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장례식장에 일하러 가는 그녀의 발14살 아무것도 모를 나이그땐 몰랐어 당신의 어깨의짐얼마나 무거운진어렸어서 몰랐어 힘든 일나와 동생을 위해신발 밑창이 얼마나 까진지는난 전혀 상상도 못했어어린 생각에 신경쓸 겨를조차 없었어24살 이제서야 10년이 지나서야생각해보니까 참 고마워어린 아들 두명 키우는게쉬운일은 아닐텐데묵묵히 버텨줘서 참 고마워늘 나를 빛내주고 …
keep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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