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공자로서 진지하게 한 마디 하겠습니다,
제발 더 주세요.

drown ft. modern orange prod. wethairboy

2023.05-18 lucid dream

시실리

이미 너를 멀리 보내
나는 여기 서서 볼게
우린 멀어 가지 안 보이게
그림자는 내 목을 조이게
NO 이름을 멀리 보내
너를 멀리 보내
난 시간을 잃어버렸네

시간은 빛으로 보여주기에
잠에 들면 그때의 꿈을 꿨네
눈을 감은 채로 다시 꿈을 꿀래
나는 몸을 물에다가 담궜네
우린 하고 있지 난 술래
내가 보인다면 넌 숨을래
또 기대고 있네 난 술에
미친놈처럼 갖다 댔네 입술에
흘러가는 대로
시간은 보이지 않아
우리의 기억
점점 흐트러지는 걸

이미 너를 멀리 보내
나는 여기 서서 볼게
우린 멀어 가지 안 보이게
그림자는 내 목을 조이게
NO 이름을 멀리 보내
너를 멀리 보내
난 시간을 잃어버렸네

머리가 어지럽게 빙빙도네
잃어버렸네 너를 찾게 되게
시간은 흘러가 가볍게
시곗바늘과 다르게 나는 안 변해
123 시간은 영원하게
중요하지 않는 것들은 영원하네
이제는 내 흔적이라도 남게
내가 나를 잃어버리진 않게
이 밤도 밝은 달이 비춰 주기에
이 밤우리의 선은 이미 붉게

시실리

Look At my(feat. Noa)

난 먹구름을 몰고다닌다 진짜 웃긴건 
사실이다 내가 가는곳마다 먹구름이 항상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나를 만나보면 안다 
우산은 꼭 챙기시길....

먹구름인것만 같아 


hook 

i make it rain is failued 
난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 없어 
여긴 너무 어두워 

시간들이 멈춰 날 멈춰 세웠고 
비가 내려 머리위로 천천히 또 

세상이 날 억지로 내려 
세상이 날 억지로 내려 

verse  obviouxx 

날이 좋아보여 
우산은 넣어뒀어 

정류장에 갔어 
비가 내려 구름속  

마른 하늘 아래 
맞는 비는 나를 꼭 

생각하게 만들어 난 
먹구름인듯 

i make it rain 
내가 걷는거리는 비가 내려 

세상이 날 억지로 까내리고 괴롭혀서 
다신 나가고 싶지 않아 집을 벗어난 미로 
눈물이 내려 오늘도 
 



다들 맑아 머리위는 해가 떳어 
여긴  어두워 구름이 해를 가려

비가 오고 눈이오고 365일 내내 
반복되지 하염 없어 

오늘도 난 젖은채로 걸어 
머리위 어두운 먹구름 처럼 

비가오기 직전 시선은 
땅을 보는 나의 vision

verse SIN 

i make it rain is failued
난 오늘 하루도
싫어 다 하나 같이

검은 구름은 내 위에만 있어 왜
여긴 no ceiling here 숨는 법도 몰라 나

하늘도 파란데 비 마저 억지로 내려






-credit-
mix & master 권재학(J_flamingo)@square box 
lylic by obviouxx,SIN
prod by roko tensei

먹구름 (Ft,SIN)

nouvelle vague (cover)

what you need it what_.wav

어차피
돌아갈수없다 는걸 알아
나는 또 
저기 불구덩이로 들어가네
내가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을 너는 꼭 해주길 바랄게
우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나는 하늘 하늘 소원 빌지
우리의 꿈은 다른 색깔 다른 모양
하나의 틀에 끼워맞추지 말아줬음해

풀구덩이

AT the 2020
처음으로 등골 빨아 산 AT2020
그 돈 다 갚아줄 건 단순 재미,
랩이 내 밥벌이는 못 돼줘도
괜히 취미라고 끝내기엔 아까워,

늘 래퍼란 단어는 꿈이지
av배우보다 더 ㅋㅋ
개뻔한 말을 뱉어도
그게 너무 좋아서

언젠가는 될 거란 말이
언제인진 몰라도
백 번을 듣는 것보단
뱉어보기로 해서

힙합씬에 널린 클리셰로 시작했던
그 많은 타입비트 위 찍어낸 양산형 음악들,
민수형의 피드백이 아파서 그만둔
우울에 젖은 이도 저도 아닌 곡들

햇수는 20에서 21,
재미는 금방 식어
주인 잘못 만난 가여운 마이크는 한동안 게임용
그쯤 개학 전에 받은 문자 하나
'내 노래 리믹스하는데 벌스 한 번 얹어봐'

