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ay 칸 파트

훈련소 aka 연습게임 이제 끝
자대로 가는 버스에서 내려
마주하는 배경
초병 초소 무거워보이는 barricade
and also a sign that said

정신차려보니 내가 바로 그 자리에
소대 배속 과정에서 친굴 버릴수는 없었기에
놓아주지 못해 군사경찰반을 선택
왜 굳이 정에 목매 라고 묻지 마 이게 한결 맘이 편해
여기저기 자기 소개 각설하고 작성했지 신상명세(서)
갑자기 나가자네 근무 OJT 땀을 손에쥔 채로 도착해 익숙한 배경에
초병 초소 무거워 보이는 Barricade
일을 알려주는 맞선임은 꽤나 예민해
babyface와 대비되는
거친 말투와 검게 타투된 팔
등뒤에는 K2 한 정이
그 상태로 다섯시간동안
정자세로 있는다는 말에
우리 표정 싹 다 바꼈지
그래도 버텨야지 이제 이건 밥벌이
혹시 몰라 있을지도 반전이
같은건 없었지 당연히
구더기 가득한 짬통이
기다리고 있어
비우고 또 달려가
연장배식이니까 막내들이 차려야, 해
밥통부터 반찬까지 (놔, 둬)
뒷정리도 마찬가지 (다, 치워)
겨우 도착한 생활관
이제 청소시간이네 껴라 비닐장갑
너구리 새끼마냥 쓰레기봉투 뒤지다가
오늘 근무 실수한 놈 나와 이리와봐
놀랍지도 않아 늘상 있는 일이잖아

초병 초소 무거워 보이는 Barricade
살아남아야지 survival of the fittest×3
근무 청소 막내일까지 everythang
살아남아야지 survival of the fittest

Uh 오늘도 근무가 끝나고
수분 다 빠진 몸을 간신히 붙잡고
나가버린 정신은 없애줘 불만족
사실 막내라서 표출 못해 불만도
자 다시 시간 됐으니까 가자 청소하러
일병만의 특권이지 쉴틈없이 살어
각자 구역 인지했지 했음 당장 달려
너넨 나보다 더 늦게 넘기잖아 달력
라는 선임들은 항상 빡쳐있고 악에 받혀있어
자유의지 없이 여기 갇혀있고 틀에 박혀있어
휴가로 탈출 마렵지만 말출 나가버린 선임 자릴 매꿔야해
근무 후에 작업 차출 착즙에 차라리 죽여달라 애원하네
그러다 동기놈이 적은
마음의 편지에 세상이 멈칫해
며칠 뒤에 걔는 도망갔어 꿀 빨러
책임은 우리에게 돌아왔고 숨만쉬어도
욕 먹는 위치가 됐어 열심히 했던
기억은 제껴 새로운 챕터
살아가야하지 살아남아야지
수도없이 되뇌였고 기회가 왔지
고정 초소 제의 말 그대로 매일
똑같은 근무지와 똑같은 일거리
땡볕에서 barricade 잡을 일도 없댔지
두 개의 선택지 운전병과 CP
케이클 잘랐고 각자 나눠가졌지

초병 초소 무거워 보이는 Barricade
살아남아야지 survival of the fittest×3
토익 면허 부상까지 어필해
살아남아야지 survival of the fittest

Yeah 내 손으로 찍었지
군생활의 Checkpoint
Checkpoint

1. 정문

잔채워 미리듣기

레이니데이 놀기 rainy day

Intro)

손에 창틀을 꽂은 뒤에 달리지
처음 보는 도로 위에 속력 내는 바퀴
Pink tone에 잠긴 이 석양 아래 driving
지나치기 전에 찍어 얼른 Take a shot Cheese


Verse 1) Frida Y

남는 건 사진 다 담어 담어
이, 이, 이 순간을 간직 하자 왜냐면
우리 여행은 아직 한창이라도
이런 덴 없을 거야 다신
하, 한국 가면 그니까

쫌만 더 Chilling 해보자
이비자 가서 떨어지는 해 보자
짐 다 풀고 나서 기분 내 보자
한국 이민자처럼 여긴 이미 내 고장
처음 써본 노래처럼 우린 미숙해
여유 있게 걸음걸이 Zig zag
해변가 가서 벗자고 위에
우리 만들어 왔잖아 Six pack

거 걸어 걸어 자동차
시동을 걸어 vroong
서 서울 촌놈 이제
따릉이는 버렸구
저 전혀 겁 먹을 거
없어 전에처럼은
좀 어려 어려워도 돼
난 어려 어려 hooh

낭만이란 비싸
우린 조금 어린 소비자
청춘이란 기차
이건 조금 식상하지만
이게 정답이니까
얼마나 더 기다려 줘야지
보이는 겁니까
휴양지의 빛깔
Yeah we're here now
Shall we cheer? (cling!)


