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nzino - SODA (Demo)
http://beastsandnatives.com

SODA (Demo)

hook
안 괜찮은데 괜찮아 이런 내 모습도 괜찮니?
나 하나 부러져도 잘만 돌아가는 쳇바퀴
싸워야 하지 내 마음 속 악마와 매일 같이
강박증은 꽤 오랜 시간 나와 함께한 감기

All is fine, 죽을 것처럼 아플 뿐이야 난
All is fine, 나만 거꾸로 가는 시간
All is fine it's a good day die tonight
All is fine, 이쯤 건내 작별인사

verse.1
어려서 부터 맞고 커도 괜찮았었고
내 표현을 다하지 못함에 분개한 적도
왜 알지 못했을까 어릴 적 부모님 속도
날 숨기는 게 유일한 내 자신을 종속 

시키는 방법, 미쳐 돌아 세상이 loco
난 나를 안다 믿었지만 사회는 좆도
믿음은 약해, 보다, 기만, 서울 속 똥통
이순신 who? 거북선! 여기는 배보다 배꼽 

괜찮다는 문장의 의미를 진작에 let go
I don't wanna conversate, got some loss, can you compensate? 
하고픈 말 메모에 save cus I might go insane
명찰 위로 쓰인, '죄인', I ain't worried 'bout a thang

bridge
I ain't worried 'bout a thing, 난 괜찮아
I ain't worried 'bout them people, 난 괜찮아
I ain't worried 'bout a gossip, 난 괜찮아
I'm fucking relentlessly drained, 절대 안 괜찮아

hook
안 괜찮은데 괜찮아 이런 내 모습도 괜찮니?
나 하나 부러져도 잘만 돌아가는 쳇바퀴
싸워야 하지 내 마음 속 악마와 매일 같이
강박증은 꽤 오랜 시간 나와 함께한 감기

All is fine, 죽을 것처럼 아플 뿐이야 난
All is fine, 나만 거꾸로 가는 시간
All is fine it's a good day to die tonight
All is fine, 이쯤 건내 작별인사

괜찮아, 괜찮다고, 아 괜찮다니까 시발

"g-HOST MC" 220627 DEMO Track with @seren_e
zapocalypse someday



Produced by serene
Arranged by serene
Lyrics by Khundi Panda
Artwork by Flatcakezombie
관객 호응 from 폴킴 라이브 영상


시간 없다 chop chop cheerio
다음 볼 사람 구해놓고
제일 편한 곳에
나 홀로 마실 아메리카노
내겐 만남 중독이 된 듯 살아온 근 3 4 5년
판 벌려 삼삼오오 술 마셔 살판 났다던

걔넨 정신 차렸다는 말로 인정해 패배를
나만 살아남았다고 자위하면서 랩게임중
here comes the next challenger with the next calender
내 삶, 내 동네 홍대에 박힌 엑스칼리버

너가 그걸 뽑을 선택 받은 녀석이기를
또 언제 같이 올라타길 바라 신나는 비트 위로
허나 협소해진 취향 덕 리액션이 좀 인위적
사실 반 쯤 귀신이야
좀처럼 가슴 뛸 일 없어

리스펙 받는 빌미로
날 듣고자란 동생들 만나
걔네 젊음 빌려 쓰는 두어 시간은 불장난 같아.
끝나면 재미 뿐
덧 없이 이유 찾다보니 끝까지 와
내 정체는 뭐였지,


That's your g-host mc right here
here's your g-host mc right here
호응유도는 그 열정처럼 짧고 굵게
충분해 오늘의 파티 위에 쏟아붓기에
yay yay yay yuh
(소리 한 번 질러주시겠어요?)
관객 : 예~!...


