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by eeryskies.
link https://youtu.be/zLd9vSHzSXc

나는 내가 정말 무사하 도착하기를 바라 - Riwoo

열차안에 몸을 맡긴 채 
떠돌이는 갈 곳도 모른 채 
어딘가로 계속
나는 몰라 next stop 

멍 때리고 보는 이 창문 밖
나는 몰라 그쯤 어딘가 
무언가가 있어
그저 보고만 있어

지나가는 새들과
지나치는 사람들 
흔들리는 갈대밭
사이 인사하는 허수아비 
마치 나 같이

처음 듣는 역들 사이 
늘어가는 고민들 
눌러앉는 무게감 
눈을 감다  뜨면 없어지겠지 
마치 꿈이라는 듯이 

나는  내가 정말 무사히 도착하기를 바라
너무 힘들어도 꿋꿋히 걸어가기를 바라

나는 내가 정말 무사히 도착하기를 바라 Demo ( beat by eeryskies.)

2022.01.01 (for. 2021)
그대 울지 마시오

러브레터

좋을 텐데 (with. Tokyo)

dori - 2 O' CLOCK (cover)

너의 밤은 부서지기 쉽고 
가끔은 밤새 가라앉기도 해
그걸 보는 내 마음은
너를 따라 헤매어요
나를 찾지 않아도 돼요
나는 여기 옆에 있으니
뒤척이는 밤일 거라면
내 밤이라도 가져가 줘요
잠든 숨소리는 파도 같아요
그런 밤바다는 무섭지 않아요
기대어 잠드는 밤은 애틋하고요
꿈속에서는 울지 말아요
네가 되어서 아무도 없는
밤을 대신 새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네가 되어서 가라앉는 맘
밤새 대신 울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네가 되어서 아무도 없는
밤을 대신 새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네가 되어서 가라앉는 맘
밤새 대신 울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김현창 - 아침만 남겨주고 (cover)

더러워도 기댈 수 있는

내가 더러워도 기댈 수도 있어요
피곤하면 자고 가도 돼
멀어지는 세상 속에서
한 뼘 옆에 평생 머물게

너의 몸에 때가 탔다면
까만 내가 전부 지워줄게
너가 흔한 병이 든다면
뭣도 아닌 내가 보살필게

뒤척이지마 노래 불러줄게
넘어지지마 내가 버텨줄게
상처받지마 나를 빌려줄게
더러워도 기댈 수 있으니까
지지야 지지야 지지야 지지야

가끔은 내가 꽃이란 생각이 들어
늘 하늘만 보며 사니까
가끔은 내가 꽃이란 생각이 들어
결국 땅에서 죽고 말테니까

숨어있지마 너를 불러줄게
올라가지마 왼손 잡아 줄게
추워하지마 낡은 잠바 될게
더러워도 기댈 수 있으니까
지지야 지지야 지지야 지지야

시간은 계속 흐르고 흐를 거야
노를 저어도 끄떡하지 않을 거야
얌전히 몸을 맡기는 법을 찾자

zZ (23.11.09)

그대네요 (w. Wiznight)

“Emozioni” by Alex Ander is a soul-stirring journey through love, memory, and the poetry of the heart. With its warm Mediterranean soundscape and smooth acoustic layers, the album blends soft pop, romantic ballad, and easy listening styles.

Each song unfolds with gentle mid-tempo rhythms and intimate acoustic arrangements, balancing melancholy and passion in perfect harmony. From the calm reflection of dawn to the fire of twilight desire, Emozioni captures every shade of feeling — tender, nostalgic, and timeless.

Styles: soft pop, acoustic, Mediterranean, romantic ballad, easy listening
Moods: heartfelt, nostalgic, poetic, passionate, reflective, warm, cinematic
Tempo: slow to mid-tempo, smooth acoustic flow

SE NON TI CHIAMO STANOTTE

“In This Together” is an album about peace, love, and living — a heartfelt reflection on our shared humanity. Each track invites listeners to slow down, breathe, and remember that kindness and connection are what keep us moving forward. Written and performed by Abigail Markley, this collection blends warmth and vulnerability into a gentle musical embrace.

Daniels Song (Bonus Track)

love can bloom in a hurricane

To. 어릴적 키웠던 나의 친구 가지에게

그대네요 (w. Wiznight)

hsurb rev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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