Hook 1) Frida Y, 조준상

손에 창틀을 꽂은 뒤에 달리지
처음 보는 도로 위에 속력 내는 바퀴
Pink tone에 잠긴 이 석양 아래 Driving
지나치기 전에 찍어 얼른 Take a shot Cheese X2


Verse 2) 조준상

밖에 있는 놈들은
요즘 뭐하나 궁금했어
돈좀 있는 놈들은
죄다 여행 가 우습게도
나는 방바닥에 누워
쉬는 날에 핸폰 붙잡고
이게 행복이지 했는데

나도 여행 가고 싶나 봐
뭐 이렇게 살아도
가져봐 낭만 약간 뻔한
도쿄 런던 얘기에 
폰만 하던 나도 나가고
싶다고 생각바꿔
친구 연락 돌려

야 전역하고
여기 가자 저기 가자
행복한 상상에
나 포함해 전부 넋이 나가
어디 갈까 오키나와
멀리갈까 파리 프라하
뭐든 좋아 근데 일단 여기 벗어나자

새벽 4시 출근하는 삶엔
뭐든 무리니까
근데 Frida 자꾸 불러
일단 드라이빙 가자
미안 나는 쉴래 휴가니까
하려는데 나와 집앞이야
어디 갈 지 난 몰라
어쩔 수 없이 타


Hook 1) Frida Y, 조준상

손에 창틀을 꽂은 뒤에 달리지
처음 보는 도로 위에 속력 내는 바퀴
Pink tone에 잠긴 이 석양 아래 Driving
지나치기 전에 찍어 얼른 Take a shot Cheese X2

.
.
.

Produced by FlyFx
Mixed by Frida Y

Sunset Drive (Feat. 조준상)

 Verse 1) 아진

답답해 난 너만 보면
무슨 말을 해야만 할지 

속이 시끄러 미칠것 같은데
너는 왜 그저 보고만 있는데
아니 근데 진짜 모르는 거야? 

쏟아지는 생각을 멈출순 없을까
그럼 나도 괜찮아지지는 않을까

근데 또 네 생각에 개패
고 싶어져 나의 배게
좀만 더 다가와
내가 더 말할 수 있게


Hook) 동준

You run away from every situation
we're going thru
(Mmm)
늘 별 문제도 아닌데 넌 자꾸
내게서 등 돌리구
(Ooh ooh)
Want you to think about
왜 이렇게 시무룩해 있을까
Girl
Just make it fine for you and me


Verse 2) 새봄

아직 좀 부족해
근데 넌 왜
It’s alright

내 맘에 들게 더
보여봐 널
show your heart

왜 서성이고 있어
무슨 할말이 있어
난 이제 없는데
지금에서야
아직은 아냐

사실 숨기고 있어
투정부린거야
아니 미운 것 같아
무서운거야
I don't wanna get hurt


Hook)
You run away from every situation
we're going thru
(Mmm)
늘 별 문제도 아닌데 넌 자꾸
내게서 등 돌리구
(Ooh ooh)
Want you to think about
왜 이렇게 시무룩해 있을까
Girl
Just make it fine for you and me


Bridge) 동준
한참을 이렇게 냉전이야
또 다시 혼자 이겨 낼 줄이야
넌 내게 한 치의 미안함도 없이
아무렇지 않은 듯한 그런 행색이야 yeah

물론 사과도 해봤겠지
Yeah I don't care
지겨운 듯이 달래기만 반복해
난 지금 이 순간도
니가 내 품 속에 있길 바래
그러니까 내가
괜찮아지게끔 해줘 빨리


Hook) 동준, 새봄

You run away from every situation
we're going thru
(We're going thru)
늘 별 문제도 아닌데 넌 자꾸
내게서 등 돌리구
(I need me time)
Want you to think about
왜 이렇게 시무룩해 있을까 Girl
(O o oh)
Just make it fine for you and me

.
.
.

Produced by Mixtape Seoul
Mixed by Frida Y

Make It Fine (W. 양새봄, 김동준)

Lyrics 

It is hard to tell. I’m gunna fix u
설명하기 좀 그래 내가 느꼈던 기분
지금 비록 365일 빡빡이에 비듬
있어도 someday give u the diamond 반지를

나도 원치 않았지 너를 두고 단절
너무 갑작이었나 아직 식지 않은 감정
활짝 열어놓은 탓에 마음 잘 안 닫혀
No one to my 옆자리 지켜 내 pride

I be the good kid grow on the maad city
이런거 듣고 자라 맘속엔 illmatic이
Return to the classic & basic
난 백이면 백이십하니 군대서도 이짓하는 중

아직도 네 생각이 나 busan을 계속 loop
아직도 손을 잡고 다시 걷는 꿈을 꿈
잊을만하면 자꾸 너를 떠올리는 fool
That’s me 아직도 내 심장 안 love is true


Fool fool foolish 그게 난데
아직도 마음엔 네 모습이 밝네 so
난 이 노랠 불러


I wunna go back when I was 21
내가 제일 잘나가던 때 옆자리에 너
무너진 내 주변에 맞춰 you gotta go
웃기지 내가 봐도 나만 기다리는건