맨날 먹는 술이 질린다.
그 다음 날 장에서부터 올라오는 신 비릿함
어제와 내일의 기시감
이러다 죽진 않을까하는 생각도 질린다
허나 진짜 죽을까봐
갱신해 유서 같은 일기장

내 특별함은 모두가 특별하단 말에
평범에 지나지 않아서
계속 된 정당화를
"이 정도 벌었음 새로운 명품을 사자" 같은
근본적인 의미 하나 없는 보상심리가

나를 여기까지 데려다놓고
갑자기 사라져
많은 걸 이룬 것에 기대며 줄곧 살아왔던
난 이유를 계속 내놔.
지금 내 기분에 대한,
음악에 대한,
열정에 대한,
삶에 대한,
좆까 대안

삶에 이유가 데체 어딨어, 그 끝엔 자살 밖에
못 찾은 척 그저 그렇게 명을 살아가네
어김 없이 온 주말 밤 클럽
난 폼을 잡아 mic check
오늘의 host
묵음처리 시킬 핫한 soundtrack

That's your g-host mc right here
here's your g-host mc right here
호응유도는 열정처럼 짧고 굵게
충분해 오늘의 파티 위 쏟아붓기에
yay yay yay yuh
관객 : 우와!~~ 우와!~~

g-HOST MC DEMO 220627 (Prod. serene)

XXX - 1775 (Live)

song for @hyeminsong




1


난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매번
다시 널 볼 날을 기다렸어 계속

I've been waiting for you
I've been waiting for you
I've been waiting for you
I've been waiting for you

 
2


I can understand 왜 너가 움츠려있는지 (why why why)
보이진 않아도 진한 슬픔에 젖은 눈빛 (ㅠㅠㅠ)
기분 좋다가도 갑자기 한숨쉬고
너도 이쯤 되면 알잖니 많은 위로

따위로 바뀔꺼라면 그런건 걱정도 안했겠지
너무 많은 문제를 갖고 살아, 너와 나에게는 너무나도 방해되지

늦은 새벽에도 전화 okay (okay)
조그만거라도 난 기억해 (기억해)
기대줘 바로 지금 네 옆에 (네 옆에)
너에게 도움이 되길 원해


I've been waiting for you
I've been waiting for you


2

너도 알듯 불확실해 모든건 그래도 딱하나
변하지 않는 건 너가 음악을 관두거나
다른 어떤 꿈을 가져도 사랑할거란 거

너가 원하는거해 너의 뒤에 서줄게
반정도 접혀진 어깨에 날개를 펴줄게
 
다른 사람말은 무시해줘
오로지 네 믿음에 의해서

너가 스케치하고 꾸민대로
너가 스케치하고 꾸민대로

3

알잖아 나도 가끔 네게 전화를 걸어 내 걱정을 털어놓을때
이제 스무살이 되니 남는건 몇 명 친구와 전혀 쓸데없는 번호 몇개
나도 의지하지 지금 너에게 충분해 너의 가녀린 어깨도
너와 어린애처럼 편히 놀때 아무 걱정없이 너무 편안해서

지금껏 널 만나려고 고생했었나봐
스쳐 떠나간 여잔 너와 함께 한 이후로는 기억도 안나
세상에 너 하나만 남아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제 편하게 잘 수 있어
저 마음 속 깊은 곳 상처를 지워 나갈 수 있어

ʇ ᴉ ɐ ʍ

Kim Ximya X D.Sanders - Manual

On Gabriel Garzon Montano - The Game
Mixed & Mastered by @acacy
Artwork by @hatefullmind


권위에 우린 변하지 않길 바랬어.
흔들리는 마음은 달콤한줄 알아서,
바로 잡아낼수 있게끔 우리는 노력했지만
우리 보람을 수로 셀줄 알았어

기억나네, 처음 유명한 이들과 공연할때
무대 아래는 그들 팬들로만 붐벼댈때
그때 클럽 안 보다 내 마음은 꽉 차있었지
물론 요즘 트렌드는 보고싶음 것만 골라보러가네,
래퍼들은 회전초밥.

맛이 있는 쟤넨 빨리 나가
우린 간택 못 받아
최대 150명 들어가는 공간,
내가 바라는건 쟤네 보러온 사람이
할 시간의 전 타임.

좆구린 아이폰 해상도로 육안을 대신하는
쟤네 마음이 탐이 나서
아니 그냥 지기 싫어서
보람을 음악이 아닌데에서 갈구했던거야
맞아, 나도 맛이 갔어.




