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를 만지다 눈썹도 만지고코끝을 타고 내려와 입술을 훔치죠
내 맘이 떨려서 손끝도 떨리는이런 나의 마음이 너도 같기를
속삭일 듯 귓가에 살며시 다가갔다가아무 말도 못하고 슬쩍 돌아왔죠
다시 속삭일 듯 눈을 빤히 쳐다 보다가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땅만 봐요
사랑해 그 흔한 한마디로 대신 할 수 없어서 그대 손만 꽉 잡지요내 그대도 그랬는지 아무 말없이내 손을 내 손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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