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무 - 창문 (120609)
맑은 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조용한 내방에서커튼을 반쯤 열어두고서 공기 소리를 들어보는데
너 떠나가는 소리가 들려오고사람들 웃음소리와너무 복잡하고 무거운 내 목소리만 들려오는데
길가에 얇은 잎 소리도 부딪치는 조용한 내방에서커튼을 반쯤 열어두고서 그 공기 소리를 들어보는데
너 떠나가는 소리가 들려오고사람들 웃음소리와심장이 먹먹하게 멈춰서 …
있어줘서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stunning !! 나무씨
Home
Feed
Search
Library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