그건 아무것도 아냐 진짜
그건 아무것도 아냐 진짜
평소에 생각했던걸 비교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냐
정말 무서운걸 말하자면
언제나 우리만 아래라서,
우리 중 누군가 기회가 와도
축하말 대신에 배 아파져


그건 나의 속마음이지.
악마는 마음 속 안에있지
우리들을 나누고 빚지게 만드는건
꼬인 내 속 안이지.

그게 너무 무서웠던건 아마도
그게 너무 지쳐있던건 아마도
그게 너무 싫었었던건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권위에 우린 변하지 않길 바랬어.
난 못 다니는 행사 덕에 니껄 받아도
숫자로 변하지 않게끔
네게 날 각인 시켜도
새 사람은 치고 넘칠 만큼 있어

변하지 않았다고 하긴 너무 변했어.
회포를 풀기엔 쌩을 까는것이 편해서
그들이 나보다 멋질걸 알아,
태도까지 포함해
내가 네게 줄 사랑이 데체 뭐가 특별해서

난 열정말곤 아무것도 없어
랩 씨발 랩이 좋아, 갖고 몸을 던져
겁도 없이 광활한 이 세계로 들어갔는데,
이제 다 살길을 구했네,
철 들었어?

속물들이 지목하는 내가 더 속물.
피해망상인가봐 날 망쳤네, 손수
이제 내가 너보다 나은건 음악 밖엔 없지만
우린 목표가 행복인걸 보니 도태 됐네, 몇 수




그건 아무것도 아냐 진짜
그건 아무것도 아냐 진짜
평소에 생각했던걸 비교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냐
정말 무서운걸 말하자면
언제나 우리만 아래라서,
우리 중 누군가 기회가 와도
축하말 대신에 배 아파져



그건 나의 속마음이지.
악마는 마음 속 안에있지
우리들을 나누고 빚지게 만드는건
꼬인 내 속 안이지.

그게 너무 무서웠던건 아마도
그게 너무 지쳐있던건 아마도
그게 너무 싫었었던건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권위에 우린 변하지 않길 바랬어.
흔들리는 마음은 달콤한줄 알아서,
바로 잡아낼수 있게끔 우리는 노력했지만
우리 보람을 수로 셀줄 알았어

권위에 우린 변하지 않길 바랬어.
난 못 다니는 행사 덕에 니껄 받아도
숫자로 변하지 않게끔
나를 네게 각인 시켜도
이미 나는 네게 숫자로 바뀌어있겠지.

부산물

6. 실로

Prod. @coawhite
with @hatefullmind

내게 물음 
왜 돈은 내게 항상 적같지
아니 나는 항상 왜 돈을 적으로 대하지
아니 멍청히 쓸 땐 존나 신나지만 벌땐 엿같지
사운드클라우드 좆같은 피쳐링 몇개에
10씩 불러대는 꼴 코묻은 돈 떼먹는듯이 봬서
다 캔슬놓고 다 때려치울 때
내게 물음 
왜 돈은 내게 항상 적같지
거지놈의 자식 오 나는 아니지
울 아버지의 버짓에는 공이 굴러가지
아버지의 투자는 2년에 3억 땡겼지
오 방금 라인에 스웩을 느낀 너네 자식들은
영원히 내게 적같지
money swag money swag 브랜드 옷의 price tag을 땔 때
그제서야 니네 가사의 니네들이 되기에
영원히 니넨 내게 적같지
우리아빤 나를 믿지만 내게 투자는 안해
우리가족 나를 믿지만 철저한 개인주의
그래서 난 크루 믿지만 표현해야 더 믿지
그래서 난 누구에게 기대거나 안 빚지지
성인이 되고나서 내 머리속에 비친
생각은 fuck business 이제 많이 질림
근데 아마추어 씬도 밀림이었고
뱀새끼들이 쥐새끼들 머릴 짓이기지



