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nd of highteen.

My end of highteen.

HEMO

HEMO's 2nd mixtape. [My end of highteen.]

문득 나를 위한 앨범을 만들고 싶어졌다.
나는 지나가버린 어린시절을 추억하기도
그때 더 멋있게 살지 못한것을 후회하기도
이별에 몸부림치며 고통스러워하기도
현재의 삶을 예찬하기도 한다.
부끄럽고 어리숙해도 이게 나의 모습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나의 하이틴.
앞으로 무너질 때마다 이 앨범을 들을 것이다.
창피했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