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by Fiddy
달아난 끝에 돌아온 방 안에안정감을 느껴도 마냥 편하지만은 않네불안하지 익숙하게, 버린 그림들이 발에 채여긁히거나 날카롭던 생각들이 밟힐 때
난 갇힌거야 죽은 이야기들과 함께 누가 널 가둔거냐고 물으면 너라고 답해세상에 섞여가는 게 문제거리는 안돼도구정물에 담겨 살긴 싫어 피할 수 밖에
무서웠던거였다면 차라리눈 한번 딱 감고 빠져봤을지도물론 …
말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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