돈이 우리 사이를 갈라,
돈이 우리가 서로를 만나는 유일무이한 이유지 않게
억지로 크게 웃잖아.
아니, 돈 때문 만은 아냐
이제 우리 사이는 business 가 아닌
보다 깊이 있는 우정이니까
이런 생각 말아.
라고 생각해도
그때 내가 형한테 밥 사달란 말
대신에 페이 받고 말았다면



쥬스쥬스쥬스 이제 돈을 벌을 때
ATAT 이제 돈을 벌을 때
홍대 홍대 거릴 걸을 때도
another pay check
건들건들 걸어대도 돼
쥬스쥬스쥬스 이제 돈을 벌어
ATAT
좆까 좆까 사실 나는 무섭지
할아버지 돌아가신 그 장례식장 안에서의
개판 개판 친척끼리 왤까
나눠가는 유산들이 깽값
돈이 문제일까 아니 욕심이 죄인가
왜 다들 돌아가시길 기다린듯이 대할까
fuck
돈이 문제라서 나는 돈을 노래하지만은
나는 돈이 무섭고
또 돈을 노래해왔지
swag



돈이 우릴 바꿔놨지, 백수가 아닌 프리랜서
또 바꿔놨지, 나의 삶을 작업실에서
또 바꿔놓은게 달리 뭐가 있겠어,
내 MP3 안 래퍼들을 
일회성 방송노예로 만들어, 날 꼰대로 바꿨지
근데 그게 돈이라서 모두 이해가
방금 라인의 모두에는 나도 포함이 되고
아직까진 이 변화를 우리 관계는 피해가,
다행히도



내가 자랑스러운건 우린 아직 서로 위하고
자랑스러운건 우린 아직 서로 편하고
자랑스러운건 우린 아직 거짓되지 않고
자랑스러운건 우린 아직 서로
내가 자랑스러운건 우린 아직 서로 위하고
자랑스러운건 우린 아직 서로 편하고
자랑스러운건 우린 아직 거짓되지 않고
자랑스럽게도 돈 때문에 흩어지지 않았지

swag

적 (w / KHUNDI PANDA) [Prod. Coa white]

prod by. @yagancamp
lyrics by. @chanakorea
mixed by. @pandagomm
mastered by. @pandagomm

난 가끔 많은 이유들을 잊어
산더미 처럼 쌓인 현실에서 삐져 나와있어 
모두 기적 같은 성공을 바라며 두 손 모아 기도
갈 곳 잃은 난 그저 그려야했어 지도

나는 나를 몰아넣었지 아주 좁다란 길로
어떤 발길도 닿지 않아 거칠고 투박한 이 곳
다듬고 깎다 보면 쌓이는 피로
어느새 난 커다란 바위를 뚫어 길을 내고 있고

뿌듯함도 잠시 뿐 아직도 앞이 시꺼매
후회도 했지 넓히지 못했던 식견에
그 때 이렇게 좀 할걸 그 때 저렇게 좀 할걸
하다 침 뱉고 다시 삽을 쥐었네

틈을 찾고 두드리고 금을 내
망설이고 꾸물 댈 시간이 없지
내게도 올테니까 죽을 때
꿈을 깨긴 씨발 일러 스물셋
답을 찾거나 내고파 나의 오랜 물음에 
hol up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home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home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home
난 지금 집에 앉아 있는데도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mom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grandma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grandpa
매일 같이 보고 있는데도

and then life goes on 내 앞만 파다 보니 뒤가 막혀
같은 말이 멋져 보이던 때서 훌쩍 지난 삼년
까였고 깠던 뒷통수엔 딱지가 앉어 
yeah ma old friends 각자 가던 길 가자고

누군 찾고 있지 gold 누군 내고 있지 road
사사로운 것에 헤메이다가도 각자 위치로
황무지 속 우리가 봤던 것들은 전부 다 신기루
난 앞으로 나아 가기 위해 다 알면서도 믿기로

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 cream
get the money dollar dollar bill ya
i’m on ma way 내가 니 손을 왜 빌려
막아선다면 이젠 정말로 i will kill ya

