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

A curated collection of new tracks posted in the month of September 2020 in collaboration with 비키VICKI (@vicki-64284112).

Always on the hunt for new, underrated and underappreciated music from the South Korean pop, indie, r&b, rap and hip-hop scenes. Listening suggestions welcomed and appreciated!

September 2020 Song of the Month K Music Multi Genre

@around_dawn94 @yella_1124 @ksjbrian123 @ABeatz

사진 by @lifeofseungho

With U 

같이 찬 시계는 조금씩 돌아
그림자가 되버린 같이한 날들과
나 혼자 가서 뚫고온 귀도
너가 싫어해서 막힌듯해 요즘


왠지 거울속 우리도 갈수록 두꺼워져만가는 기분이야
기분탓일까 가벼운 지갑도 마찬가지일꺼야

내건 아니지만 이뻐서 산 인형
방안 곳곳이 노랗게 물들어 갈수록
착해지는 눈매에 옷 패션
밝아지는 아침이 더 눈부셔

I love it 빛 받고 떨어지는 꽃 또한 널 보고있겠지 
I love it I'm all about you baby I'm all about you baby 

서늘한 밤 공기 안 너와 a yeah
가로등 불빛 아래 With U
점점 내 눈안에 갈수록 더 비춰지는 너의 눈빛 속 I love it yeah
포개지는 그림자 With U

너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그림같아 
내 마음은 미술관이돼 갤러릴 둘러볼까 
인상파였던 내가 낭만주의자가 돼
아름다운 너를 옮겨담기 위해 붓을 들었네

하지만 작은 액자에 널 가둘 순 없지
빛나는 기억들을 또 별처럼 수놓지
영혼까지 깊게 들여다 보여 
넌 내 소울메이트 두려움따윈 다버려

뾰루퉁한 표정도 너무 예뻐 
얼음같을 때 그 온도마저 내겐 행복이야
모닝 커피처럼 매일 너와 시작해
더 잘할게 무심코라도 한숨 쉬지않게 

baby baby 나야 말로 위너같아 
힘들고 지친 날 넌 따스한 위로같아
더 위로가자 우주를 다 줄게
꽉 잡아 쏘아올릴테니 사랑이란 로켓 

서늘한 밤 공기 안 너와 a yeah
가로등 불빛 아래 With U
점점 내 눈안에 갈수록 더 비춰지는 너의 눈빛 속 I love it yeah
포개지는 그림자 With U


선인장같던 내가 꽃이폈네 
가시는 다 사라지고 맘이 무지편해
사막같던 하루가 바다가 돼 
떠났던 설렘이 썰물처럼 밀려오네


I love it I
내가 항상 네곁에
너는 내 곁에
매일 바라봐줄께 넌 그냥 쉬면돼

술제이 x 김선재 - With U (feat. DA￦N) (prod. Yella, ABeatz)

with @rookr0ok (https://soundcloud.com/rookr0ok)
picture - https://www.instagram.com/psychogrooves/

just need to drink something right now
당장 뭔가 마셔야 돼
i don't care if it's water or not or sprite
물이든 스프라이트든 난 상관 없어
do you see i'm feeling hard to breathe
내가 숨쉬기 힘들어 하고 있는 게 보이나요?
hold on, i need to push this underneath my throat
이걸 목 아래로 넘겨야 하는데
 
this fucking sadness is choking me up
이 나쁜 슬픔은 날 목 졸라
i'm still breathing in this sad oxygen with a trail of tears
난 아직도 눈물의 흔적이 남은 이 슬픈 산소를 호흡해
inhaling deep and slow so this air makes me feeling stinging ache in my chest
가슴이 아리도록 깊고 느리게 들이마셔

i'm exhausted of this madness
난 이런 미침에 진이 다 빠졌어
why do i always have to repeat
왜 항상 반복해야 돼
hey, sadness! stop following me like magnet
이봐, 슬픔아! 그만 좀 자석처럼 따라다녀라
don't you see i'm locked in and in panic
내가 두려움에 잠겨서 갇혀 있는게 안보이니?