너무 크지 손해 안 잡혀 내 손에
네가 있기 전에 안 끄덕이던 고개
내 폰에 네 photoism 다 remove it
I can’t wait for you cuz you leave me
I know that I fucked up 

So mofuckin let the vibe
내 가치 올려 마치 생로랑
진짜는 알아봐 real recognize 
아쉽긴 해도 어쩔 수 없는건 내
맘뿐이니 다치기 전에 손부터 건네주길

난 바라 소리쳐 마른 목은 like 사바나
이제부턴 누가 손해인지 한번 매겨봐라
안정감 다정함 그리고 진짜 사랑
이 모든걸 가진 남자 다름아닌 나란 사람


Fool fool foolish 그게 난데
아직도 마음엔 네 모습이 밝네 so
난 이 노랠 불러


Prod. Txmmy Beats
Mix by me

Hmm (흠)

Lyrics 

다 잃어본 놈 내 미랜 너무 껌껌
사랑 따라 냅다 맘을 쏟다보니 점점
풀리지 눈에 초점 
다시 잡을수만 있다면 다 타죽어도 내겐 본전

여전히 나만 찾아보는 Instagram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은 식상해 
널 잊을 약이 없어 맡기려고 시간에
근데 너도 알지 시간은 약이 아니라는걸

내가 미워? 몇달을 얼굴 한번 본적 없 잖아
근데 아직도 내가 남자로 안보여?
딱 5년만 혼자 살아줘
그동안 내 가치를 올려

우연히 널 만났음 하지 담에
그때는 손을 잡았으면 하지 밤에
널 잃기 싫어 갔던 군대 결관 반대
힘들어도 너땜에 안 피지 담배

Yeah I’m still officially missing you 
난 아직도 잘 모르겠어 깨진 이유
아닌 척 살고 있어도 안돼 집중
널 두고 빨리 떠난 나의 실수

문제될거 없던 우리 사이에
갈라진 틈은 서롤 떼어놨지 아예
난 매일 혼자 기약하는 중이야 다음엘
꿈에 나오길 바래 들어 잠에

봐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나
아니면 이 모든 걸 나만 착각했나
Always I’ll be waiting for u
기다림은 고문 같고 니 태돈 변해버려 so rude

I got a pain 책상 앞에
올려진 사진들에 뿌려 먹물
전부 다 예쁜 쓰레기가 됐지 선물
So how do I love again?
너가 아니면 난 절대 맞지 않는 퍼즐


Prod. ROD
Mix by me

Untitled_52

그대네요 (w. Wiznight)

(V1)
틈 나면 가살 적던 앤 틈 내서 가살 적게 돼 
그때 그 마음 그대로 단지 조금 더 정제된
라임을 배치 바뀐 건 주변 뿐이겠지
코 끝엔 그간 거쳐온 모든 사람들의 체취

좋은 냄새 미간 찌푸려지는 냄새
누군 강렬한 냄새였는데 떠올려보면
그는 뭔갈 숨기고 싶었을지도 모르겠지 
어서 그 트라우마를 물리쳐

엔진 달궈 앞을 보는 시야는 밝아
아직 날 모르는 세상을 위해 마중 나와
맨 위 1등을 원한다는 말은 더 안 할래
굳이 그게 아니라도 하고픈 얘기들이 많기에

꽤 자주 뜻하지 않은 곳에서
어둠이 나타나서 날 집어삼키려 해도
언제나 나의 불타는 가슴 잃지 않을래
훗날 그녀와 나눌 뜨거운 사랑을 위해 

(H)
세상은 날 무릎 꿇리고
난 금방 털어내고 다시 일어서 기꺼이
언더그라운드 그래서 여기 서있잖아

혼자서 답을 찾으려다 길 잃었을때
방황하던 내 모습을 떠올리면
가끔 겁이나 그땐 필요해 용기가

(V2)
필요해 용기가 아직 순수한 내 영혼
나 자신에게는 더더욱 못하는 거짓말
자신을 믿고있단 사실도 믿음 
사랑해 내가 가는 길을 또 내 친구

인생은 시네마 하나의 막이 끝나도 to be continue
대한민국과 힙합이 한 시대에 있는 지금
내가 살아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감사해
때론 힘들어도 외쳐 yeah I'm still right here

행운보단 내 감을 따르는 편이지
안 그래도 단단한 내 확신 나중에는 얼마나 더 커질 지
꿈을 이뤄가는 과정은 늘 멋지지
갈수록 미래에 대한 걱정보단 두근거림이

왜 어린아이들을 보고 부러워하며
너의 현재는 볼품없는 듯 말해
어쩌면 당연해져 잠깐 잊었을지 몰라도
가장 빛나는 건 지금 이 순간에

(H)
세상은 날 무릎 꿇리고
난 금방 털어내고 다시 일어서 기꺼이
언더그라운드 그래서 여기 서있잖아

혼자서 답을 찾으려다 길 잃었을때
방황하던 내 모습을 떠올리면
가끔 겁이나 그땐 필요해 용기가

My way 칸 파트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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