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웨에에엑

Untitled Playlist

눈뜨고 코베인- My home is just fine(우리 집은 화목한데)

아빠가 벽장 안에 있을 리가 없잖아
아빠는 영국으로 출장가신 거야
꼭 그렇게 말해야 해
엄마 속 썩이지말고.
옆집 아이들이 물어봐도
꼭 그렇게 말해야 해

Tales

Nuncoband(눈뜨고 코베인)— 아빠가 벽장 (Daddy Closet)

우리 머리 위로
운석이 떨어져
세상은 이미 
불타버리고 있는데도

가까워져 오네
‘어떻게든 되겠지’
사람들은 모른 척
고기만 뜯고 있네

만약 우리 마지막으로 
남으면 어쩌나
그땐 너의 눈을 볼 거야

만약 우리 마지막으로
할 일이 없다면
그땐 둘이서 춤을 출 거야

몇 번쯤 등 뒤를
찔렸던 기억이
마지막이라면 난 
조금 슬플 것 같아

평소엔 싫어도
오늘은 괜찮아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속삭여 줄래?

만약 우리 마지막으로 
남으면 어쩌나
그땐 너의 눈을 볼 거야

만약 우리 마지막으로
할 일이 없다면
그땐 둘이서 춤을 출 거야

아, 우리들은
누군가의 추억이 되어
영원히 살고 싶다는 꿈을
꾸어보았지

아, 우리들은
어딘가의 별들이 되어
영원히 외롭지 않을 것을
다짐했었지

우린 아무것도 될 수 없었네

만일 혼자 마지막으로 
남으면 어쩌나
그땐 너를 떠올릴 거야

만일 혼자 마지막으로
할 일이 없다면
그때 나는 노래가 될 거야

멸종

<지한>
그래 니들이 그렇게 원하는대로 때려박는 랩
도끼 said, 래퍼라면 드럼 위에 뱉어/대
달려가 홍/대로 마이크를 건/네면
래퍼의 기본을 보여주겠다는 가치 하나로 난 토해/댔어

Takewon, 녹색이념을 새겨댔던 중삐린
이제 트래퍼가 돼서 고삐릴 준비, 커피를
양손에 들고 다녀, 동네 양아치처럼
반쯤은 리듬 타며 걷다 결국 쏟고 말어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래퍼들
다 까보면은 띵가띵가 놀고있는 백수들
베짱이들이니, 내가 개미해줄게
겨울이 되면 우리 집으로 와 맥여줄게

밥이라곤 한 적 없지 허클베리피
가 했던 말처럼 바래 너도 친해지길
내 중간손가락이랑, 또 이런 드럼, 드럼
trap trap 말고도 이렇게 근본

<훅>
우리 우리 꺼는 다 불이 불이 나
비행에다 지한, 같이 비행하고 있지 봐
누가 뭐라던 우린 될 사람이니까
다시 여기 근본을 되새겨 shimmy shimmy ya

우리 우리 꺼는 다 불이 불이 나
비행에다 지한, 같이 비행하고 있지 봐
누가 뭐라던 우린 될 사람이니까
다시 여기 근본을 되새겨 shimmy shimmy ya

<비행>
Boom! Boom! 등장과 동시에
울리는 드럼과 트럼펫 like 러시안 룰렛
넌 crush한 드럼 안 버스 한번만
타려 따라가잖아, 박자만 맞춰 짜는
Rhyme과 Flow, 기본을 check 넌
이런 드럼 위에선 못 뱉는 rapper,
앞에 알파벳 때 just Pepper
화나 킴, 라임어택 에게 배운
Rhyme은 나의 Rap안에 stay
난 이제 괴물 됐고 트랙 위 뱉어
Korean RAP 준비한 기회,
진짜로 때가 왔네 랩하는 애들
처음부터 다시 배워 이런 걸 못하면
너넨 못 만져 rap money
난 취급하지 않아 Trap 위 rappers
아니 정확히 하자면 Track 위
olny Trapper 걔네 백이면 백
6개월짜린데? 어깨 뽕 올라간 거
보기가 그래 가사엔 Cap, huh