why are you looking at me?
넌 날 왜 쳐다보니?
you know you're the baddest
네가 제일 나쁘잖아
you've put me on the planet of loneliness
너는 날 외로움이라는 행성 위에 올려놓았어

just need to drink something right now
당장 뭔가 마셔야 돼
i don't care if it's water or not or sprite
물이든 스프라이트든 난 상관 없어
do you see i'm feeling hard to breathe
내가 숨쉬기 힘들어 하고 있는 게 보이나요?
hold on, i need to push this underneath my throat
이걸 목 아래로 넘겨야 하는데

this fucking sadness is choking me up
이 빌어먹을 슬픔은 날 질식시켜
i'm still breathing in this sad oxygen with a trail of tears
난 아직도 눈물의 흔적이 남은 이 슬픈 산소를 호흡해
inhaling deep and slow so this air makes me feeling stinging ache in my chest
가슴이 아리도록 깊고 느리게 흡입해

sad oxygen (Rook)

배변 훈련이 필요합니다.
Prod by Zavo
Written by Zavo
Lyrics by Zavo

멍멍잉

[Verse 1]

너무 안고 싶은데
쓰다듬고 싶은데
너는 털이 많이 빠져
너를 사랑하는데
정말 사랑하는데
너를 안기가 두려워
너를 안아줄때 검은 옷은 피해 
안아달라 달려드는 너를 위해 
너의 털을 밀어 놓으면
너는 하루종일 삐져 나를 쳐다보지도 않지 
너무 사랑하는데
입 맞추고 싶은데 너는 입냄새가 심해 
너를 사랑하는데
정말 사랑하는데
너의 침이 난 두려워
네가 핥아줄때
숨 쉬는건 피해
냄새 맡고 기절하지 않기 위해 
너를 잡고 양치를 시키면
너는 하루종일 삐져
나를 쳐다보지도 않지

[Chorus]

하지만 알아줬음해
내가 너를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데
넌 알고 있을까
털을 잔뜩 묻히고
침 냄새가 나는
나를 보는 사람들은 어떨까 
하지만 사랑하니까 괜찮아 
난 널 사랑하니까 괜찮아
내 옷에 털을 묻혀도 괜찮아 
내 몸에 침을 묻혀도 괜찮아

[Verse 2]

이 노래를 네가 지금 알아듣고 있다면 
조금 어이없어 할 수도 있겠지만
항상 너에게 정말 미안해
네게 못되게 굴어서 미안해
내가 이기적이어서 너의 털을 밀어버리고 
밖에 나가서 집을 오랫동안 비우고 
화장실을 치워주지 않아서
너의 밥을 제때 챙겨주지 못해서

[Chorus]

하지만 알아줬음해
내가 너를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데
넌 알고 있을까
털을 잔뜩 묻히고
침 냄새가 나는
나를 보는 사람들은 어떨까 
하지만 사랑하니까 괜찮아 
난 널 사랑하니까 괜찮아
내 옷에 털을 묻혀도 괜찮아
내 몸에 침을 묻혀도 괜찮아

Composed by Zayvo 
Lyrics by Zayvo 
Arranged by Zayvo

두식이에겡(A Letter To My Cat)

Instagram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Composed by dovi
Lyrics by dovi
Arranged by dovi
Mixed by VAN.C @vancsound
Mastered by VAN.C

넌 오랜시간 얼어있던
내 마음을 녹였어
다시 꺼내봐도 그림같아
언젠가 그때로 돌아가
처음본 너를 마주해도
나는 또 너에게 말을 걸거야

지난 시간이 서롤 아프게 만들어
눈물에 시린 하루를 보내도
전부일까 따뜻했던 날도 함께 했던 우리잖아
슬픔이 우리 기억을 물들여
아팠던 날이 더 짙어간대도
전부일까 눈부셨던 날들 함께했던 우리잖아

