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많던 기억 벗어나려던집구석에 가려 도착해 막 서울역방금 출발한 열차 왜관역까지아직 한참은 멀었으니 일단 눈 감지
다 매진 돼 앉고 싶었던 창간그건 늘 바쁘고 치이던 일상 밖기차에서나마 편히 맘 비워두고창 너머 바라보며 각자 목적지로 가고자 한 탓
옆자리 비켜주려다잠 깨며 우연히 보게 된 창가 쪽에 그 풍경 마치낮에 혼자 걷고 싶게도 생겼네주머니 아무것도 든 거 없이 …
언제 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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