<훅>
우리 우리 꺼는 다 불이 불이 나
비행에다 지한, 같이 비행하고 있지 봐
누가 뭐라던 우린 될 사람이니까
다시 여기 근본을 되새겨 shimmy shimmy ya

우리 우리 꺼는 다 불이 불이 나
비행에다 지한, 같이 비행하고 있지 봐
누가 뭐라던 우린 될 사람이니까
다시 여기 근본을 되새겨 shimmy shimmy ya

DRUM BEAT

이게 바로 후킹
꼬부랑거리는 플로우를 영감이랑 부킹

할머니로 훅 들어가 펀치라인
내가 하고픈 말을 몰라주는 시대기에
난 들으면 흠칫하는 가사들로 박자 맞춰

날 골탕먹이려는 사람들이 남겨놓고 가는건
상처보다 가삿거리
thanks to, hater my 가사도우미

후-킹 너네는 나 못 이겨
스윙이처럼 돈 벌어서 이뤄
떠있는 기름 다 걷어내
걸어 내 목을 대나무행주의 기적

붉은 태양 비춰 show me trophy
티아라 내 목에 롤리폴리
members only
랩으로 밀고 당겨 뽀삐뽀삐뽀삐 flow

송민영처럼 스무스한 랩을 갖고 왔어
스무살되면 받을 용돈, 내가 랩으로 벌어올테니
살아숨셔 huh huh huh huh
다채로운 호흡과 라이밍 혹은 랩스킬로 혼을 쏙 빼놓고는
지예아 huh huh huh huh

이게 후킹입니다

죽지말고나랑살자같이
그래내가봐도사는건 개좆같지만
넌 내가 있어서 난 니가 있어서
죽기보다 니가 좋아 사는데 지쳐서

죽지말고나랑살자같이
그래내가봐도사는건 개좆같지만
넌 내가 있어서 난 니가 있어서
죽기보다 니가 좋아 사는데 지쳐서

-
죽지말고나랑살자같이
그래내가봐도사는게좆같지
네가 사랑 받지 못하고 자랐대서
내가 사랑해준다니까 째려봤지

내가 싫냐 물으니까 좋다고 했지
근데 친구로써란 너의 무책임을
모르고 좋아하기는 개뿔
잘 알면서도 포기 못해서 좋아했구

나를 바보로 보고 넌 불러
니가 외로울 때 전화 걸었다 끊어
이거 원망이긴 한데 걍 이렇게 날 골려
원래부터 이런 취향이었나봐 좀 더

다가와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내가 다가서면 
내가 다가설 때마다 다 갔어
내가 닿았을 때마다 닦았어 넌 손을
5분씩이나

추한 짓 그만해
너 바람 피다 걸린거
내가 봤는데
니가 도망치대

시간 필요해
찡찡대길래
니 잘못을 회피해
가려는건 나도 알고 있었지만
왜 안 따졌지 이 병신
개버러지
다시 말 못할거 알았으면
그 때 말했어야지 이 병신새끼

