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눈

소낙눈

정비

엉엉 울음이 멈추지 않았던 날
무어라 말할 수 없었던 날
나는 그저
하염없이
무너져 내렸네
소낙눈도
하염없이 내렸다네

너가 나를 꽉 안아주었던 날
무어라 말할 수 없었던 날
나는 어느새
울음이 뚝 그쳤네
소낙눈도
어느새 그쳤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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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비

    정비

    · 3mo

    엉엉 울음이 멈추지 않았던 날 무어라 말할 수 없었던 날 나는 그저 하염없이 무너져 내렸네 소낙눈도 하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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