그대 외로워 말아요
나 그댈 위한 노랠 해요
말해주고 싶지만 도망해
너무 아프진 말아요
나 멀리 그댈 생각해요
안아주고 싶지만 멀리에

위로

난말야 사랑해 널
아니지 사랑했어
어제까지 톡은 진심이었고

건 거짓말이 아냐
푸름아 여기다 답해봐
어제까지 상사병을 앓았네

아까는 안사랑해
다시 갈팡질팡해
너때문에 뗐던 반창고를 또 장착해

치료된 줄 알았는데
난 훨 못날아가네
진짜로 없는 줄 알았던 거야 착시효과

아까는 끝인줄만 알았어
멀찌감치 못 바라봤고
낮에는 환하게 
광합성 하다보니까 
i forgot your 따뜻함 

어,
그래서 말인데
내가 정말로 미안해
경솔했다

밤이 되니까
감성에 불이 타오르네 활

난 왜 이리 매번 사랑에 실패하는데
인스타그램엔 우릴 전시하고 싶은데

내 우뇌가 맘대로 조종되진 않아서 

나는 항상

날 경계하고

의심해

또 삐끗대

난말야 사랑해 널
아니지 사랑했어
어제까지 톡은 진심이었고

건 거짓말이 아냐
푸름아 여기다 답해봐
어제까지 상사병을 앓았네

아까는 안사랑해
다시 갈팡질팡해
너때문에 뗏던 반창고를 또 장착해

치료된 줄 알았는데
난 훨 못날아가네
진짜로 없는줄 알았던 거야 착시효과

난 말야 사랑해 널
아니지 사랑했어
난 말야 사랑해 널
아니지 사랑했어
난 말야 사랑해 널
아니지 사랑했어
난 말야 사랑했어

nono

금사빠 (밤 Ver.)

타미즈 더블싱글 [내 개소리를 들어주는 건 달님] 발매.
모든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죽으니까 허무하다 vs 죽으니까 홀가분하다"

1. 내 개소리를 들어주는 건 달님

개미친구의 "내 개소리를 들어주는 건 달이에요" remix ver.
끝이 있다는 건 언제 생각해도 나를 무력하게 만든다.

작사: 타미즈
작곡: 타미즈, 코드네임, 개미친구
편곡: 코드네임
기타: 코드네임

2. 멋진 날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멋진 날이 도래했다.

작사: 타미즈
작곡: 타미즈, J Gran
편곡: J Gran
all 신디사이저: J Gran

thanks to 파파라치컷, 개미친구, 지용이
all directed by Yun ji yong

---


달이 떠올라

뭐 원래 저기 있었는데

감정이 또 떠드네

걘 멋쩍지도 않나봐

무료했던 주말

죽음에 대한 허무함에

두눈이 젖어있네

주완이만 나를 토닥여 


이렇게 살아뭐해

어차피 다 못가져가는데

일당 깨작 깨작

벌어 잔고가 차면 

okay?

짜피 다 놓고가는데



밤이 되니

허무함이 꽉차가네

내 이성은

죽음 앞에 발악할래

난 이렇게 허무하게

살다 갈 놈이 아니야

내 주변 리스너가 날 빨았자네


주완이 한테 

전화해

이렇게 우리 허무하게

살다 가는데

왜 이렇게 목숨걸고 아둥바둥해

친구와 싸우고

여친과 이별하고 이런게

다 뭔의민데 여기에 방황해ㅑ

근데 갬친은 죽음이 있으니까
 
현재가 더 빛난대

자기는 죽는다고 생각하면 음악 사람 약속

모든게 다 반짝  빛난대

아 물론

이새키도 죽음은 무섭대

근데 멋진거래 재섭게

나는 근데 심즈가 생각나네

내가 심즈 하면서 심들을 보고 킥킥대던게

만약어떤 고등생물이 날만들고

내가 하는 짓, 타투 다 쳐다보면서 웃으면

개 빡칠것같애

갑자기 개 허무하네

나는 한순간에 사라질수도

걔가 하면 삭제



해서 오늘은 달보러 갈래

잠들면 치룰게 타미즈 장례

아침에 일어나면 울리자 빵빠레

다 제치고 타자 올라 패러글라이딩에


죽기전에 인생 여행처럼 fuxx all day

죽음생각하면 간담이 서늘해

도 어쩔수 없는 미랜

 킵해두고 할수밖에 실시간 streaming ye

달이 떠올라

뭐 원래 저기 있었는데

감정이 또 떠드네

걘 멋쩍지도 않나봐

무료했던 주말

죽음에 대한 허무함에

두눈이 젖어있네

주완이만 나를 토닥여

내 개소리를 들어주는 건 달님

H) @ralphone
누가 죽였을까? 4살때 분홍반 꼬마아이
누가 죽였을까? 12살때 5반 맨 뒷 자리
누가 죽였을까? 17때 우리 외할머니
누가 죽였을까? 22 지금의 나 까지
 
V1) @ralphone
기억 살인마가 존재 하신다면
명함 한장 주고 가주세요
내겐 시팔 부르는게 값

내가 성격 좋아 보이죠
20년 웃으니까
사람 좋은건 맞는데
불행 그거 모를까?