-
죽지말고나랑살자같이
그래내가봐도사는건 개좆같지만
넌 내가 있어서 난 니가 있어서
죽기보다 니가 좋아 사는데 지쳐서

죽지말고나랑살자같이
그래내가봐도사는건 개좆같지만
넌 내가 있어서 난 니가 있어서
죽기보다 니가 좋아 사는데 지쳐서

-
몇 번을 걍 넘어가줬었지만
남들이 꼬시면 넘어가주고
누가 봐도 눈에 선한 구랄 쳐도
애 키운다 생각을 하고 화 죽여

그러다 화가 다 커서 널 죽여
수면제 들이붓다가 죽었으면 좋겠단 충동
걍 니 장기들을 게워내 죽어

걍 니 장기들을 게워내줘
저주인형도 아까워 내 돈
아니면 긋다가 잘라내줘
죽어도 개싼 니 몸에 독

걍 니 장기들을 게워내줘
저주인형도 아까워 내 돈
아니면 긋다가 잘라내줘
죽어도 개싼 니 몸에 독

-
죽지말고나랑살자같이
그래내가봐도사는건 개좆같지만
넌 내가 있어서 난 니가 있어서
죽기보다 니가 좋아 사는데 지쳐서

죽지말고나랑살자같이
그래내가봐도사는건 개좆같지만
넌 내가 있어서 난 니가 있어서
죽기보다 니가 좋아 사는데 지쳐서

죽지마

전부 헤지고 망가진
재건해야돼 마음가짐

uh, protocol 아무리 보내봤자
음악이던 인간이던간 다 안 불러 내 박자
니가 찔렀던 내 가슴 한 켠을 움켜쥔 바다로
들어가버리고 싶어도 못해 두렵기는 한가

심해는 보이지 않아서 무서운데 난
니 속이 보이게 될까봐 너네 무서운데 마
찬가지로, 
이런 날 보고 까짓껏
이라는 말이 나온다면
넌 가해자였을 가능성이 커

내가 피 보기만 했던 관곈 다
가위질하고 나서 후련하게 매달아
정색이 어렵다는 너에게 내가 해줄 말은
나도 그래봤다만 처음이 어렵단 말

운다, 조은 하루의 끝엔 또 수식어가 붙
는다고, 왜 서로 싸우기만 할까
나랑 성윤인 매일 얼싸안기만 하잖아
무덤은 같이 못 쓸 것 같다면 꼬릴 잘라

-
재개발이 필요해서
이 낡은 도시에 섥힌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나라서
나는 나가고 싶어

재개발이 필요해서
이 낡은 도시에 섥힌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나라서
나는 나가고 싶어

-
술에 꼴아 헤롱헤롱대는
너가 낼름대는게 현지 욕인지
그게 아니면 신지

비행소년소녀들아
구조신호보내
우울전시하지 말고
미소 그려 전시해

하소연해도 돼
너도 선은 알잖아
내가 누굴 잘라내
듣기 싫음 귀띔만

줘도 바로 알지 너
그랬으면 좋겠어 난
근데 너는 그러더라
'내가 눈치가 없어 잘'

그래 가르쳐줄게하면
타이르지 말라고 짜증내고
술 꼴아서 헤롱헤롱대곤 해 넌
똑같앴어 매일을 매 초 계속계속계속계속

자면 끊어달라매 새벽에 깨고깨고꺠고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똑같냐
사랑이 지나간 자린 몰라도 몸만 상해

낡은 도시에 평생
쳐박혀 죽어줄래
내가 사는 신도시엔
넌 절대 출입 못해

-
재개발이 필요해서
이 낡은 도시에 섥힌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나라서
나는 나가고 싶어

재개발이 필요해서
이 낡은 도시에 섥힌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나라서
나는 나가고 싶어

신도시

그대 나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꼭 맞추어 내 숨을 가져가도 돼요

저무는 아침에 속삭이는 숨

영롱한 달빛에 괴롭히는 꿈

네 눈을 닮은 사랑, 그 안에 지는 계절

파도보다 더 거칠게 내리치는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내가 너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꼭 맞추어 어제에 도착했습니다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새소년 - 난춘 (亂春)

(언제든지 삭제 될 수 있음)

아들아 너는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아버지는 죽기전에 얘기했지
니엄마 일찍 죽은 것도 다 그것 때문이란다
아버지는 죽기전에 얘기했지

아들아 너는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아들아 너는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아들아 너는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아버지는 죽기전에 얘기했지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거란다
아버지는 죽기전에 얘기했지

아들아 너는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아들아 너는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아들아 너는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아들아 너는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눈뜨고코베인 -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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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𝟐𝟎𝟎𝟗.𝟎𝟑.𝟎𝟏 / 지한 J1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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