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CORE

침대CORE

정주환 (@jk19l0l1_)

The sun is still up
바람도 좀 불고
나는 갈 곳 없이 또 좁은 방 안에 있어

연락 올 데 없고
나갈 곳도 없어
그저 하얀 이불에 내 온 몸을 맡겨

얘는 여기로 쟤는 저기로
잘만 다니는데 난
밥도 거르고 잠이나 잘 걸
또 하룰 버리네 다
시~~~~~
이런 시~~~~~~발
빛날거라 생각한
청춘은 다시 침대 위로

누워 보낼게 오늘 하루만
뒹굴거릴래 오늘 하루만
기댈 곳 없는…

Related tracks

Se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