4살배기 어린애때
부터 친할머니 손에
자랐어요 매일 눈을 뜨면 컨테이너 안

비가 오면 천장에서
계속 신이 흘린 눈물
맞으면서 다시 기상
울어도돼 티안나

내가 냄새난다 놀린
4학년때 친구들은 가끔 연락와요
"노래 항상 잘듣고 있다"

그냥 웃습니다
괜히 나만 피곤해지니까
대인배가 꿈인 저는 자처해요 피해자

우리 집은 가난했고 내 기억엔 고물상
가끔 이쁜옷이 딸려오면 넣죠 내옷장
기억하기 싫어 부탁해요 기억 살인마
명함 한장 주고 가세요 기억 살인마

H) @ralphone
누가 죽였을까? 4살때 분홍반 꼬마아이
누가 죽였을까? 12살때 5반 맨뒷자리
누가 죽였을까? 17때 우리 외할머니
누가 죽였을까? 22 지금의 나까지

V2) @ralphone
내가 죽였더라 4살때 분홍반 꼬마아이
내가 죽였더라 12살때 5반 맨뒷자리
내가 죽였더라 17때 우리 외할머니
내가 죽였더라 22 지금의 나까지

내가 기억에서 죽인 기억들도 마찬가지
내가 중학생때 기타 처음 잡고 여지까지
음악할줄 몰랐다는 너도 마찬가지
내가 전부 죽였다 어쩌면 자신 까지

물어 가끔 내게 음악을 시작했던 이유
그러면 뭐랄까 이게 천직 같아 구라야 진짜 이윤
나쁜기억들이 잠시 도망가있거든
박선우일때에 기분 랄프에선 다른 기분

여기 까지가 나의 인생이였고
랄프로 다시 태어난
줄거리 정도로 해두자고 이만
난 떠날거야 다시 늪지로 다음 곡에 만나 .

my song-

2. 범인_犯人 [기억살인마]

V1)
넌 어때
난 지금 두려워
밤이 올 때 마다
새벽은 또 공허해

Netflix Alcohol 앉아있던 sofa 위에 네모습
난아직 그시절에 살아

Oh, got a touch
Oh, got a kiss
Baby, you should be over down on me
밤은 또 깊어서
Oh, got a touch
Oh, 난 오늘도 baby
Oh, got a touch

H)
Baby 네 생각 날땐
멀리라도 떠나
파도소리 부서지는
밤에 취해서

Baby 새벽은 이렇게
날 아프게 해서
술기운에 잠이라도 자고싶어서


V2)
난요즘
잠이 오질 않아
뒤척이다 깨면
소리없이 울곤해

I need you, on my bed
plz ma baby back to me
오늘도 널생각 하다 또 밤을새
Oh, got a touch
Oh, got a kiss
Baby, you should be over down on me
밤은 또 깊어서
Oh, got a touch
Oh, 난 오늘도 baby
Oh, got a touch


H)
Baby 네 생각 날땐
멀리라도 떠나
파도소리 부서지는
밤에 취해서

Baby 새벽은 이렇게
날 아프게 해서
술기운에 잠이라도 자고싶어서

새벽은이렇게

WERO _[ with. IAN & Leebada ]

나는 잘 지내
요즘 잠이 좀 없어졌어
그것 말고는
거의 똑같은 하루를 보내
여전히 아침은 거르고
커피숍에 들러서
하루를 시작해
요즘 이상해
머릿속이 복잡해졌어
누구 말로는
너 요즘 너무 예민하대
여전히 사랑은 어렵고
전화기 속 옛날 사진들 보면서
하루를 보내
내가 나를 아니까
더 이해가 안 돼
하루에도 꼭 몇 번씩
그때로 돌아가는 걸 보니까
이런 나를 보니까
이젠 알 것 같아
여전히 난 그곳에 있어
그대로 머물러 있어
나는 잘 지내
요즘 말이 좀 없어졌어
사람 만나도
재밌지가 않아
여전히 하루는 버겁고
내일이 오면 또 달라질까
하는 생각에 난
또 하루를 견뎌

내 하루를 보니까
네 기분은 어때
아무렇지 않은데
괜한 말을 꺼낸 건 아닐까
시간은 계속 가니까
그나마 위로가 돼
언젠간 분명히 잊어
그때가 올 거라 믿어

Letter

잘 지내 (Letter)

[타미즈 유튜브]
https://youtube.com/channel/UCAlYi2kWw0j81a1pGUxGvJg

[할리우드 영화 주인공] MV

https://youtu.be/1ugUAPnb-AA

유튜브, 모든 음원사이트에
타미즈로 도배 ㄱㄱ

EP [금사빠]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414696

Tamiz page
https://www.melon.com/artist/timeline.htm?artistId=2644334

E-mail: ktm5315@naver.com

내 개소리를 들어주는 건 달님

타미즈 Tam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