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수록곡 밤의공원이라는 곡에 썼던 구절이에요.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여름으로!'제가 써놓고도 마음에 들어서 한번 더 쓰고 싶었어요. 어느 봄날 한강공원 어디쯤에 가만히 누워보면 저절로 들 법한 한가로운 생각을 담았습니다
단번에 봄인걸 알았어
오월 하늘엔 휘파람이 분대요 눈여겨둔 볕에 누우면 팔베개도 스르르르 그 애의 몸짓은 계절을 묘사해요 자꾸만 …
내 최애곡!
초록이야 초록에 너가 떠오르네ㅜ 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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