZw?view_as=subscriber
.
.
Vocal, Chorus, Mix, Master - 클래디 (ClaD)
MR편곡  - BUYER MUSIC
.
.
인스타그램↓Contact - DM
https://www.instagram.com/clad.j
.
https://www.facebook.com/RBClaD

크러쉬(Crush) - 넌(None) 커버(Cover) - 클래디(ClaD)

고요한 밤
집 앞에 나와
소원을 생각해

내 이름을 적어 눈 위에
산타가 보기 쉽게
하지만 이번 해에
난 많이도 울었는데
어떻게 해

눈꽃이 날
감싸는 밤
설레는 밤
못 이룰 잠
지금의 난
유치해 참
오늘 밤만
믿고 싶나 봐
오래만이야 이런 기분
잊었던 나를
다시금 꺼낼 거야
옛날의 나로 돌아가
오늘만
for this christmas

거룩한 밤
추위에 떨지만
괜히 따듯해

집안 가득 장식해
산타가 보기 쉽게
하지만 이번 해에
난 많이도 울었는데
어떻게 해

눈꽃이 날
감싸는 밤
설레는 밤
못 이룰 잠
지금의 난
유치해 참
오늘 밤만
믿고 싶나 봐
오랜만이야 이런 기분
잊었던 나를
다시금 꺼낼 거야
옛날의 나로 돌아가
오늘만 
for this christmas

조금만 시간아 기다려
반짝거리는 이 도시를 눈에 담아
다시 크기 싫어
우리의 아쉬운 계절이 지나가

눈꽃이 날
감싸는 밤
설레는 밤
못 이룰 잠
지금의 난
유치해 참
오늘 밤만
믿고 싶나 봐
오랜만이야 이런 기분
잊었던 나를
다시금 꺼낼 거야
옛날의 나로 돌아가
오늘만
for this christmas

2021年12月31日

공태원

Recent comments

새벽

HEON

Lian prada

Jun

Related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