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박힌 시계와는아주 다른 세계에 있단 듯이 흐르는그 고고한 자세 너만의 세상일분 일초에 발을 동동구르는 사람들의 마음과경적음을 울리는저 시끄러운 차의 망가진 바퀴
역광 그대는우리의 어깨를감싸는 말없는 검은 빛역광의 능선을 타고 다니는 우리는 파랑새너와 내가 유일하게손을 맞잡을 수 있는 시간
너와 나눈 세상에는마음 없는 말들과 떠나가는 바람들그 무엇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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