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무 - 이천십사년사월
가슴아픈 일들을 빨랫줄에 널어돌아오지 않는 마음을 말려라비겁했던 맘들을 빨랫줄에 널어소용없는 마지막 눈물도 말려라
모두 잊겠지만 몸이 기억하여이 맘 때면 잠깐의 감기라도 나눠 앓아서사랑했고 잊혀졌던정말 사랑했고 이내 잊혀졌던 것에 노래를
무너지는 일들을 도화지에 뉘어채색되지 않는 마음을 입혀라비겁했던 맘들을 도화지에 뉘어소용없는 눈물을 덫칠하여라…
감사합니다
노래가 예뻐요. 나무씨에게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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