라고 말을 했던
승준이 덕에 다시 가사를 적게 됐고
난 사랑에 더는 눈 멀지 않아
바라보는 것은 주변 사람에서 내가 할 말,
생각하는 것들을 메모장 안에 담아

여전히 집에서 몰래 녹음하지 비록
예전의 실패들이 소리 없이 사라지고
다시 열아홉의 변화를 담은 내 믹스테잎,
이젠 민수형이 날 향해 엄지를 올리네

2. AT2020 (Skit)

아침이 오지만
why cannot I write 또 Lost my date
just lost my day

아침이 오면 난 late
영 맘에 들지가않어 또 배겐  
it’s 8
My Brain goes numb 
쌓인 곡을 볼때면
이게 돈이면 나을까 해

Imma gon waste my day again
fuck I lost my world
아마 나는 필요해 sleep

Fuck I might need take a pill

차마 삼키긴 무서워

너무 빛나 내 iPhone 
못 이겨 어느 래퍼들의 ice 도
No ring but hold it like 약손
이게 뭔가해서 다시 한번 암전

praying 손을 모아 회전
내 몸은 메트로놈 
Tic tok 이젠 어지러워
보일러를 아무리 높여도 시려워 

아무리 돌아가도 잠은 다 깬 뒤야 
여친 모닝콜은 또 skip
너는 하는건 내  걱정하나뿐이니
다시 조여봐 풀어둔 두  눈꺼풀 사일 

너무 늦었나 해 또 
지금 와서 먹기엔
햇빛은 날 attack
나도몰래 넋을 pass

LOST MY DAY

[Verse 1 : JaiD]

ut of mind 여유 없는 일상에 난 또 여길
찾아와 검은 향기는 나를 자꾸 자극
하잖아 oh no yeah i need some
break break yeah to take yeah
oh my oh my since i got a one life
떠나 떠날래 너무 많은 drama 
속에 치여 살기엔 아까운 젊음
hot과 ice 사이 미지근한 날들
고민 속에 다시 찾은 여긴 my blue
treat me as cloud 9 나른하군
이도저도 아님 어때
그냥 미지근하게 살게

[Bridge&Hook : S:iren]

난 괜찮단 말이 더 이상 괜찮지 않을 때
heat or ice 삶의 온도가 변해도
여전히  그  맛은 sweet 
들려줘 너의 얘기  
 굳어버리고있는
내 마음을 녹여줘

ooh
한 잔의 위로, 
그거면 돼  
nothing else is needed no more for me

따뜻하게 때로는
chill하게 내 맘에
다가와줘 baby 
이렇게 달콤하게

[Verse 2 : echo]

뭔가 새로워진 기분 
믿든 안 믿든 내게는 second season 
better take notes 기준부터 딴 드라마 
전부 찍고 listen 매일 더해질 이름 
나는 반듯한 동시에 좀 결 다른 템포 
rhythm in life like hello to my maker 
야 함부로 말하지는 마 적당한 
그런 nice한 것들 돈 이상을 다 챙겨 
들이부은 ice 이 정도로 부족한 데나 
그 분위기 마치 너 있는 것들은 다 내놔 
그런 애 대다수는 그냥 숨죽이는 type 
거리 둠 like in covid 문제는 c'est toi 
no way it's like this 돌고 돌아 like beyblade 
적당한 물 온도 맞추기 난이도는 AP 
but 나는 너와는 또 다른걸 making 
남다른 flavor 호불호 있을 내 이름

[Bridge&Hook : S:iren]

난 괜찮단 말이 더 이상 괜찮지 않을 때
heat or ice 삶의 온도가 변해도
여전히  그  맛은 sweet 
들려줘 너의 얘기  
 굳어버리고있는
내 마음을 녹여줘

ooh
한 잔의 위로, 
그거면 돼  
nothing else is needed no more for me

따뜻하게 때로는
chill하게 내 맘에
다가와줘 baby 
이렇게 달콤하게

nouvelle vague (cover)

정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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