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하지 않은 밤에도 저 달이 부르는 곳으로 와

조맑음양의 글을 읽다가 영감을 받아서 노래를 쓰게 되었습니당 !! 고마워요 말금양 <3 

몇년 후의 나도 분명 부끄러워할꺼야
하지만 그 순간의 난 진심이었어
오그라든다는 말 때문에
후회하고싶진 않아
말로는 반의 반도 표현 안되는 사랑이야

I love you and oh I wish you happiness
(I love you and oh I wish you all)
I love you and I wish you the best 
(I love you and oh I wish you all)

늦은 밤 건냈던 말은 장난이라 했었지만 
넌 모르지 그 순간의 난 진심이었어
떨리는 내 마음 담아
너에게 전하고 싶어
글로는 반의 반도 표현 안되는 마음이야

그 순간의 진심이었어
거짓이라 하지마
그 순간의 진심이었어
쉽다 말 하지마

(간주)

I love you and oh I wish you happiness
I love you and oh I wish you all)
I love you and I wish you the best 
I love you and oh I wish you all) x2

I Wish You Happiness (w. Good_Tree) (demo)

당신을 사랑하는 방법

아무도 오지 않는
그 때 그 자리에 서있어

누가 버리고 떠난 
죽은 꿈들을 주우며

왠지 나와 닮은 구석이
있는 너를 보며

하나씩 다정했던
그리운 노랠 부르네

상관없이 음 상관없이
저 사람들은 너를 또 욕할거야

후회없이 음 후회없이
뭐든 사랑해 왔던 너를

오 소리없이 또 소리없이
그렇게 땅바닥만 보면서 걷는 너에게

다가가 말을 거네
오늘은 울어도 돼

아무도 오지 않는
그 때 그 자리를 그리며

이제는 버려지지 않을
새로운 꿈을 찾아서

서로가 닮은 구석이 있다며
기뻐하던 날들

이제 넌 듣지 못할
그리운 노랠 부르네

상관없이 음 상관없이
언젠가 악마들이 너를 또 유혹할 거야

후회없이 음 후회없이
뭐든 잘 하고 있던 너를

오 소리없이 또 소리없이
그렇게 땅바닥만 보면서 걷는 너에게
다가가 말을 거네

언제나 거울 속의 너는
슬픈 눈을 하지만

조금씩 웃게 될
날들이 많아졌음 해

너는 혼자가 아니야
정말로 기적이 올거야
누구도 믿지 못한 날이 올거야

오늘은 울어도 돼
넌 좀 그래도 돼

06 오늘은 울어도 돼

익선동

Love Forest

처마밑에 웅크린 사람들
저마다 복잡한 얘깃거리
모두들 다 그렇게 살아요
잠들지 못하고 하룰 보내지

우리같이 밤거릴 걸어요
아무말 없어도 괜찮아요
걷다보면 익숙한 풍경에
마음 녹아내릴지 몰라

자유로이 노래를 불러요
가진것 없어도 괜찮아요
살다보면 남 모를 순간에
마음 녹아내릴지 몰라

그렇게 살아요

Dewey Wins

나는 지금은 그댈 사랑하지만 또 내일은 그대를 미워할지 몰라

지금은 그댈 사랑하지만

안녕! 나야. 너는 내게서 멀어졌구나
안녕~ 나야. 멀어진 나도 나는 반가워

넌 아주많이 달라졌어. 가죽이 다르다면 다른사람 같아
넌 마치 소가죽가방, 에서 양가죽가방, 으로 나는 그냥 낙타같아ㅜㅜ
넌 아주 멀리 돌아갔어. 너도 나니까 끝은 같을 것 같은데
넌 마치 뉴욕,에서 LA를 가는데 유라시아를 거친듯 해

안녕~ 나야. 너는 내게서 멀어졌구나
안녕~ 나야. 멀어진 나도 나는 반가워

누가 내게 그런길을 보여줬니 너는 무얼 찾고 있어 ?
누가 내게 그곳으로 갈 지돌 줬나 어쩐지 조금 헤매는 중이야
그저, 나야, 난 네가 걱정될 뿐이야, 널 말릴 생각은 없어!
그저, 나야, 난 네가 나를 기억했음해 집이 그리우면 나를 찾아와
그저! 나야! 난 네가 나를 그리워했음 해
그저! 나야-! 난 네가 앞을 보고 가면 좋겠어

안녕, 나야!

'안희수 - 쉽게 오지 않는 것 (with 문다인)' cover

쉽게 오지 않는 것 (w.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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