여윈 두 무릎의 관절 이제 없다시피
내가 굽힐 수 없게 내 삽은 다시 땅을 찍지 
왜 넌 포기한 것들을 보며 유치하다 지껄여
핑계 뿐인 너를 보고 지도에서 내가 왔던 길을 지웠어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home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home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home
난 지금 집에 앉아 있는데도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mom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grandpa
but sometimes i really miss my grandma
sometimes i really miss my self

oh ma god

Homesick

Produced by @jeanbanana



책상 앞에서 고민중인 나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싶어
어젯밤의 야망은
아침에 일어나 품기에는
찰나의 순간 일 것.
연약한 소리는
걍 내가 사랑을 받고사나를
묻기 위한 확인용

바꿔 말해, 내가 날 싫다고
말하는 버릇 덕에 주위 사람들이
나를 사랑한다 표현하니 
더 하게 되는 내 습관
기상 후 입엔 소독약 냄새가
주입식의 자기암시가 되려 빡세더라

해서 난 외로움만 계속 타
아니 이건 외로움을 가장한 덫.
꿀 발라놓듯이 발라놨던 내 아픔은
실은 이미 아물었어,
그냥 소재가 될까봐 팔아봤고

요근래 어떻게 살아, 안부 인사에
2년 전의 내가 대신 긴장해
패기로운 그때의 나는 가끔씩 나와,
쉬운 대화 안에,
근데 대화 안해 요즘

누굴 만나든 오고가는 말보다
벽 보고 탁구 친 느낌이라서
누구랑 공감도 못하고
그냥 싸구려 농을 쳐
하루가 가길 기다려

맞다, 내 앨범은 만들고 있어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한 질문인거 
나도 알고 실은 구상이 끝난지는 일년
아직도 안 나온 건 전혀 다른 이유

믿음, 내가 나에 대해.
머릿속의 그림이 거대한 것에 비해
2년간의 나는 많이 작아졌네
근데 랩은 더 늘었으니 할말 없네

책상 앞에서 고민중인 나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싶어
어젯밤의 야망은
아침에 일어나 품기에는
찰나의 순간 일 것.
연약한 소리는
걍 내가 사랑을 받고사나를
묻기 위한 확인용

바꿔 말해, 내가 날 싫다고
말하는 버릇 덕에 주위 사람들이
나를 사랑한다 표현하니 
더 표현해줘 더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일용한 내 에너지가 되도록
내 최대의 망상이 날 먹기전에
노이즈 띄워, 나의 걱정은 최소로
솔까말해 손가락에 꼽다말듯해
벼랑 끝 쯤에 외칠 누구는.
그치만 추락하는 중에는 떠오르겠지,
만날 필요도 없던 분들

내 가사는 일기, 내 순간은 하강
난 고독을 피하려 음악에 숨다가
그게 비겁하다는 생각을 하다가
누구든 만나야 할까봐

배달음식을 피해
번호를 뒤지며
비집어 들어왔어,
2주전에 민망함을 무릅쓰고 
온 너의 전화, 이제야 걸어봤고

솔직히 보고싶다는 말 안해,
솔직히 보자면 당연 난 발 빼
난 필요했어, 이기적인 몇 분이
음성안내 같이 무의미한 소음이.

난 별표까지 누른 채 다시 듣고
영영 네게 작별할라 했네.
근데 날짜까지 물어본 네 앞에
그럴 계획은 없다 말 하기엔



책상 앞에서 고민중인 나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싶어
어젯밤의 야망은
아침에 일어나 품기에는
찰나의 순간 일 것.
연약한 소리는
걍 내가 사랑을 받고사나를
묻기 위한 확인용

바꿔 말해, 내가 날 싫다고
말하는 버릇 덕에 주위 사람들이
나를 사랑한다 표현하니 
더 표현해줘 더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 (Prod. Jean Banana)

G2야 사랑한다!

I'm Good

Prod by UGP

G2 - I'm Good (feat. Paloalto) (V3.0)

Inquiries : bvcklash33@gmail.com

ZAPOCALYPSE

6. 실로

쿤디판다 KHUNDIPAN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