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yein (I) - JUNEONEY

난 이 도시 위 우울한 섬

사랑하기 때문에

1.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출신 레게셀렉타 신지입니다. 한국에서 레게셀렉타 활동을 한지는 15년 정도 되었습니다. 한국에 온지 15년 되었으니까 레게셀렉타 활동을 오자마자 시작했었네요:)


2. 슬로스와의 인연을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DJ 친구가 슬로스에서 디제잉을 하는 것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부평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마침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나무늘보인데, 너무나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 슬로스에서 디제잉해보고 싶은 마음에 슬로스에 연락을 드렸고, 그렇게 슬로스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3. 자신의 음악스타일을 표현하자면

저의 디제잉은 레게가 중심이며, 슬로스에서는 주로 lovers rock, rocksteady 같은 멜로우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위주로 선곡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레게 중에서도 편하고 낭만있는 음악의 장르도 있다는 것을 알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4. 슬로스의 나무늘보들을 위한 믹스셋 시리즈에 담으려 한 느낌이나 의도는 무엇일까요?

나무늘보처럼 느리고 천천히 가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이 믹스를 들으며 잠시 바쁜 생활에서 느린 여유를 느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곡해보았습니다.

@burnonedown-1

Musics for Sloths 006 - Shinji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안아주는 사람
아픔을 덮어주는 사람
넌 이렇듯 내게 따뜻한 사람 

내게 더 가까이 기대어줘
내 안에 너만 남아 있도록
내게 다가와줘 

너에게 더 좋은 사랑이 되고
좋은 사람이 될게
내게 기대어줘 

내게 더 가까이 기대어줘
내 안에 너만 남아 있도록
내게 다가와줘 

너에게 더 좋은 사랑이 되고
좋은 사람이 될게
내게 기대어줘

기대어줘

Wasted

돌아가는 길이야 
엄마 나 집에 돌아가 
아빠랑 동생도 잘 있지 
건강하기만 하면 돼 
내 걱정은 마 
나 돌아갈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긴 하지만 
이 담에 나 집에 가면 
할 말이 있어 
많이 미안해 
내가 잘할게 
난 너무 멀리 왔나봐 
그리워 
따뜻하던 집이 
돌아가는 길이야 
돌아가는 길이야 
우리 집으로 
길을 잃어도 
괜찮으니까 
어린 내 마음을 
더듬어가면 돼 
내 걱정은 마 
나 돌아갈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긴 하지만 
이 담에 나 집에 가면 
할 말이 있어 
많이 미안해 
내가 잘할게 
난 너무 멀리 왔나봐 
그리워 
따뜻하던 집이 
돌아가는 길이야 
돌아가는 길이야 
난 너무 멀리 왔나봐
그리워
따뜻하던 집이
돌아가는 길이야
돌아가는 길이야
우리 집으로

독립적인 존재는 없다.
우린 지구의 모든 것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린 지구에 한 그루의 나무이다.

멜론 :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070207
지니 : http://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0954923
벅스 : http://music.bugs.co.kr/album/20102116
엠넷 : http://www.mnet.com/album/2044185
네이버 뮤직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2042867
올레뮤직 : http://www.ollehmusic.com/#/AlbumDetail/f_Album_info.asp?album_id=80954923
소리바다 : http://www.soribada.com/music/album/KA0090001
몽키 3 : http://www.monkey3.co.kr/#/etc.album&albumID=501730

회색

도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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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love?
혹시 네가 나를 좋아하나 싶어
근데 왜 넌 자꾸 내게 뻔한 거짓말을 해

What is love?
혹시 네가 나를 좋아하나 싶어
근데 왜 넌 자꾸 내게 헷갈리는 짓을 해

넌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내 눈을 피하는 건지
넌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자꾸 밀어내는 건지

내 눈을 똑바로 바라봐 줄래
혼자 착각하는 것도 이제는 지겨워
나를 계속 피하지 말아 줘
난 널 보고 싶어 네 주위를 맴도는 걸

넌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내 눈을 피하는 건지
넌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자꾸 밀어내는 건지

도끼병

䷝
붙임과 이어짐들
글/ 늘보


그대는 아시나요, 탄생과 파괴의 역사를
그대는 아시나요, 펼쳐진 애증의 역사를

당신처럼 살지 않겠다 살붙이고 살고
다른 삶을 불어 넣겠다 삶을 깎아 넣어도

완성되지 않는 그 붙임과 이어짐
그 붙임과 이어짐들


그대는 아시나요, 아무도 아닌 변이된 생명을
그대는 아시나요, 펼쳐진 애증의 역사를

쪼개고 잘라내고 그어내도
다시, 쪼개고 잘라내고
다시, 쪼개고 잘라 그어내도
다시, 오므라드는

몸의 사랑과 몸의 파괴를
그대는 아시나요

5. 붙임과 이어짐들

Lyrics by ZIHYE, HOLIEVE 
Produced by Autumn,ZIHYE, HOLIEVE
Arranged by Autumn
Mixed by Autumn , ZIHYE , HOLIEVE
Mastered by Autumn
Artwork by ZIHYE

(@jihye_0)
(@okfogs)
(@autumn818)  

- MEMORIES ( Feat . HOLIEVE )(Prod. Autumn ) - 

이미 우린 알고 있어
서로가 서로를 원치 않은걸
뻔해 너와 나의 결말
끝이 보여 우리 둘의 맘

feel like a memories
추억이란 말이라도 남겨볼게
feel like a memories 
추억이란 말이라도 지어낼게 

억지로 웃고있는 너
그러다 이젠 웃지도 않는걸
널 돌릴 맘이없어
너는 몇시냐고 물어 여덟번째
i've been work hard
눈코뜰새없이 바빠서
널 못 돌봤어 난 정말 맘아파
네 친구들이 또 날 닥달해
나와봤지만 girl you said bye
baby let me look in your eyes  feel like a memories

feel like a memories 
추억이란 말이라도 남겨볼게
추억이란 말이라도 지어낼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너에게 말했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너에게 전했지

1. Hyein (I) - JUNEONEY

Hyein 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