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2013) and (2020)
maansun.com/catalogue/13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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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면
사랑 따위가 내 알 바 아니지
이름 한 자도 모르는 사람을
왜 그렇게도 그리워했는지
천박해지지 않을 수 있으면
돌아오는 여름에는
어느새 우리는 참 멀리에 있네
어리석게 사랑이 다신 오지 않을 것처럼
매일 몇 번 씩 무너져내리는
세상 따위가 내 알 바 아니지
더 천박…
..
술먹을때 이노래 안듣는자 유죄
울고싶을 때 듣는 노래
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